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4367 [포토에세이] 죽녹원, 가사문학촌의 고요한 설경 [포토에세이] 죽녹원, 가사문학촌의 고요한 설경 담양 죽녹원의 가사문학촌에는 눈꽃이 활짝 피어 설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눈 덮인 대나무숲과 원림의 정자를 거닐며 겨울의 차분함과 설경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봅니다. 촬영일 / 2025년 2월촬영지 / 전남 담양 죽녹원 가사문학촌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5. 3. 6. 나의 봄맞이 최애 메뉴! _ 웹진 [앰코인스토리] 2025. 3. 4. [포토에세이] 천연기념물 제500호를 찾아서 [포토에세이] 천연기념물 제500호를 찾아서 목포 평화광장에 그렇게 자주 들렸지만, 바로 옆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500호인 갓바위를 보지 못한 아쉬움에, 사랑하는 딸아이와 함께 가보았다. 추운 날씨 때문에 사람들이 드문 가운데, 천천히 감상하고 얽힌 사연도 읽어본다. 촬영일 / 2024년 12월촬영지 / 목포 평화광장 갓바위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5. 3. 4. 앰코코리아 등산동호회 산사랑, 겨울바다 트레킹! 전북 부안 변산반도 오늘 그대가 오신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는구려미련 없이 떠난 그대이기에 예전처럼 곱게미소를 띠며 오시겠지요깨끗이 비워 놓은 산과 들이니레드 카펫은 아니지만 햇볕을 받으며 어서 오시옵소서그대 오시는 날 맨발로 뛰어나가두 팔을 벌려 포옹 하리이다봄이여- 김덕성 바야흐로, 입춘과 정월대보름이 지나 봄이 오는 길목에 접어 들었습니다. 아직 송도 앞바다의 겨울 바람은 종종 매서울 때가 있지만, 눈 녹은 정원의 잔디 사이로 피어나는 파릇파릇한 이름 모를 풀들의 모습 속에 봄 향기가 느껴집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걷기에 진심인 앰코코리아 사원들의 모임인 산사랑 동호회에서는 2월의 여정을 전라북도 부안 변산반도로 떠났습니다. 변산마실길 3코스 적벽노을길 또는 서해랑길 47코스로 알려진 트레킹 코스로, 이미 둘레길을 좋아.. 2025. 2. 28. [미국 특파원] 한국과 미국의 현관문 구조 얼마 전, 지인의 집안 문짝을 교체할 일이 생겨서 문을 뜯었는데요, 문득 한국과 미국의 현관문을 열고 닫는 방향이 다르다는 걸 알고 그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한국 현관문은 안에서 밖으로 문이 열리는 구조고, 미국은 밖에서 안으로 열리는 구조입니다. 그럼,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요? 우선, 이런 방향의 차이는 ‘안전’에 대한 인식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안쪽으로 열리는 문은 ‘인스윙 도어(Inswing door)’라 하고 바깥쪽으로 열리면 ‘아웃스윙 도어(Outswing door)’라 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일단 인스윙 도어가 더 안전하다고 믿습니다. 문이 바깥쪽으로 열리면 외부에서 쉽게 조작될 위험이 있고, 안쪽에서 닫을 수 있으면 더 쉽게 침입자로부터 집을 지킬 수 있다는 .. 2025. 2. 28. [에피소드] 옛날 돈가스 기회가 되면 꼭 먹어봐야겠다고 마음먹은 음식이 있다. 바로 옛날 돈가스! 계속 차일피일 미루다 드디어 먹게 되었다. 참 오래 걸린 것 같다. 손가락으로 세어보니 거의 10년 언저리쯤이다. 추억이 엄청나게 많이 남아 있는 음식 중 하나인, 옛날 돈가스. 주위에 경양식집이 없어 구경하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당시도 가격이 제법 나가서 가게문을 열고 들어가기가 망설여졌다. 그리고 더 주눅들게 한 이유는 하나 더 있었다. 숟가락과 젓가락에 익숙했던 때라 포크와 나이프는 많이 어색했다. 포크를 오른손으로 들어야 하는지, 왼손으로 들어야 하는지를 두고 고민에 빠진 적도 있었다. 그게 뭐 그리 중요하겠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때는 참 고민거리였다. 서양음식이다 보니 순서와 절차가 복잡하다는 얘기를 들으니 더욱 .. 2025. 2. 27. 이전 1 ··· 3 4 5 6 7 8 9 ··· 7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