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mmunity1965

[포토에세이] 구엘공원과 가우디 작품 [포토에세이] 구엘공원과 가우디 작품 자연 그대로의 곡선을 살린 가우디 특유의 개성 넘치는 건축 방식이 구엘공원에 모두 구현되어 있다. 500여 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 잔 물결 모양의 벤치도 그중의 하나다. 보는 이의 마음이 너무나 편하다. 글과 사진 / 사외독자 이선기 님 (서울) 2019. 10. 11.
[일본 특파원] 동경에서 가을단풍 즐기기 현재 일본은 일기예보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큰 태풍 19호가 주말에 걸쳐서 관동지방을 덮칠 것으로 예상되어, 공항이나 전철 등 교통시설이 내일은 결항과 운행중지하기로 예고되어 있는 긴장 속의 금요일 오후입니다. 또한 전기나, 가스, 수도가 태풍의 영향으로 공급이 중지될 수 있다는 뉴스로 인해 큰 슈퍼나 편의점의 음식점 코너는 빈 코너가 속출하고 있으며, 최대한 태풍의 한 가운데에 있는 주말에는 외출을 삼가라는 정보도 나오고 있습니다. 불과 2주 전만 해도 반소매 차림이었던 옷차림이 벌써 얇은 코트를 걸치지 않으면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에 들어섰네요. 앰코인 가족 여러분! 지난 호에 가을 소식을 약속한 것처럼, 이번 호는 가을 하면 떠오르는 단풍이 예쁜, 동경에서도 즐길 수 있는 유명한 곳 네 곳을 소개.. 2019. 10. 8.
[에피소드] 인천부평풍물대축제 인천 부평에서는 매년 9월 말 즈음 1년 최대의 행사가 펼쳐진다. 부평풍물대축제다. 부평에서 가장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문화의 거리 앞 대로변을 막아 놓고 진행되며 풍물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이다. 처음에는 큰 대로를 막아 놓고 차들이 우회해야 했기에 불평과 불만도 참 많았다. 꼭 길을 막아놓고 해야만 하느냐는 아우성과 볼멘소리도 상당했다. 그러나 그 모든 반발을 이겨내고 대축제는 이어져 왔다. 부평을 대표하는 축제 하나쯤은 꼭 있어야겠다는 힘 있는 분들의 의지였을 지도 모르겠다. 처음에는 슬로건을 시민 대상으로 공모전까지 열기도 했었다. 나 역시도 부평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충만하여 열정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했던 기억도 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주말에 펼쳐지는 우리 지역의 큰 행사 .. 2019. 10. 8.
웹진 [앰코인스토리] 한글날 우리말 퀴즈 이벤트! 2019. 10. 7.
[포토에세이] 바다에서 바라보는 일출 [포토에세이] 바다에서 바라보는 일출 여수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너무도 아름다워 사진에 담아봅니다. 환하게 아침을 밝혀주는 일출이 아름답네요. 촬영지 / 여수 앞바다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19. 10. 4.
[미국 특파원] 스콜피온, 야생곤충과 더불어 사는 애리조나 미국의 애리조나주는 사막 지형이 대부분이고 주도인 피닉스(Phoenix)를 비롯한 주변 도시들이 사막 위에 세워진 도시이기 때문에 자연히 사막에 사는 야생 동물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늑대처럼 생긴 코요테(Cayote)는 좀 외진 골프장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포유류이고, 가끔 맹독을 가진 방울뱀(Rattle Snake)도 나오기도 하지요. 그중 주택가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사막 곤충이 바로 스콜피온(Scorpion)입니다. 이 곤충은 우리에겐 영화 제목이나 에서나 볼 수 있는 전투력이 강하고 맹독을 가지고 있는 아주 위험한 곤충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바퀴벌레처럼 주택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입니다. 스콜피온은 종류가 지역에 따라서 많이 있겠지만, 여기에는 ‘Arizona B.. 2019.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