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058 [포토에세이] 작은 희망 [포토 에세이] 작은 희망 아침 출근길, 문득 하늘을 바라보니 구름 사이로 빛이 내려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아침. 하늘에서 마음의 평온을 얻는 듯, 작은 빛줄기를 바라보며, 작은 희망을 생각합니다. 글과 사진 / 장비기술팀 박형길 수석 촬영지 / K4 회사 앞마당 2017. 9. 5. [포토에세이] 우리 사랑은 사이판에서 영원하다 [포토 에세이] 우리 사랑은 사이판에서 영원하다 결혼 7주년 사이판 여행에서 우리는 다시 하나가 되었다. 나의 아내 김은희 사랑해요. 당신은 하늘에서 보내온 나의 이쁜이입니다. 글과 사진 / K3 고객만족1팀 이기원 수석 촬영지 / 사이판 그루토 2017. 9. 1. [대만 특파원] 대만의 8월 이야기 지난 호 사보에서 음력 7월의 귀신의 달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 마침 편의점에 귀신과 관련된 포스터가 있어서 보니, 한국 드라마 를 따라 한 장면의 포스터가 있어서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몇 년 전에도 가 히트 칠 때는 한국 맥주와 한국 배우의 브로마이드를 팔았던 기억이 납니다. 우연히 본 영화 광고 포스터에서 8월 18일에 한국 영화, 군함도가 대만에서 개봉되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필자는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대만에서 실로 오랜만에 보는 한국 영화 개봉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아무리 인기가 있는 영화여도 여기서 개봉하는 경우가 드문데요, 군함도가 개봉하는 것을 보면, 특정 배우나, 일본의 등장 등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8월이지만, 대만은 10월까지도 덥습니다. 한국의 추석.. 2017. 8. 30. [에피소드] 공항을 다녀오며 40일간이나 처제 집에서 놀다 오는 아내를 맞으러 딸과 함께 공항에 갔다. 막내동서가 안식년을 맞았다는 소식에 일사천리로 수속을 밟아서 처가 쪽 식구 일곱 명이 켄터키주 루이빌을 다녀오는 길이다. 나이아가라 폭포와 애틀랜타를 2박 3일간씩 다녀온 것 말고는 세탁소 일을 거들면서도 하루하루가 즐거웠다니, 남다른 피붙이의 정에 놀랄 뿐이다. 그사이,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는 사실, 혼밥을 먹기에 불편할 게 없는 세상으로 변했다는 사실, 젊은 시절에는 이틀도 혼자 있기가 싫었는데 이제는 견딜 만한 세태로 변모했다는 현실이 많이도 혼란스러웠다. 거기다가 사정은 제각각이지만, 1년이면 반 정도를 지방에 내려가서 혼밥을 먹는 동기생을 둘이나 발견했다는 사실에 더 놀랐다. 나만 삼식이로 다른 세상에 살았나! 요사이 시.. 2017. 8. 29. 웹진 [앰코인스토리] 모두다 삼행시 짓기! 이벤트 2017. 8. 25. [에피소드] 자전거 여행 뜨거운 한여름 아이들에게는 특권이 주어진다. 여름방학! 물놀이도 마음대로 갈 수 있고, 엄마와 아빠와 해수욕장도 갈 수 있으며, 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고 맛있는 수박을 먹을 기회가 주어진다. 이런 신나는 여름방학 나와 친구들은 특별한 모험을 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중2가 되어 맞이한 여름방학이었다. 중3이 되면 고등학교 입시 준비로 여름방학을 책상과 씨름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시간을 비교적 여유롭게 쓸 수 있는 중2의 여름방학을 이용하기로 했다. 친구 두 명과 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며칠 전부터 과연 무얼 해보면 좋을까, 고민에 빠졌다. 내린 결론은, 강화도 한 바퀴 완주였다. 섬이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5대 섬으로 크기가 꽤 큰 편에 속했던 터라, 도보로 도는 것은 무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2017. 8. 25. 이전 1 ··· 225 226 227 228 229 230 231 ··· 3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