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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1067

[포토에세이] 필름카메라 [포토 에세이] 필름카메라 36장 찍을 수 있는 1롤에는 일상이 담겨 있다. 사진관을 갈 때의 설렘과 사진이 현상되어서 나올 때 기다려지는 두근거림이 좋다. 매일매일 평범해 보이는 일상이지만. 조금은 낯설게 보려는 그때의 시선이 필름에 담겨있다. 글과 사진 / K3 TEST제조팀 박효수 사원 촬영지 / 부천 상동 호수공원 2017. 8. 8.
[포토에세이] 코타키나발루의 석양 [포토 에세이] 코타키나발루의 석양 세계 3대 석양 코타키나발루의 황홀한 석양 속 13년 지기. 앞으로도 우리의 우정도 아름다운 석양처럼 빛나기를 바라며, 친구야, 우정 변치 말자! 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홍아름 사원 촬영지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2017. 8. 4.
[행복한 꽃배달] 사랑하는 엄마께 드리는 꽃선물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임진주 사원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배를 타야 갈 수 있는 먼 곳에서 첫 가게를 열고 고생하시는 어머니께, 자주 못 뵙게 되어 죄송스럽다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머님과 사원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면서,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예쁘고 큰 꽃바구니를 어머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엄마! 엄마 안녕 많이 놀랐지? 나도 사보 이벤트에 당첨될지 몰라서 갑작스럽게 이벤트를 하려니 조금 당황스러워! 그래도 엄마 많이 힘들어하는데 이렇게 깜짝 이벤트로 기쁘게 해줄 수 있어서 기쁘다! 원래 꽃을 많이 좋아하는 엄마가 얼마나 기뻐할지. (ㅎㅎ) 내가 하기휴가로 엄마한테 가있을 동안 꽃배달이 오면 무지 좋겠다! 자주 못 보니까 이럴 때라도 만나서 추억 쌓으면 좋겠어. 차로 두 시간에서 두.. 2017. 8. 3.
[포토에세이] 대프리카에서는 시원한 베란다가 최고! [포토 에세이] 대프리카에서는 시원한 베란다가 최고! 대프리카 38도 찍은 어느 더운 날, 손풍기와 한 몸되어 석양을 바라보며 베란다에서 먹는 복숭아가 최고~! 글과 사진 / K5 RM팀 이주현 책임 촬영지 : 대구, 외갓집 베란다 2017. 8. 1.
[에피소드]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네 손자가 뜬금없이 "할아버지, 속담 이어가기 하자. 내가 먼저 할게." 한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도랑 치고 가재 잡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갑자기 머리가 멍멍한 게 아무것도 생각나질 않는다. "할아버지 뭐하는 거야. 심심해! 딱지치기하면 안 될까?" 꾸물대는 내 손을 잡아 끌고 작은방으로 들어간다. 여러 번 해본 숙달된 솜씨인지라 능숙하게 두꺼운 패드를 깔고 딱지를 10장씩 두 패로 나누는 손자에게 “학교서 받은 상장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가져왔냐?” 하니 며느리 가방을 뒤지더니 비닐커버 속에 넣은 상장과 금장트로피를 끄집어내어 보여준다. 표창장 1장과 상장이 2장, 그리고 공차.. 2017. 7. 25.
[행복한 꽃배달] 큰딸이 부모님께 보내는 사랑의 편지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김수현 사원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5월의 결혼식 이후 부모님의 염려와 사랑을 더욱 느끼면서, 허전해진 큰딸의 자리를 예쁜 꽃바구니로 잠시나마 채우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김수현 사원 부부의 아름다운 미래와 행복을 바라고 부모님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면서,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예쁘고 큰 꽃바구니를 부모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모님께 아빠, 엄마! 많이 놀라셨죠? 듬직하지만 때론 친구 같은 큰딸 수현이에요. 5월 말에 결혼을 하고 난 뒤, 제 빈자리로 인해 두 분께서 많이 쓸쓸해 하신다는 얘기를 동생들을 통해 들었어요. 결혼식 전에 행진 연습을 해야 한다며 제 손을 꼭 잡고 서운한 표정을 지으시던 아빠. 결혼식 날에도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며 장난스럽게 말씀하셨지만, 아빠.. 2017.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