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059 [행복한 꽃배달] 남편이자 세 아이의 멋진 아빠 매제에게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김동철 수석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뜻밖에 병마와 싸우게 된 매제를 위해 부디 힘내라고 전하고 싶다는 글이었습니다. 사원 매제분의 건강과 행복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도 바라면서,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예쁘고 큰 꽃바구니를 김동철 수석의 가족께 보내드렸습니다. 매제에게 보내는 편지 처음 사보에 꽃배달 이벤트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조금 망설임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행복한 사연을 보내서 행복함을 전달해야 하는 이벤트 아닌가 하는 스스로 반문도 해보았지만, 어느새 저의 손이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었네요. 이 꽃바구니가 배달되어서 희망을 품고 열심히 항암 치료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평상시에 건강 하나는 자신 있어 했는데, 이게 웬 날벼락인가 했습니다. 매제의 소식을 처.. 2017. 12. 19. [에피소드] 연휴 10년 이상을 무위도식했지만, 평일과 공휴일은 많이도 다르다. 아파트 창을 통해 바라보는 거리의 모습에서부터 분위기가 판이하다. 인적과 차량도 드물어 활기까지 다운시킨다. 신문이 오지 않으니 긴 새벽을 견디느라 마음은 허탈해지고, 볼만한 TV프로는 한밤중에 몰려 있고, 주식시장도 폐쇄되니 죽을 맛이다. 추석이라고 아들 가족은 하루, 사위 가족은 이틀간 다녀갔지만 예전과는 달랐다. 지난 추석까지만 해도 윷놀이로 웃음보가 터졌고 손자가 심심하다고 하여 딱지치기나 팽이 놀이를 하느라 피곤했지만, 이젠 그리운 과거사가 되어버렸다. “○○야, 윷놀이 준비하자.”며 한판이 끝날 때마다 주라고 준비한 봉투를 내밀었지만 “할아버지, 윷놀이는 설에 하는 놀이야.”라며 일언지하로 퇴짜다. 온종일 같이 있었건만, 방에 들어.. 2017. 12. 15. [애니영어 24호] 카1 : 그건 그저 빈 컵일 뿐이야 재미있는 애니메이션도 보고 명장면을 복습하며 살아 있는 문법을 써볼 수 있는 시간! 매력적인 캐릭터, 오묘한 연출, 틈 없는 작법에 감탄했다면 《카1 (Car)》(2006)에 제시된 영어 문장으로 그 마음을 표현해 볼까요? 애니 의 주인공은 레이싱 카입니다. 계속되는 자동차 경주 우승으로 어깨에 힘준 라이트닝 맥퀸인데요, 그가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어쩌다 시골 동네에 들어가 고물 자동차들과 만나게 되는데 과연 그 안에서 그의 삶은 어떨까 하는 기대감을 줍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과속 때문에 시골에 묶인 채 고물 자동차들의 요구에 길을 깔아주면서 닷새를 허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운 좋게도 맥퀸(목소리 역 : 오언 윌슨)은 어제의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노땅 취급받는 최다 우승에 최다 신기록을 유명한 허드슨 호.. 2017. 12. 14. [포토에세이] 구절초의 향연 [포토 에세이] 구절초의 향연 눈꽃송이 같은 구절초의 향연.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17. 12. 8. 웹진 [앰코인스토리]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쏜다! 이벤트 2017. 12. 5. 웹진 [앰코인스토리] 즐거운 회식 5행시 짓기 이벤트 결과 발표 2017. 12. 1. 이전 1 ··· 216 217 218 219 220 221 222 ··· 3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