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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코리아4062

웹진 앰코인스토리 1주년을 기념하며 앰코인스토리가 2014년 7월 1일 오픈부터 1년 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숫자입니다. 앰코인스토리에서 어떤 글을 가장 많이 즐겨보시는지요? 앰코인과 앰코가족, 그리고 사외독자님으로 구성된, 사내외 필자님들의 소중한 원고로 진행되는 앰코인스토리입니다.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많은 필자님들이 있답니다. [반도체 이야기]의 백종식 님,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의 양원모 님, [디지털 라이프]의 김경숙 님과 이종태 님, [Hello 앱]의 안상욱 님, [외국어 강좌] 미드영어의 김지현 님, 중드중어의 황병식 님, 일드일어의 김응균 님, [외국 특파원] 미국의 현영신 님, 중국의 김경수 님, 필리핀의 서종원 님, 대만의 유민 님, 일본의 Yoshihisa Kitazaki 님, [영화 속 음악]의 심.. 2015. 7. 1.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6월 30일 오늘의 반도체 뉴스 1. IoT, 반도체 시장의 성장동력 (2015-06-30 산업일보)- 스마트용 반도체 기여율 가장 높아 기사 미리보기올해 1월에 열린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박람회 CES 2015에서는 가장 큰 이슈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이다. 주최측은 “CES 2015의 주제가 ‘사물인터넷 기반의 이종(異種) 제품, 서비스간의 연결(Connectivity) 및 협업(Collaboration)'이다”라고 밝혔다. 그 외에는 스마트카, 프리미엄TV, 스마트홈, 웨어러블 기기, 헬스케어 등이 있다. 사물인터넷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능동형 소자는 반도체의 기술혁신과 관련돼 있다.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들이 정보를 수집, 처리, 전송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비메모리 반도체가 요구.. 2015. 6. 30.
[에피소드] 아름다운 모습 1978년, 제주도 여행도 못 가본 주제에 유럽 3개국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책을 통해서만 알았던 선진국의 문물을 20여 일 간 보고 들으며 신비로움에 감탄사를 연발했지만, 정작 나를 놀라게 한 것은 런던 중심가에서 본 광경이었습니다. 해전의 영웅인 넬슨 제독이 44m 높이에서 내려다보고 있는 트래펄가 광장에는 분수대와 조각상들이 있었습니다. 분수대 주변에서 아이들이 벌거벗은 몸으로 그것도 벌건 대낮에 물장구를 치면서 장난을 하고 사자상에 올라가서 목마놀이를 하는 모습이 우리와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그 당시 우린,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 창경궁이나 어린이대공원에서 잔디밭 주변에 접근만 해도 호루라기를 불면서 달려오는 경비원들을 어김없이 봐야만 했습니다. ‘이것은 하지. 저것은 안 돼.’하면서 자라는.. 2015. 6. 30.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6월 29일 오늘의 반도체 뉴스 1. “대학생들이 반도체 만드니 글로벌 기업도 놀랐지요” (2015-06-29 서울신문) 기사 미리보기“반도체 공정을 책으로만 배우는 학생들에게 진짜 반도체를 만들어 보게 하고 싶었습니다. 대학에서 반도체 제조의 전체 공정을 구축하니 글로벌 기업들도 깜짝 놀라더군요.” 지난해 9월 삼성전자 임원에서 아주대 교수로 자리를 옮긴 ‘반도체의 장인’ 이종욱(46·전자공학과) 교수가 대학 학부생들을 데리고 반도체 트랜지스터 제작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기사 바로가기 2. SK 'LNG·제약·반도체에 길을 묻다' (2015-06-29 비즈니스워치) 기사 미리보기일본의 부활과 중국의 추격으로 한국 제조업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침체에 빠진 내수시장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2015. 6. 29.
충남 태안 여행, 청포대, 팜카밀레, 그리고 몽산포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충남 1박2일 여행 코스 긴 백사장이 매력적인 청포대 오늘은 버스여행. 서울에서 태안으로 내려가는 길은 너무 쉬웠다. 서울터미널에서 태안터미널 버스로 2시간 30분. 도착하고도 남을 시간이다. 태안터미널에서 곧장 청포대행 버스표를 끊었다. 터덜터덜 버스가 맑은 공기를 가르며 달린다. 빈자리 없이 거의 앉았을 즈음, 청포대에 다 왔으니 내리라는 기사의 말이 들린다. 딱 청포대 입구까지 20분 정도 걸렸다. 차창 밖으로 보였던 안면도 송들이 눈앞에 울창하게 우거지며 펼쳐진다. 청포대로 내려가는 길 사이로 시원한 바닷바람이 넘어온다. 주변에는 자리 잡은 지 오래되지 않은 듯한 숙박소들이 군데군데 눈에 띈다. 10분 정도 걸어가다 보니 해송들 사이로 바닷가가 길다랗게 펼쳐진다. 좌나 우나.. 2015. 6. 29.
[대만 특파원] 대만 중정(中正)기념관, 그리고 다가올 국민의 선택! 중정(中正)기념관은 대만 타이베이 시내에 있는 초대 총통인 장개석(蔣介石, 짱제스)의 일대기와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서 장개석의 본명인 중정(中正)을 따서 1980년에 세운 기념관이다. 기념관의 스케일 자체가 작지 않음으로 보아, 꽤 공을 들인 기념관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대만의 국부로 칭하고 따르는 사람은 당연 손문(孫文, 쑨웬)이다. 중국의 신해혁명(辛亥革命)을 주도하였고, 삼민(三民, 민족, 민권, 민생)정책을 바탕으로 혼란한 중국을 이끌었으며, 혁명 이후에도 위안스카이에게 권력을 양보하는 등 모든 사람이 존경하는 중국의 국부다. 하지만 손문 이후의 국민당을 이끈 장개석은 국공전쟁 이후, 즉 국민당과 공산당의 대립 전투에서의 패전 후 대만으로 내려와 새로운 정부를 만들고 현재의 대만을 만든, 초대.. 2015.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