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특파원] 꽃들의 천국, 히타치 해상공원
5월의 싱그런 푸르름과 같이 알록달록한 가로수길을 걷다 보면 자연이 주는 풍요로운 축복에 마음이 부풀어 오름을 느낍니다. 걸어 다니다 보면 향기로운 꽃향기는 덤으로 얻으며, 후각과 시각, 새들의 지저귐의 청각까지 호사스러운 계절의 여왕인 봄의 한 가운데서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께 이번 호 인사를 드립니다. 네, 필자가 이번에 들고 온 동경 소식은 ‘꽃’에 관한 것입니다. 앰코인 가족 여러분! 꽃을 좋아하세요? 그럼 일본의 히타치 해상공원을 추천합니다. 국영 히타치 해상공원은 동경에서 차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는 이바라키현 히타치나카시 태평양 연안에 있습니다. 봄에는 네모필라, 수선화, 튤립 등 초여름에는 포피와 장미, 여름의 백일초,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키아, 코스모스, 겨울은 아이스 튤립 등..
2022.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