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179 [행복한 꽃배달] 당신의 반쪽이 편지를 씁니다 앰코인스토리에 김홍준 사원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두 아이의 육아로 고생한 아내에게 보내는 따뜻한 사연이었습니다. 앞으로 김홍준 사원의 가정에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기고 건강과 사랑이 오래오래 지속하길 바라며,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아내께 예쁜 꽃바구니를 보내드렸습니다. ♥ 내 눈에는 여전히 아가씨 ♥ 민희 & 민서 엄마인 지영에게 여보! 집에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꽃배달 오니깐 어때? 물론 지금 편지를 쓰고 있을 때는 그 모습을 알 수 없지만, 내 생각으로는 엄청 감동해서 울고 있을 듯한데 말이야. 아닌가? (^^) 항상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사랑한다는 표현을 해야지~해야지~다짐만 하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내 마음을 전할 수가 있어서 좋네. 오글거리고 다소 쑥스럽지만, 용기를 내어 .. 2016. 11. 2. [포토에세이] 책 읽는 남매 [포토 에세이] 책 읽는 남매 저녁을 먹고 아이들이 TV만 보려 해서밖으로 나왔지만 마땅히 갈 곳이 없었다.마트에 도착해 장난감 구경하라고 했는데장을 보고 와보니오빠가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었고동생은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오빠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이럴 때 보면 둘이 있다는 것이서로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책임촬영지 / 하남 홈플러스 2016. 10. 28. [일본어 노래듣기 10호] Perfume의 chocolate disco 사진출처 : https://goo.gl/5DMvb6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가수는 무려 데뷔 14년이 되는 일본의 아이돌 그룹인 Perfume입니다. 히로시마(広島)현 출신인 여성 3인조 그룹으로, 일렉트로닉 음악을 하는 유닛이랍니다. 활동 당시 댄스음악이 워낙 강세였기 때문에 일렉트로닉 음악을 하는 Perfume의 음악은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요, 그럼에도 고유의 개성을 잃지 않고 테크노와 일렉트로닉적 느낌을 오히려 극대화하여 자신들만의 콘셉트를 만들어 차별화에 성공한 유닛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사진출처 : https://goo.gl/m6IHyx Perfume의 곡 중에서도 인지도를 급상승시켜준 대표곡 를 소개해 드릴건데요, 이 앨범은 팬들이 좋아하는 밸.. 2016. 10. 27. [중국 특파원] 중국의 대표 맥주 칭다오 세계맥주축제 깊어 가는 가을에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이번에는 지난여름에 방문한 청도맥주축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중국 산둥성(山東省) 동부에 있는 칭다오(Qingdao, 靑島)는 황해에 남쪽이 접해 있는 도시로, 1898년 독일의 조계지가 설치된 이후로 중국의 주요 무역항으로 부상했습니다. 한국의 중소기업 또한 많이 진출해 있어 수많은 한국 사람이 사는 곳이기도 하지요. 상해에서 칭다오까지 가는 방법은 가장 빠른 방법으로 비행기와 고속열차(高铁)가 있는데, 비용절감을 위해 고속열차를 탔음에도 7시간 반이나 걸리는 아주 먼 거리입니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보다 거리는 가까우나 직선거리가 아니라 그런지 더 걸린 듯하네요. 칭다오도 나름 관광도시의 면모를 가지고 있고 한국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에 볼 것도.. 2016. 10. 26. [포토에세이] 토토야 사랑해 [포토 에세이] 토토야 사랑해 강아지 토토를 강원도에 계신 할머니께 보내기 전날, 막내가 아쉬웠는지 토토에게 편지도 써주고 그림도 그려 주었습니다. 어른들의 사정 때문에 아이의 행복을 빼앗는 것은 아닌지그런 생각이 듭니다.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책임촬영지 / 신가동 집 2016. 10. 21. [대만 특파원] 대만의 차(茶), 그리고 도자기 이야기 대만 지인의 집들이가 있어서 선물을 고민하던 중, 주변에 고급스럽고 만족할 만한 선물이 무엇인지를 물어보았습니다. 여러 대답 중에 가장 설득력 있었던 제안이 찻잔세트였습니다. 차를 좋아하는 대만 사람들에게 찻잔세트가 좋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이미 사용하는 찻잔이 있는데 의미가 있을까 하고 질문을 던졌더니 “Car를 좋아하는 사람이 Car가 이미 한 대 있다고, 다른 Car 선물을 안 받겠냐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차(茶, 중국어권은 chá)와 차(車, 중국어권은 chē)가 비슷한 발음이기에 영문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찻잔세트를 사기로 하고, 비교적 고급스러운 찻잔 리스트를 받았습니다. 중급 정도의 찻잔 가격은 15,000 NTD(한화로 58만 원)이었습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의 찻잔입니다. 작은.. 2016. 10. 20. 이전 1 ··· 271 272 273 274 275 276 277 ··· 3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