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으로 힐링하기] 강 따라 마을지나 산 넘어, 아리바우길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아리바우길 코스 (약 17km, 약 5시간 소요)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정선 5일장에서 강릉 경포해변까지 총 9개 코스 131.7km에 이르는 역사, 문화, 생태 탐방로라고 합니다. ‘올림픽(평창) + 아리랑(정선) + 바우(강릉바우길)’라는 세 가지 단어를 모아 표현한 것으로 평창의 역사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고 정선, 강릉의 상징을 함께 담아 세 지역을 하나로 이음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길을 걸으면서 아리랑의 모태인 정선의 강, 들판, 평창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산수가 천하의 으뜸이라 일컫는 강릉의 승경, 역사, 문화의 정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정선에서 시작하여 ..
2019. 11. 22.
[등산으로 힐링하기] 연수 둘레길, 문학산-청량산-봉재산 종주!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연수 둘레길 코스 (원점 회귀, 약 12.3km, 약 4시간 30분 소요 (휴식 포함)) 인천의 ‘연수 둘레길’은 기존의 산책로와 등산로를 연결하고 다듬어서 만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로, 약 17.5km 정도 되는 걷기 좋은 산책 겸 등산길입니다. 높이 100~200m로 난이도가 쉽기 때문에, 어른이나 아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문학산과 청량산에서 바라보는 서해와 송도국제도시는 이국스러운 경치를 자아냅니다. 그래서 이번에 필자는 산과 바다, 그리고 도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인천 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문학산은 길마산, 수리봉, 문학산, 연경산, 서달산 등이 동에서 서쪽으로 길게 이어져 산맥을 이루고 있어 ‘연수구의 ..
2019.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