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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앰코인스토리] 나들이 필수 아이템 뽑기 EVENT! 2018. 5. 23.
[대만 특파원] 타이완 중부, 르웨이탄(日月潭, 일월담)과 타이쫑(臺中)의 까오메이(高美) 습지 ‘한국의 바다’ 하면 갯벌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대만에는 이러한 갯벌을 보기가 힘든데요, 대만의 중부 타이쫑(臺中)에 습지라고 표현한 갯벌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최근에 조금 알려지긴 했지만, 이곳은 까오메이(高美) 습지라 불리는 타이쫑을 대표하는 하나의 명소입니다. 주말이면 많은 대만 내 혹은 외국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왠지 모르게 우리네 순천만과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1500헥타르에 달하는 큰 면적의 습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솔직히 바다와 맞닿고 있어서 습지라기보다는 갯벌에 가깝다고 볼 수 있지요. 작은 청게가 갯벌 안에 숨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대만 중부에서 서쪽 지역에 있는 곳으로, 해지는 모습이 장관이기도 합니다. 대만은 대부분 주.. 2018. 5. 23.
[일본어 이야기] 시간을 달리는 소녀 時をかける少女 OST 변하지 않는 것 変わらないもの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다시 일본어 노래로 잠시 돌아와 볼게요. 여러분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일본 음악이 많아서요. (^_^) 일본이 애니메이션의 천국이라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라는 걸 알고 계시지요? 정말 많기도 하고 유명한 애니메이션도 많지만, 오늘 필자가 소개해 드릴 애니메이션 와 같은 그림체의 애니메이션을 특히 좋아한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2006년에 개봉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으로, 독자분들께서 잘 아실 만한 작품으로는 , 가 있을 것 같아요. 극 중 인물인 마코토라는 주인공은 타임리프를 하며 미래를 바꾸고, 일어났던 일들을 없던 일로 만드는 천방지축과 같은 인물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이란 제목의 곡입니다. 주인공이 아무리 타임리프를 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해.. 2018. 5. 22.
웹진 [앰코인스토리] 앰코테크놀로지 창업 50주년 기념 OX 퀴즈 이벤트 결과 발표 2018. 5. 18.
[에피소드] 백 원짜리 딸랑딸랑! 주머니 안에서 백 원짜리들이 부딪치면서 소리를 내고 있다. 한 발 한 발 걸을 때마다 발걸음과 보조를 맞추듯 울리는 소리는 꽤 상쾌하다. 지금은 무겁다는 이유만으로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한 동전이지만, 주머니 가득 100원, 500원짜리가 있으면 행복감이 절로 생길 때가 있었다. 지금이야 100원짜리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 않다. 버스를 한번 타려고 해도 100원짜리 가지고는 엄두를 낼 수 없고, 슈퍼에서 과자 한 봉지를 집으려 해도 100원짜리 한 주먹 가득 계산대 점원에서 내밀어야 한다. 하지만 100원짜리도 한때 참 귀하신 몸일 때가 있었다. 1원, 5원짜리 동전이 있을 때는 더더욱 큰 형님 대접을 받기 일쑤였다. 어린 꼬마들에게 100원짜리 서너 개면 종일 오락실에서 진을 .. 2018. 5. 18.
[중국 특파원] 맥주와 칭다오 여러분, 안녕하세요! 날이 따뜻해지니 이따금 아주 무더운 날 마시던 시원한 맥주 생각이 납니다. ‘양꼬치 & 칭다오’라는 말도 정말 많이 들어보셨지요? 이번 호에는 중국 내에서도 맥주로 가장 유명한 ‘칭다오(青岛 Qīngdǎo)’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칭다오는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도시로, 1897년 독일인 선교사가 중국 의화단에 살해당한 사건을 빌미로 독일이 40년간 지배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칭다오 맥주 또한 1903년 독일이 지배할 당시 독일의 기술로 탄생하게 된 슬픈 맥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칭다오 맥주가 한국인들에게는 가장 유명한 중국 맥주이지만, 사실 중국 내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소비가 되는 맥주는 ‘설화’라는 맥주이고 그다음 2위가 칭다오 맥주랍니다. 필자 개인적.. 2018.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