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앰코코리아4527

[포토에세이] 낙엽은 [포토에세이] 낙엽은 낙엽은 바스락바스락 귀를 간지럽히는 건반악기다. 낙엽은 봄날과 여름날의 햇살을 머금은 스폰지다. 낙엽은 추운 겨울을 대비한 화려한 꽃이불이다. 촬영지 / 무등산국립공원 충림사 충장사 글과 사진 / K5 품질보증1팀 오현철 수석 2019. 11. 22.
[대만 특파원] 장거리 여행의 중간 정거장, 고속도로 휴게소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갑니다. 어느새 11월 중순을 지나고 있네요. 대만의 11월은 한마디로, 참 좋습니다. 한국 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20~22도 정도 되고 낮에는 26~28도 정도 되니 활동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더욱이 건기에 해당하므로 비가 자주 오지 않아서 나들이하기에도 아주 좋은 날씨이지요. 이때 즈음 되면 올해 초에 계획했던 것을 다시 한번 떠올려 보고 얼마만큼 진행했는지 확인해 보게 됩니다. 우리 앰코인스토리 독자님들은 많이 이루셨기를 소망합니다. 이렇게 일 년에 한번 돌아보게 되는 시기가 있듯이,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장거리 여행을 하면 중간에 잠시 쉬어 가는 곳이 있지요. 바로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오늘은 맛난 간식거리와 식사를 하며 여독을 푸는 대만의 고속도로.. 2019. 11. 21.
[중국어 탐구생활] 这次双十一你要买什么? 이번 11.11에 너 뭐 살 거야? 타오바오에서 시작한 11월 11일 쇼핑 행사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시장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11월에 들어서니 상하이 어디를 가건 ‘11.11 이벤트’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데요. 곧 다가올 11.11을 맞이하여 온라인 쇼핑 관련한 대화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11.11은 11이 두 개라고 해서 보통 双十一(shuāngshíyī)라 부릅니다. A : 这次双十一你要买什么? Zhècì shuāngshíyī nǐ yào mǎi shénme。 이번 11.11에 너 뭐 살 거야? B : 在看戴森(dyson)的吹风机,已经放在购物车里了。 Zài kàn dàisēn de chuīfēngjī yǐjīng fàngzài gòuwù chē lǐ le。 다이슨 드라이기를 보고 있어. 이미 장바구니에 넣어 놨지. A: 活动价多.. 2019. 11. 21.
앰코코리아, 11.11 가래떡데이와 추억의 뽑기 이벤트 개최 앰코코리아는 사원들을 위한 가을 행사로 11.11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인천의 K3사업장과 K5사업장에서는 ‘추억의 뽑기’를 통해 경품을 추첨하여 간식을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했고, 광주의 K4사업장에서는 ‘가래떡데이’를 진행하여 가래떡을 각종 소스(양념치킨, 꿀, 초콜릿시럽)와 견과류 등 토핑을 묻혀 먹는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2019. 11. 20.
[세계 속 과학, 과학 속 세계] 항공산업의 숨은 강자, 브라질의 과학 항공산업의 숨은 강자 브라질의 과학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리오 삼바 축제는 남미 특유의 정열적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브라질 축제입니다. 흥분과 열정의 도가니 속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풍성한 열대과일을 마음껏 맛보며 삶을 즐기는 사람들,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을 지니고 있고, 세계 3대 폭포인 이구아수 폭포, 남북한 합친 면적에 가까운 세계적인 습지 판타나우(Pantanal)가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일조량과 넓은 국토는 브라질이 세계 최대 농업국이 될 수 있게 한 자연적 축복이자 자산입니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이기도 하지요. 리우데자네이루에 세워진 세계 최대 규모의 구세주 그리스도상은 브라질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 늘 먹을거리, 볼거리가 풍.. 2019. 11. 20.
[포토에세이] 십자가 언덕 [포토에세이] 십자가 언덕 라트비아의 어느 한적한 시골에서 만난 십자가 언덕. 이곳에는 나무 대신에 크고 작은 109,000개 십자가가 세워져 있거나 층층이 놓여, 한 바퀴 둘러보는 동안 경외감을 느끼게 했다. 글과 사진 / 사외독자 이종욱 님 (서울) 2019.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