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일상다반사1106 [행복한 꽃배달] 우리 아빠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앰코인스토리에 박여진 사원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평소에 무뚝뚝한 딸이지만 환갑을 맞이하시는 친정 아버지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가족들의 행복을 바라며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예쁜 꽃바구니를 보내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빠! 아빠의 환갑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소극적이고 표현할 줄 모르는 딸이 아빠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싶어 고민하다가 사보에 신청했는데 이렇게 당첨이 되어서 아빠의 생신이 더욱 빛나는 것 같아 정말 행복해요. 엊그제 가족 친지들을 모시고 아빠의 생신 파티를 하면서 기뻐하시는 아빠의 모습을 보며, 죄송스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면서 여러 가지 추억들이 떠오르더라고요. 젊은 시절부터 힘들게 일하시면서도 전혀 힘든 내색 없이 오히려 동생과 제가 걱정할까 걱정하시는 아빠 .. 2016. 7. 6. [에피소드] 뱃살 하루에 여덟 시간은 의자에 앉아 생활하다 보니, 생각지 않았던 뱃살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프리랜서로 일을 하는 탓에 편한 복장을 선호하게 되었고, 고무줄이 있는 트레이닝복을 즐겨 입게 되었다. 그래서 뱃살이 나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던 같다. 어느 날이었다. 지인 결혼에 가기 위해 양복을 꺼내 입게 되었는데, 불과 몇 개월 사이 넉넉했던 허리둘레가 단추를 채우지 못할 정도가 되고 만 것이었다. 심각해진 상황을 직감하게 되었다. 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올챙이 배 아저씨를 조금씩 닮아 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안 되겠구나! 운동을 시작해야겠네.’ 다부진 마음으로 그다음 날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공원으로 빠르게 걷기 운동을 했다. 거의 2km 거리를 쉬지 않고 걸었다. 예전에.. 2016. 7. 1. [아빠가 쏜다] 사랑하는 딸들아 힘내라 파이팅! 앰코인스토리에 나승태 수석의 따뜻한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동생들을 잘 이끌고 돌보는 씩씩한 큰딸을 위해 기억에 남을 선물을 보내주고 싶다는 아빠의 사연이었습니다. 언제나 의젓하고 기특한 모습으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딸에게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전달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그대로 담아,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사원자녀와 반 친구들에게 피자를 선물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큰딸에게 짠~! 깜짝 놀랐지? 우리 큰딸과 좋은 추억을 만들 기회가 있어서 아빠 회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신청했다가 덜컥 뽑혀버렸네! 그래서 이렇게 민망하고 쑥스럽지만, 용기를 내어 우리 딸 앞에 서게 되었단다. 갑자기 엄마가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우리 큰딸이 많이 힘들었을 텐데도 힘든 내색 없이 언제나처럼 든든하고 의젓하게 동생도 잘 챙기.. 2016. 6. 30. [포토에세이] 초여름의 마곡사는 싱그러웠다 [포토 에세이] 초여름의 마곡사는 싱그러웠다 초여름의 마곡사는 싱그러웠다 문득그 한철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애달픔이 스쳐 갔다 보리수 열매 한 알 깨물고 성불한 듯 기쁨이 일렁이었다영원함은 없고 변하는 게 세상 이치인데…보리수 열매 한 알 깨물고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느껴보았다 붉은 사랑을 토해내고 있는 보리수 열매 한 알 깨물고 내 사랑의 손을 힘껏 잡아보았다 글과 사진 / 고객만족1팀 박춘남 사원촬영지 / 공주 태화산 마곡사 2016. 6. 27. [시 한 편] SO SORRY [시 한 편] SO SORRY 우린 너무 멀리 왔어미련은 두지 말자운명이라고 생각해나에게 너무 매달리지 마그런 모습 너에게 어울리지 않아다른 방법이 없어다시 돌아간다 해도 우린 또다시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할 뿐이야잊으려 하면 할수록 가슴만 더 아파사랑이라는 건 참, 사람을 힘들게 해마냥 행복할 것만 같았는데서로에게 왜 이렇게 상처만 주는 건지눈을 감으면 네 생각이 나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만 더 쌓여너에게 익숙해진 것일까너 없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보고 싶어서 네 생각을 하다가너를 보면 이별하자고 말하고사랑한다고 너 없이는 안된다고말을 하면서도 헤어질 준비를 하는나의 모습을 나도 모르겠어미안해 글 / K4 제조5팀 강춘환 책임 2016. 6. 23. [포토에세이] 초원으로의 나들이 [포토 에세이] 초원으로의 나들이 햇볕이 따스한 어느 주말,푸르름 가득한 화순 안양목장으로의 나들이일상에서 벗어나 산 중턱에서 자연을 만끽하며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초원과 양 떼들의 매력에 빠진 즐거운 날. 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김수민 사원촬영지 / 화순 안양목장 2016. 6. 20. 이전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1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