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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라이프] IT 기술과 노년의 만남, 에이징 테크 인생 2막은 디지털하게! IT 기술과 노년의 만남 ‘에이징 테크’ 은퇴한 K 씨 부부를 살뜰히 돌보는 것은 뜻밖에도 첨단 IT 기술입니다. 바쁜 자녀들의 돌봄에는 한계가 있는 데다 부부는 독립적인 시니어 라이프를 추구하는 스타일이라, 디지털 기술만큼 좋은 친구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 로봇청소기가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해주고, 건강을 체크해주는 웨어러블 기기들은 질병에 대한 근심을 덜어줍니다.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길까 걱정하는 딸과 아들에게는 카메라를 장착한 홈 센서가 여러 상황 등을 전송합니다. 처음에는 무섭도록 발전한 기술력에 우왕좌왕했지만, 디지털 라이프와 친해지고 나니 이토록 편한 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K 씨 부부의 노년은 꺾이고 시드는 것이 아닌 IT 기술로 인해 다시금 싱싱하게 피어납니다.. 2018. 9. 18.
인천 청라 맛집 <라라코스트>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파스타집으로 가볼까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무척이나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필자가 이번에는 햇살도 좋고 바람도 선선한 이 날에 맞는 인천의 좋은 식당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마도 파스타나 스테이크 같은 음식을 싫어하는 분들은 매우 적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필자의 아내가 파스타를 너무 좋아해서 새로 생기는 파스타집은 종종 찾아가 보는 편인데, 이곳도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파스타 집입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분위기 또한 굿~! 엄마들을 위한 아이들 놀이방도 있습니다. 메뉴는 너무 많아 사진에 모두 담기가 힘들었습니다. 대부분 파스타집 메뉴는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필자가 좋아하는 메뉴 위주로 주문을 했는데요, 빠네로제파스타, 수제함박스테이크, 포크스테이크, 이렇.. 2018. 9. 18.
[영화n영어 9호] 와플 스트리트 : 진짜로 원하는 게 있으면 노력해서 얻어야 해 승승장구하던 헤지펀드 매니저가 겉으로는 합법적이지만 실상은 고객들의 자산을 해하는 일을 했다는 죄의식을 갖고 일선에서 벗어나 식당종업원으로 살아가게 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영화 에서 지미는 편법으로 얼룩진 사회 속에서 그것이 나쁜 짓이라는 것조차 깨닫지 못하는 회사원들 틈 속에서 자기 목소리를 내는 사람으로 영화 초반부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2008년 금융 위기를 일으킨 데 일조한 것에 대한 죄의식과 정직하게 일해 돈을 벌겠다는 의지로 지미는 패스트푸드 치킨 앤 와플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데 더 놀라운 것은 이 영화 속 지미라는 인물이 실존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지미가 종업원으로서 일하면서 적은 회고록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에서는 27년을 구형받은 범죄자인 요리사 콜린스에 대.. 2018. 9. 17.
[포토에세이] 햇님아! 이제 좀 쉬렴 [포토에세이] 햇님아! 이제 좀 쉬렴 올여름 熱일했다. 이제 열기를 거두고 좀 쉬자. 여름 끝~! 촬영지 / 구시포 해수욕장 글과 사진 / ATK 생산기획팀 김영조 수석 2018. 9. 14.
[인천 여행] 인천 송도 와인바 탐방! 오늘, 와인 한 잔? 2편, 낭만골목 & 데일리와인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인천 송도 와인바 탐방, 이번에는 인천 시내로 가볼까요? 부담 없는 가격대에 가볍게 한 잔 할 수 있는 인천의 캐주얼 와인바! 지금부터 GOGO~! 낭만골목 이곳은 인천 예술회관 근처, 이름처럼 골목에 위치한 ‘낭만골목’입니다. 주택가에 위치한 술집이 밤이 되니 은은한 조명으로 자신의 존재를 밝히네요. 내부는 약간 어두운 편입니다. 다만 카운터 쪽으로는 한가득 전구가 반짝반짝 빛을 발하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은은한 조명, 드라이플라워로 장식된 공간, 여기에 심혈을 기울여 선곡한 음악리스트가 함께하니 이름처럼 낭만적인 낭만골목만의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낭만골목의 와인은 합리적인 가격대(2~5만 원대)의 리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칠레, 호주, 프랑스, 스페인 쪽 와인들이 주를.. 2018. 9. 13.
[행복한 꽃배달] 사랑하는 부모님~이제 꽃길만 걸어요! 앰코인스토리 행복한 꽃배달 신청사연 : 30여 년간 근무하시던 아버지께서 최근에 퇴직하셨습니다. 서로 가까운 곳에 있지 못하여 퇴직 날 찾아뵙지도 못했습니다. 이렇게나마 제 마음을 아버지께 전달하고 싶습니다. 항상 아버지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머니와 함께 좋은 시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께 축하와 감동의 이벤트를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요즘 마음 전할 방법이 별로 없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마음 전해요. 아빠! 30년 넘게 근무하시던 직장도 퇴직하시고 마음이 많이 허전하셨을 텐데, 고생하셨다고 직접 전하지 못했던 것이 너무 마음에 남네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지금껏 아빠가 많은 무게를 짊어지셨.. 2018.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