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일상다반사1014 [포토에세이] 그림은 도화지에 [포토에세이] 그림은 도화지에 도화지보다 넓은 이마 덕분에 (^_^) 촬영지 / 친구네 집 글과 사진 / 인사총무팀 장애연 사원 2018. 8. 10. [포토에세이] 푸른 물결 [포토에세이] 푸른 물결 시원한 여름 풀장에 발을 담그려는 그 순간! 촬영지 / 한강 잠실수영장 글과 사진 / 구매팀 김수정 사원 2018. 8. 7. [에피소드] 낚시 시간이 날 때면 란 TV프로그램을 즐겨봅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인 이덕화, 이경규, 그리고 마이크로닷이 세대를 뛰어넘어 낚시로 하나가 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원하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긴 시간 동안 인내를 필요로 하는 낚시에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자리돔, 광어, 우럭, 장어, 놀래미 등등 많은 물고기를 볼 수 있는 즐거움도 쏠쏠합니다. 한참 동안 프로그램에 푹 빠져 보고 있노라면 문득 옛날 생각이 나곤 합니다. 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게 되어서 낚시할 기회는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낚시에 흥미가 그리 많지 않았던 탓에 친구들이 낚시하러 가자고 하면 ‘오늘은 집안일 때문에 바빠!’ ‘오늘은 엄마랑 시장에 가기로 했어!’라며 핑계를 대곤 했습니다. 그러.. 2018. 8. 3. [포토에세이] 해 질 녘 한강 [포토에세이] 해 질 녘 한강 열대야가 기승인 무더운 여름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아간 반포 한강공원 언제 더웠냐는 듯 시원하게 불어오는 마법 같은 강바람과 폭포처럼 쏟아지는 분수 편히 누워 잠들고 싶어지는 우리들의 도심 속 피서지 촬영지 / 서울 반포 한강공원 글과 사진 / 영업팀 김수민 책임 2018. 7. 27. [포토에세이] 송도 살이 1년 [포토에세이] 송도 살이 1년 서울에서만 살다가 송도라는 낯선 곳에 온 지도 벌써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센트럴파크 산책 나와 하늘 구경, 나무 구경, 꽃 구경, 잠자리 구경하며 마음을 가다듬어봅니다. 촬영지 / 송도 센트럴파크 트라이보울 글과 사진 / K5 Risk Management팀 이주현 책임 2018. 7. 23. [에피소드] 독서가 취미라니 방금 도착한 월간지를 펼치고서 채 가시지 않은 잉크와 종이 냄새를 맡는다. 향이 가슴으로 전해지면서 초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학기 말이 되면 다음 학기에 배울 책들이 교실 앞에 수북이 쌓이고, 우리들은 선생님의 호명할 때까지 숨죽여 기다린다. 찢어지거나 끈으로 묶은 자욱이 있는 책이 자기에게 돌아오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차례가 되어 국어, 셈본, 자연 등의 책을 들고 오면서 맡아보던 그 냄새를 지금도 잊지 못하고 새 책만 보면 코를 들이민다. 어느 종이나 나름의 냄새를 보유하고 있지만, 새하얀 모조지에서 풍기는 것이 좀 더 진하고 오래 지속되어 미술책이 단연 인기 1위였다. 그런 연유로 고교 때까지 매년 적어내는 취미란의 단골이 독서였다. 요즘의 학생들이야 독서가 취미 축에나 드느냐고 하겠지만.. 2018. 7. 20. 이전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