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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동 맛집 <마포 주먹고기> 대구 막창의 바로 그 맛!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오늘 필자가 소개해 드릴 맛집은 인천 논현동에 있는 입니다. 이곳은 필자 지인의 소개로 가보게 된 맛집인데요, 한번 맛을 보고는 거의 한 달 반 동안 약속만 있다 하면 이곳을 방문하곤 했답니다. 필자는 원래 다른 곳에서는 막창을 잘 먹지 않지만, 이곳의 막창은 달라서 먹게 되더라고요. 그 뭐랄까, 쫀득쫀득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에 도저히 먹지 않을 수가 없을 정도로 맛있는 집입니다. 대구에서 온 동료도 극찬한 맛집이기도 하지요. 우선, 먼저 주문한 것은 소 막창과 주먹고기입니다. 3센티가 넘는 두꺼운 주먹고기에 넓게 펼쳐진 막창을 주인장께서 직접 구워 주었습니다.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다 구워진 막창은 주인장께서 강조하신 ‘광천 김’과 ‘무쌈’에 싸서 먹으면 정말 .. 2019. 11. 12.
[포토에세이] 길 위에서 [포토에세이] 길 위에서 10년 전에 갔던 곳인데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인 것 같다. 촬영지 / 곡성 기차마을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19. 11. 12.
앰코코리아 K4 당구동호회 시그마의 직장인 당구대회 출전기!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앰코코리아 K4 당구동호회 소식이 왔습니다. 매년 불그스름하게 물드는 단풍 시즌이 오면 우리 시그마 당구동호회는 매경배 직장인 당구대회 준비에 분주한데요, 2019년 11월 3일 광주지역 예선전이 한창 진행 중인 하남 에이스 당구클럽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앰코 K4 당구동호회는 무한한 가능성을 창출하자는 의미로 ‘시그마(Σ)’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본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매월 진행된 각 시도군 전국대회에 참석하면서 실력을 점차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매경배 대회는 단체전 네 팀을 결성해 모든 팀이 본선행 티켓을 획득하고자 하였으나, 티켓 수량이 2장으로 한정되어 있다 보니 불꽃 튀는 한판 대결이 예상되었습니다. 자, 이제 시작을 알리는.. 2019. 11. 11.
[중국 특파원] 중국 쑤저우 진시구전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통마을(古镇) 중 쑤저우의 동쪽 끝 쿤산(昆山)에 위치한 진시(锦溪)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중국 상하이와 쑤저우 부근에는 기본적으로 많은 수향마을들이 있어서 휴일이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진시(锦溪)도 최근에 주차장 및 주변 환경들을 이쁘게 조성하면서 상하이 쑤저우 근교의 여행지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우전(乌镇), 주자자오(朱家角), 통리(同理)의 경우 주말 휴일에 몰려드는 인파로 제대로 감상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지만 이곳 진시(锦溪)는 아직까지 다른 곳들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편이라 한적하게 경치를 감상하기엔 더 없이 좋은 관광지입니다. 진시(锦溪)는 비단 같이 아름다운 시냇물이 흐른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진 곳입니.. 2019. 11. 11.
[광주 여행] 광주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인물열전 1편, 광주 백범기념관 광주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인물열전 광주 백범기념관 & 김대중 컨벤션센터 맨 가지를 오롯이 드러낸 나무들이 마른 나뭇잎을 바람에 날립니다. 무심코 다가와 무심히 떠나는 가을의 끝자락, 그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맞이하는 새로운 겨울은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설레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앰코가족여러분~! 이번 광주여행은 광주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인물열전! ‘광주 백범기념관’과 ‘김대중 컨벤션센터’입니다. 자, 함께 떠나볼까요? 민족의 큰 스승, ‘김구’를 기리다. 광주 백범기념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그 어느 때보다 관련 이슈들이 넘쳐나는 해였습니다. 유관순, 윤봉길, 안중근 등등 내로라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그들의 숭고한 정신, 그중에서도 백범 김구 선생은 .. 2019. 11. 8.
[포토에세이] 동틀 무렵 [포토에세이] 동틀 무렵 ‘나이를 먹다 보니 좋지 않은 버릇 중 하나가 고마움을 표하는 데 인색해지고 있다.’라는 글귀를 어디선가 본적이 있다. 지금도 누군가는 내가 표현해주길 바라고 있을 텐데 말이다. “고마워. 고마웠어.” 이 말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오늘은 더 인색해지기 전에 그 사람에게 전화하여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촬영지 / 서해바다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19.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