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146 [행복한 꽃배달]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엄마에게 ♡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조운 사원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어머니께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보에서는 조운 사원의 어머니께 커다란 꽃바구니를 안겨드렸습니다. 결혼을 축하드리며, 사원과 사원 가족께서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엄마께 엄마! 이렇게 편지를 쓰려니 쑥스럽네요. 존댓말은 어색하니까 평소처럼 편하게 말할게! 얼마 만에 편지인지 모르겠어. 학교 다닐 땐 어버이날이라고 쓰고, 엄마 보기 전에 집으로 달려가 내가 먼저 보고 숨기기에 바쁘기도 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왔네. 평소에 애정 표현 하나 못하는 무뚝뚝한 딸이기도 하고, 화만 내고 짜증만 부리는 딸이어서 미안하고 죄송하고, 잘하려고 하는데도 엄마의 사랑에 보답하기엔 한없이 부족한.. 2018. 3. 7. [영화n영어 3호]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 우린 모두 특별해질 거예요 여기 한 남자가 있습니다. 직업은 길거리에서 버스킹 하기. 그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특별한 게 있을 것 같지만 실상은 쓰레기통을 뒤져 한 끼를 때우기 일쑤이며 비 오는 날은 잘 곳이 없이 비에 홀딱 맞고 있어야만 하는 인생이지요. 거기에다 마약치료를 시작한 마약중독자여서 더는 바닥으로 떨어져 더 내려갈 곳 없습니다. 하지만 이 남자, 제임스에게 두 명의 구원자가 나타나니 한 명은 구호단체의 벨, 그리고 다른 하나는 벨(루타 제드민타스 분)이 지원한 주택에서 살다 그의 집에 몰래 들어온 고양이 밥입니다. 다친 고양이 밥을 치료해주며 친해졌지만 자신은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해야 해서 고양이 밥을 거리로 돌려보냈지만 고양이 밥은 제임스(루크 트레더웨이 분)를 따라 버스에 올라타면서 그들의 인생은 달라졌습니다... 2018. 3. 6. [에피소드] 다인과 채아 나에겐 다인과 채아라는 예쁜 조카가 있다. 한 명은 초등학생 또 다른 한 명은 유치원생. 부모님들이 가장 예뻐할 때가 그 시기란 말처럼, 정말 순수 그 자체의 아이들이다. 가끔 얘기를 들어보면 세 살 터울의 언니와 동생답지 않게 잘 싸운다고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서로를 끔찍이 아껴 줄 때가 많다. 며칠 전 대전에 갈 일이 있었다. 이 두 아이에게 무슨 선물을 해줄까 고민하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이 났다. 때마침 동생 내외가 시내로 쇼핑을 하러 나가야 한다고 하기에 자연스레 두 아이를 봐주게 되었다. 자주 보는 얼굴이 아니라 서먹서먹한 시간이 10여 분 흐를 때쯤, 아이 둘을 모아 놓고 옛날이야기를 해주게 되었다. 낯설어 말도 붙이지 못하고 서로의 얼굴만 바라보기를 반복하던 아이들은, 나의 얘기가 시작.. 2018. 3. 2. 웹진 [앰코인스토리] 앰코품질송 가사 맞추기 이벤트~ 2018. 3. 2. 웹진 [앰코인스토리] 평창동계올림픽 응원댓글 이벤트 결과 발표 2018. 2. 28. [일드일어] 고독한 미식가 孤独のグルメ : 두꺼운 돼지고기 소금구이와 돈가스밥 안녕하세요! 요즘 각종 인터넷 방송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가 바로 ‘먹방(음식 먹는 방송)’이 아닐까 싶은데요. 물론, 일본에서도 먹방은 빠지지 않고 나오는 단골 콘텐츠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고독한 미식가의 줄거리는 매우 단순한데, “일을 끝냈다 → 배가 고파졌다 → 식당에 들어가 음식을 주문한다 → 맛있게 먹는다 → 식당을 떠난다”의 극히 평범한 줄거리입니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그저 한 아저씨가 밥 먹는 이 이야기는, 드라마로 방영되었고 2015년 한국에서는 맛집 찾기 가이드북이 번역되어 나올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답니다. 일본 방송에도 음식과 관련한 각종 콘텐츠들이 많이 다루어지고 있지만, 필자는 ‘먹방’ 하면 단연 ‘고로(五郎)’ 아저씨의 먹방을 꼽고 싶네요! 그럼 어.. 2018. 2. 27. 이전 1 ··· 223 224 225 226 227 228 229 ··· 3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