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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코리아4063

[포토에세이] 몽환적인 벚꽃 [포토에세이] 몽환적인 벚꽃 활짝 핀 벚꽃 속에서 황홀함에 빠져 벚꽃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조명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촬영일 / 2024년 4월촬영지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4. 5. 7.
앰코테크놀로지 창업 56주년 기념 이벤트_웹진 [앰코인스토리] 2024. 5. 2.
[에피소드] 약과 전통과자를 만드는 가게를 지날 때면 잠시 머뭇거리게 되곤 한다. 수많은 종류의 과자들이 진열되어 있지만, 유독 눈길이 가는 녀석이 있기 때문이다. 약과다. 말랑말랑 쫀득쫀득하면서도 달콤하고 부드러워 입 안에 들어가면 닿는 감촉 또한 즐겁다. 약과를 언제부터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나도 알 수는 없다. 학교 옆 문방구에 들렀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호기심에 산 것이 계기일지 모른다. 아니면, 집으로 가는 길에 친구 녀석이 호주머니 속에 넣어 두었던 약과를 꺼내다 혼자 먹기가 멋쩍어 반을 갈라 준 것이 약과와의 첫 만남인지도 모른다. 뭐가 되었든 중요하지는 않다. 약과를 알게 되면서 약과를 즐기게 되었다는 것이다. 같은 가격에 부피가 큰 봉지에 담긴 과자와 약과를 선택하는 순간이 오면 약과를 짚곤 했다. 크기와 중.. 2024. 4. 30.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바흐알프제 하이킹, 멘리헨전망대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바흐알프제 호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한 후,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간다. 오전과는 다르게 어디선가 구름이 많이 밀려온다. 오후에 비 예보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관광객을 위해 잘 닦아놓은 길이 있지만, 그 위로 오솔길도 나 있다. 둘째는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오솔길을 따라 걷는다. 그래, 인생에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는데, 남들이 가지 않는 곳에 꽃길이 있을 수 있단다. 바흐알프제 호수로 가는 길은 꽃이나 소를 보면서 걸었다면, 돌아오는 길은 원 없이 알프스의 명산들을 볼 수 있어 좋다. 아이거(3,970m), 뭰히(4,107m), 융프라우(4,158m) 등 이름만으로도 산악인들의 가슴을 흔드는 명산이 바로 눈 앞에 펼쳐지는 꿈같은 하이킹 코스다. 구름이 없이 쨍한 날에는 .. 2024. 4. 30.
[미국 특파원] 미국의 택시 미국에는 여러 가지 수식어가 있습니다. 그중 미국은 ‘자동차의 왕국’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자동차가 이동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고, 그만큼 자동차 산업도 발달되어 있습니다. 물론, 비행기라는 대체 교통수단도 대중적으로 이용되고 각 도시마다 지방공항(Municipal Airport)이 있어 미 전역 어디에나 반나절 생활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가까운 도시별 이동 시에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게 가장 일반적인 이동 방법이지만 택시(Taxi)라는 대중 교통수단도 많이 이용합니다. 뉴욕(New York)이나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같은 대도시보다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적지만, 이곳 애리조나 피닉스(Pheonix) 주변 도시들도 택시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미국의 택시, 즉 애리조나주의 택.. 2024. 4. 29.
미국 국무장관, ATP사업장 방문 미국 국무장관, ATP사업장 방문3월 19일, 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이 ATP사업장(Amkor Technology Philippines)을 방문했습니다.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202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