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앰코인스토리 1주년을 기념하며
앰코인스토리가 2014년 7월 1일 오픈부터 1년 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숫자입니다. 앰코인스토리에서 어떤 글을 가장 많이 즐겨보시는지요? 앰코인과 앰코가족, 그리고 사외독자님으로 구성된, 사내외 필자님들의 소중한 원고로 진행되는 앰코인스토리입니다.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많은 필자님들이 있답니다. [반도체 이야기]의 백종식 님,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의 양원모 님, [디지털 라이프]의 김경숙 님과 이종태 님, [Hello 앱]의 안상욱 님, [외국어 강좌] 미드영어의 김지현 님, 중드중어의 황병식 님, 일드일어의 김응균 님, [외국 특파원] 미국의 현영신 님, 중국의 김경수 님, 필리핀의 서종원 님, 대만의 유민 님, 일본의 Yoshihisa Kitazaki 님, [영화 속 음악]의 심..
2015. 7. 1.
[대만 특파원] 대만 중정(中正)기념관, 그리고 다가올 국민의 선택!
중정(中正)기념관은 대만 타이베이 시내에 있는 초대 총통인 장개석(蔣介石, 짱제스)의 일대기와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서 장개석의 본명인 중정(中正)을 따서 1980년에 세운 기념관이다. 기념관의 스케일 자체가 작지 않음으로 보아, 꽤 공을 들인 기념관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대만의 국부로 칭하고 따르는 사람은 당연 손문(孫文, 쑨웬)이다. 중국의 신해혁명(辛亥革命)을 주도하였고, 삼민(三民, 민족, 민권, 민생)정책을 바탕으로 혼란한 중국을 이끌었으며, 혁명 이후에도 위안스카이에게 권력을 양보하는 등 모든 사람이 존경하는 중국의 국부다. 하지만 손문 이후의 국민당을 이끈 장개석은 국공전쟁 이후, 즉 국민당과 공산당의 대립 전투에서의 패전 후 대만으로 내려와 새로운 정부를 만들고 현재의 대만을 만든, 초대..
2015.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