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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2059

[행복한 꽃배달] 존경하는 부모님께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김용진 사원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가게를 운영하시느라 바쁜 부모님께 자랑스럽고 듬직한 아들이 되고 싶고, 언제나 고생하시는 부모님께도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김용진 사원과 부모님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면서,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예쁘고 큰 꽃바구니를 김용진 사원의 부모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존경하는 부모님께 잠도 많은 데 가게 일 하시느라 수면시간도 거의 없이 일하시는 어머니, 그리고 회사 일도 열심히 하시고 끝나면 어머니 가게 일 도와주시느라 최근 들어서 몸이 많이 약해지신 아버지. 제가 직장인이 되고서는 예전처럼 가게에 자주 찾아가 도와드리는 일이 많이 줄었네요. 제가 도와드릴 때만 해도 너무 바빠서 하루 장사가 끝나면 언제나 녹초가 되고는 하셨는데.. 2017. 11. 21.
웹진 [앰코인스토리] 즐거운 회식 5행시 짓기! 이벤트 2017. 11. 17.
[에피소드] 달걀흰자와 닭 가슴살 일과를 거의 마쳐가고 있을 때쯤 전화가 한 통 걸려 왔다. “형 난데요, 오늘 저녁 우리 집에 와 주소.”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나?” “와 보면 알아요!” 후배 해준이가 저녁 식사 초대를 한 것이었다. 평소 삼겹살 없으면 밥을 못 먹는 친구라 넌지시 한 가지를 물어봤다. “해준아, 삼겹살 좀 사 가랴?” “그냥 오이소! 삼겹살 사 오면 안 돼요.” 뜻밖이었다. 저녁 식사 초대에 빈손으로 가면 머쓱할 듯싶어 물어봤는데, 뜻밖에 단호한 대답에 잠시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냥 빈손으로 오이소!” 과연 무슨 일일까? 궁금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하던 일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후배의 집으로 향했다. 해준이는 뭐 그리 기분이 좋은지 싱글벙글하며 집 앞까지 마중 나와 있었다. “뭐가 그리 좋으.. 2017. 11. 17.
웹진 [앰코인스토리] 추워지면 생각나는 간식거리는? 이벤트 결과 발표 2017. 11. 15.
[애니영어 23호] 마다가스카3 : 쇼는 계속되어야 해! 재미있는 애니메이션도 보고 명장면을 복습하며 살아 있는 문법을 써볼 수 있는 시간! 매력적인 캐릭터, 오묘한 연출, 틈 없는 작법에 감탄했다면 《마다가스카3 (Madagascar)》(2012)에 제시된 영어 문장으로 그 마음을 표현해 볼까요? 아프리카에서의 삶이 지루해지고 점점 고향 뉴욕에 대한 향수가 깊어가자 ‘알렉스(사자)’, ‘마티(얼룩말)’, ‘멜먼(기린)’, ‘글로리아(하마)’는 결국 뉴욕행을 결심합니다. 잠깐 몬테카를로에 다녀온다던 펭귄 일행도 데려가고자 그곳으로 갑니다. 그러나 동물 통제 관리국 ‘캡틴 듀브아’의 타겟이 되어 쫓기는 신세가 되자 근처에 있던 서커스단 차를 얻어 타기 위해 뉴욕 유명한 서커스단이라고 속입니다. 서커스를 성공시키면 뉴욕으로 갈 수 있다는 말에 뉴요커 4인방은 자신.. 2017. 11. 15.
[에피소드] 빨강 지붕 VS 아파트 단지 유럽 특히 동유럽을 여행하면서 고성에서 내려다보거나 고속도로에서 마주치는 지붕이 빨간색으로 뒤덮인 광경을 ‘동화 속 작은 마을’로 부르고 싶었다. 그런 광경은 보고 또 보아도 감동적이니 어쩌면 좋으랴! 홈쇼핑의 여행상품을 보다가 설렘을 이기지 못하고 내일이라도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눈에 들어왔다. 해변을 끼고 빨강 지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발칸의 ‘크로아티아’다. 그 풍경에 매료되어 안내하는 대로 여행경비 일체를 일시불로 결재 - 보통은 예약금으로 30만 원을 내고 확정되면 나머지를 낸다 - 했다. 그러나 한 여행사로부터는 해피콜을 받고 다른 곳은 인터넷에서 확인한 결과, 내가 원하는 여행 조건이 아니라 취소했다. 발칸 지역으로 가는 국적기나 직항편이 없다는 것이 첫 번째 결격사유다. 모스크바항공이나 .. 2017.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