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4457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브루니 아일랜드(Bruny Island) The Neck Lookout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브루니 아일랜드는 호바트에서 차로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케터링(Kettering) 마을의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20분 가면 도착하는 섬이다. 호주에 딸린 가장 큰 섬인 태즈메이니아에서 다시 배를 타고 가야 하는 브루니 아일랜드! 때묻지 않는 태초 자연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어 힐링을 원하는 많은 관광객의 위시 리스트에 오른 곳이기도 하다. 노스 브루니(North Bruny)와 사우스 브루니(South Bruny), 두 섬은 거위의 목처럼 길고 가느다랗게 연결된 특이한 구조인데, 그 목 가운데 부분에 가장 유명한 뷰 포인트가 있다. 그 이름은 바로 ‘The Neck Lookout’이다. 어제의 피로를 떨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를 둘러본다. 밤에 도착한 관계로 주변이 어떻게.. 2025. 6. 27. [포토에세이] 미리 체험한 효도관광, 장가계 [포토에세이] 미리 체험한 효도관광, 장가계 세계 자연유산인 장가계를 다녀왔어요. 영화 로 유명한 원가계 풍경구의 천하제일교, 자연 그대로의 원시림인 천자산, 자연보호구의 어필봉, 그리고 장가계 최고의 랜드마크인 천문산, 천문동은 자연의 웅장함과 비경을 마음껏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촬영일 / 2025년 6월촬영지 / 중국 장가계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품질보증3팀 오현철 수석 2025. 6. 26. [음악감상실] Vivace! 빠르고 활기차게 듣는 클래식 음악 빠르고 활기차게 음악을 듣고자 한다면 빠르기 표시가 ‘Vivace’로 되어 있는 곡을 선곡하면 틀림이 없습니다. ‘Vivace’라는 뜻은 이탈리아어로 ‘빠르게, 생기 있게, 활기차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질주하는 사이클을 보면 ‘빠르게, 활기차게’라는 Vivace의 뜻이 생생하게 느껴질 수 있지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Op.11 3악장Chopin | Piano Concerto No.1 III. Rondo - Vivace in E major영상출처 : youtu.be/dJlhSvHZsIQ 한국에서 6월은 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달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현재의 우리가 존재하고 나라가 존속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뻐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 2025. 6. 26. 앰코코리아 등산동호회 산사랑, 설악산 트레킹! 짙게 우거진 초록빛 사이로 촉촉한 장마비가 스며들어, 풀잎마다 맺히는 투명한 보석의 영롱함은 마치 강렬한 여름의 자연이 숨결을 고르는 짧은 휴식의 순간 같기도 합니다. 기후 변화로 인하여 이제는 장마라는 표현보다 우기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6월의 여름. 예년보다 일주일 빠르게 찾아온 장맛비로 전국에 비와 관련된 기상속보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겐 달갑지 않은 시기가 찾아왔는데요, 앰코 K5 아웃도어 동호회 산사랑에서는 6월 정기산행을 여름철 국내 최고 산행지인 민둥산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SNS 글들을 보면 이맘때 가장 핫한 산행지가 민둥산이거든요. 민둥산을 설명하자면, 초보자도 아주 짧은 산행을 통해 몽골의 초원 같은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말 그대로 가.. 2025. 6. 25. [대만 특파원] 급성장하고 있는 대만 내 반도체 생태계 6월이 되니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됩니다. 낮에는 30도가 넘고 습도가 높아, 한낮에는 외부 활동을 하기가 참 쉽지 않네요. 한국에서는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앰코인스토리 독자님들께도 별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대만은 반도체 생태계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본격화되면서 대만 내 반도체 생태계는 더 확장되고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산업단지에서도 여기 저기 신규 빌딩을 공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그 중심에는 TSMC가 있는데요, 반도체 경기 호조에 힘입어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공장 건설 및 증설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만 정부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만 반도체 지원법’과 같은 정.. 2025. 6. 25. [시] 회상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 기억해?서로 헤어지기 싫어서 망설이고헤어지면 또 언제 만날지 고민하고전화기만 붙들고 살았잖아.밤새 통화하느라 배터리는 방전되고전화기가 충전되는 동안 안절부절하던그때가 문득 생각이 난다. 글 / K4 제조부문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25. 6. 24. 이전 1 2 3 4 5 6 ··· 7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