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059 [포토에세이] 당신의 뱃살은 안녕하십니까 [포토에세이] 당신의 뱃살은 안녕하십니까 다짜고짜 물어보는 질문처럼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20대를 통과하고 싶어졌다. 현실은 30대도 힘들다는 것을 직시해야 했다. 아직 30대의 문을 통과할 수 있음에 박수를. 당신의 뱃살은 안녕하십니까. 글과 사진 / K5 제조팀 고현희 사원 2019. 5. 24. [중국어 탐구생활] 要叫外卖吗? 배달시킬 거야? A : 晚上我们吃什么呢? wǎnshang women chī shénme ne。 우리 저녁에 뭐 먹을까? B : 你想吃什么?家里没什么可吃的。 nǐ xiǎng chī shénme Jiālǐ méishénmē kěchīde。 너 뭐 먹고 싶어? 집에 별로 먹을 것이 없어. A : 你要叫外卖吗?那我们吃汉堡吧。 nǐ yào jiào wàimài ma nà women chī hànbǎo bā 배달시킬 거야? 그럼 우리 햄버거 먹자. B : 好的, 给你点套餐了。 hǎo de gěi nǐ diǎn tàocān le。 그래, 세트로 주문할게. [오늘의 문장] 要叫外卖吗? (yào jiào wàimài ma?) : 배달시킬 거야? • 外卖 (wàimài) : 배달음식, 테이크아웃 • 可吃的 (kěchīde) : 먹을거리 .. 2019. 5. 22. [포토에세이] 새 식구 [포토에세이] 새 식구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했다. 정기접종을 위해 병원에 들렀는데 막내는 새 식구가 생겨서 좋은지 싱글벙글이다. 촬영일 / 2019년 3월 촬영지 / 광산구 하남동 동물병원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19. 5. 21. [대만 특파원] 시장 체험기 대만의 5월 기후는 온난 습윤이며 평균 온도는 25도 이상이 됩니다. 5월은 바야흐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한국의 장마처럼 비가 오는 많은 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만으로 여행을 다녀온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공통으로 ‘야시장 문화’를 많이 얘기하는데요, 그만큼 대만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야시장은 대만을 대표하는 것이라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낮을 방불케 하는 수많은 길거리 음식과 상점들, 그리고 많은 사람을 보고 있노라면 참 독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많은 분이 대만의 야시장 문화에 대해 알고 있을 테니, 이번에는 일반적인 시장 문화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대만은 중국과 비슷하게 집에서 음식을 거의 해 먹지 않고 밖에서 포장해서 집이나 회사에서 먹거나 식당에서 사 먹는 .. 2019. 5. 20. [포토에세이] 춤추는 청보리 [포토에세이] 춤추는 청보리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과 광활하게 펼쳐진 청보리밭의 조화가 한폭의 그림 같다. 아직은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춤추듯 흔들이는 청보리와 청보리를 지켜주는 듯한 바람개비! 모처럼 미세먼지 없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청보리밭을 마음껏 걸어본다. 촬영일 / 2019년 5월 촬영지 /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 축제에서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19. 5. 14. [일본 특파원] 에노시마 (江ノ島, えのしま) 지난주까지 일본은 긴 ‘골든위크(golden+week)’ 휴일이었습니다. 올해 골든위크는 천황의 퇴위와 새로운 천황의 즉위가 있어서 예년보다 2~3일 길었네요. 이번 5월 1일을 기준으로 새로운 천황이 즉위했으며, 천황이 바뀔 때마다 일본은 연호도 바뀌어 왔습니다. 그래서 지난 4월 말까지는 헤이세이(平成)였고, 5월 1일부터는 레이와(令和)로 연호로 바뀌었습니다. 참고하시고요, 이번 호에서는 지난번 약속했던 에노시마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에노시마는 필자가 2년 전 방문한 곳인데요, 여름 바다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곳으로 가나가와겐에 위치한 섬이랍니다. 섬 안에 있는 신사와 동굴을 통한 일본 역사 체험도 할 수 있고, 섬에서 나오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바다의 풍요로움을 같이 느낄 수 있답니다. 그래.. 2019. 5. 13. 이전 1 ··· 168 169 170 171 172 173 174 ··· 3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