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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파원] 상하이 마천루 투어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호에는 중국 상하이의 마천루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중국이 거대한 인구를 바탕으로 한 가파른 경제성장에 힘입어, 어느덧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였는데요, 상하이 중심에는 그 경제성장의 징표라고도 할 수 있는 도심의 고층 빌딩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어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광 가이드에게 들은 말 중에 “베이징 관광은 다리가 부러지고 상하이 관광은 목이 부러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베이징 관광은 넓고 웅장한 곳(만리장성, 자금성)들이 주류를 이루지만 상하이는 하늘을 찌를 듯한 높고 거대한 건물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상하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에 가볼까요? (^_^) 동방명주 방송 수신탑.. 2018. 9. 11.
[포토에세이] 오침 중인 냥 [포토에세이] 오침 중인 냥 엣지라는 이름으로 너와 함께 지내온지 어느덧 9년이란 세월이 지났네! 아프지 않고 곁에 있어 주어 고맙고 오래도록 같이 살자. 냥아~! 촬영지 / 집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18. 9. 7.
웹진 [앰코인스토리] 한가위 초성 ㅎㄱㅇ 삼행시 이벤트!! 2018. 9. 5.
[일본 특파원] 단풍과 온천으로 유명한 “닛코(日光)” 가을 들녘이 황금물결로 물들어가는 요즈음, 풍성한 한가위도 한걸음 성큼 다가오고 있네요.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지난여름은 유난히 무더웠지요? 그런 만큼 들판에서의 수확이 풍성했으면 하는 조그마한 바람을 가져봅니다. 가을 하면 또 하나 생각나는 것은,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단풍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일본에서 단풍과 온천으로 유명한 닛코를 소개합니다. 닛코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된 고찰이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가을이 되면 가을 냄새가 물씬 나는 단풍이 생각나네요. 닛코는 도치기현에 있고 동경 아사쿠사에서 1시간 50분이면 갈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닛코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닛코 도쇼구(日光東照宮)입니다. 토부닛코역에서 걸어서 15분 .. 2018. 9. 4.
웹진 [앰코인스토리] 땡땡퀴즈 이벤트 결과 발표 2018. 9. 3.
[중국어 이야기] 지괴소설 志怪小说 이번 호에는 ‘소설로서의 신화’에 이어 ‘지괴소설(志怪小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조비(曹丕, 187~226)가 편찬하였다고 전해지는 지괴소설집인 『列異傳』에 실린 《宋定伯》 이야기입니다. 남양사람 송정백(宋定伯)이 젊어서 밤길을 가다가 귀신을 만났다. 정백이 귀신에게 물었다. “누구요?” 귀신이 대답하였다. “나는 귀신이오.” 이번에는 귀신이 정백에게 물었다. “그럼 그대는 누구요?” 정백은 거짓으로 “나도 귀신이오.”라고 대답했다. 귀신이 정백에게 물었다. “어디 가는 길이오?” “완 시장에 가는 길이오.” 이에 귀신이 말했다. “나도 완 시장에 가려던 참이었소.” 몇 리쯤 갔을까, 귀신이 정백에게 말했다. “걸음걸이가 너무 느리니 서로 업어 주기로 합시다.” “그거 좋지.” 귀신.. 2018.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