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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4238

웹진 [앰코인스토리] 봄이 왔나 봄! 이벤트 결과 발표 2018. 4. 24.
[일드일어] 고독한 미식가 孤独のグルメ : 회, 간장밥 먹방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생선요리지요! 오늘은 그 가운데서도 회와 간장밥을 곁들여 먹는 고로 아저씨의 먹방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음식점도 요즘은 유명한 브랜드의 체인점에 부지기수로 입점해서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개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든 것은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필자는 예전에 삿포로에 사는 친구와 함께 이런 분위기의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어보자고 삿포로 시내를 한 시간 동안 돌아다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크기는 작은 음식점이었는데 굉장히 아늑하고 영상과 같은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던 생각이 납니다. 오늘 저녁은 일본에 있을 때 즐겨 먹었던 모둠회에 맥주 한 잔이 딱 생각나는 금요일이네요! 영상출처: https://www.youtube.com/wat.. 2018. 4. 24.
[에피소드]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고등학교 동기 3명이 같은 대학에 입학해 친구 사이로 지내다 보니 ‘삼총사’로 불리게 되었다. 그중 한 명이 수도권으로 이주해서는 모임에 얼굴도 비치지 않고 소식도 뜸해서 큰맘 먹고 전화를 걸었다. “어, 시야-내가 생일이 빠르다고 그렇게 부르더라-가 웬일이야. 전화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목소리는 모깃소리만 하고 전화는 끊겼다. 재차 걸어서 “한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야. 어디 아프냐?” “그게 아니고 휴대폰이 70년대 것이라서 그래. 이만 끊는 게 좋겠다.” ‘그 사이 철학자가 되셨나. 우울증에 걸렸나. 늦기 전에 삼총사가 함께하는 자리를 주선해야겠구나.’ 소중한 인연이 너무 멀어진 것 같아 안타깝다. 고향친구와 중고교 동기생들은 세 명 중 한 명꼴로 유명을 달리했다. 학창시절에 절친이었던 친.. 2018. 4. 23.
인천 송도 VR 체험기, 가족들과 함께 보낸 생일선물! 참 시간이 어찌나 빠르게 가는지요! 올해도 어느덧 제 생일이 돌아오고 있었어요. 일단 그냥 지나칠 수 없으니 생일 다음 날 휴가를 일단 써놓고 뭘 할까 계획을 세워보려던 차에, 마침 앰코인스토리에서 공연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어요. 어? 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제가 생일 때문에 써놓은 날짜가 딱 이벤트날 아니겠어요? 일단 가끔 운 좋게 당첨되었던 운을 생각해서 신청부터 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의 키를 물어보는 내용과 함께 날아온 문자! 아싸 좋은 예감이더라니. 당첨이래요! (^_^) 너무 기쁜 마음으로 티켓을 수령하고, 드디어 기다리던 당일이 되었답니다. 시간을 검색해 보니 10시에서 23시까지라고 나와 있어서 종일 있다 오면 되겠다 싶었는데요, 아! 3시간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어쨌든 주어.. 2018. 4. 23.
[등산으로 힐링하기] 산이 많아 富山! 부산의 명산, 금정산 금정산 등산 코스 (약 7.6km, 3시간 30분 소요, 휴식 제외) 부산의 숨은 의미를 알고 계시나요? ‘부유할 부(富)’와 ‘산(山)’이 합쳐져 ‘부산’, 즉 산이 많아 부산이라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부산=바다”라는 암묵의 공식이 성립되어 있지만, 필자가 느낀 부산은 “산이 많은 곳, 산이 아름다운 곳” 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명산으로 불리는 금정산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해당하는 산으로, 주봉 고당봉(801m)은 기암으로 된 화강암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북으로 장군봉(727m), 남으로는 상계봉(638m)을 거쳐 백양산(642m)까지 이어져 있고, 산세가 크지는 않으나 울창한 숲과 풍화가 격렬하여 기암절벽이 절묘하여 부산이 자랑하는 명산이라고 합니다. 초입 호포마을.. 2018. 4. 20.
[포토에세이] 코타키나발루의 석양 앞에서 [포토 에세이] 코타키나발루의 석양 앞에서 세계 3대 석양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의 바닷가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멋진 풍경과 상쾌한 공기가 마음속을 뚫어주네요. 촬영지 / 코타키나발루 보르네오섬 어느 바닷가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18.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