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일상다반사1014 [행복한 꽃배달] 고마운 어머님께 드리는 편지 고마운 어머니께 기억하시나요? 처음 식사 초대받던 날, 낯설고 어색한 분위기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하던 저에게 작은 거 하나까지 챙겨주셨던 어머님. 벌써 6년 전 일이네요. 그땐 가족이란 느낌보다 괜히 어렵고 불편하게만 느껴졌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친정엄마보다 더 많은 시간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이 되었어요. 그 속엔 절 딸처럼 보살펴주신 어머니가 계셨기 때문이겠지요. 요즘 아이들 돌봐주시느라 매일 저희 집으로 출근하시는데 “감사하다.”고 제대로 이야기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모른다.’라고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면서도, 정작 저는 실천을 안 하고 있었네요. 늦었지만 항상 감사해요. 어머니가 안 계셨다면 지금처럼 직장과 육아를 잘할 수 없었을 거에요.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2015. 4. 9. [포토에세이] 반갑다 반갑다 항상 그렇듯새로운 다짐으로 첫 해를 맞고자눈발을 뚫고 내달려도착한 지 5분만에불쑥솟아나는 2015 첫 해!반갑다~! 촬영지 / 울산 간절곶사진과 글 / K4 기술1팀 주용진 과장 2015. 4. 9. [포토에세이] 갈증 갈증 등산 후, 정상에서 땀을 식히며 한 컷. 한겨울이었지만 태양과 가까워진 산 정상은 곧 다가올 봄만큼이나 따듯했습니다. 태양은 뜨겁게 타오르고 메마른 열기가 남은 나무의 모습이 고된 산행으로 입이 바짝 말라 갈증을 느끼는 저와 닮아 보입니다. 촬영지 / 무등산 사진과 글 / K4 기술1팀 김나은 사원 2015. 4. 2. [언니가 쏜다] 귀염둥이 막내를 위한 피자파티! 아끼고 사랑하는 막냇동생을 위해 언니들이 준비한 피자파티가 펼쳐졌다. 광주의 한 중학교 교실. 큰언니와 작은언니가 양손 가득 피자를 안고 교실로 습격한 것! 너무 큰 피자를 들고 조용히 계단을 오르느라 숨죽였던 언니는, 이내 교실 앞에 서서 큰 소리로 감동의 편지를 읽어주었다. 향긋한 피자 내음 속에 자매가 모두 행복해졌다. 우리 사랑하는 막둥이에게 은서야! 언니들이 갑자기 학교에 와서 깜짝 놀랐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우리 막내에게 좋은 추억을 꼭 만들어 주고 싶어서 이렇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어. 언니들이 조금은 부끄럽지만 기뻐할 너를 위해 이렇게 용기를 냈으니 많이 기뻐해 주길 바란다! 어린 시절, 언니랑 오빠가 학교에 갔다 오기만 기다리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놀자며 따라다닐 때가 엊그제.. 2015. 3. 31. [포토에세이] 커피 한 잔 커피 한 잔 회사에서 이벤트로 나눠준 커피 한 잔으로정신 없던 출근길은 금세 잊고 커피 한 잔으로 차분히 여유가 찾아오는 아침.오늘 아침은 컴퓨터 화면이 아닌,부서 분들과 얼굴을 마주하며커피 한 잔 들고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 촬영지 / 사무실사진과 글 / 고객만족1팀 한영심 사원 2015. 3. 26. [행복한 꽃배달] 나의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 늙지 않을 것 같았던 어머니께 어머니, 저 명서입니다!어머니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늘 한결같을 줄 알았던 어머니께서벌써 53번째 생신을 맞이하셨네요.어머니 말씀처럼 저는 좋은 마음으로항상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어머니도 건강 잘 챙겨주시길 꼭 부탁드릴게요.자주 전화도 드리고 카톡도 할게요!어머니께 표현이 좀 서툴러서 그렇지,마음은 항상 어머니뿐이랍니다. 엄니! 사랑합니데이~! 2015년 2월 17일어머니의 아들 명서 올림 글 / 시설부문 김명서 사원 2015. 3. 24. 이전 1 ··· 149 150 151 152 153 154 155 ··· 1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