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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꽃배달] 귀여운 인생 스승 아버지에게 앰코인스토리 행복한 꽃배달 신청사연 : 음력 8월 8일 생신을 앞두고, 그동안 고생하신 아버지께 꽃바구니 선물을 드리고 즐거운 생신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습니다. 매일 자식 걱정으로 잠 못 이루시는 부모님께, 자식 걱정은 이제 그만 하시고 두 분이 오순도순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2018년 생신을 맞이하시는 아버지께 아버지! 중학교 때 이후로 제대로 된 편지 한 번 못 써본 것 같아요. 이렇게 사내 이벤트를 통해 오랜만에 편지를 전해요. 제가 회사에 입사한 지 어느덧 4개월이 되었네요. 사무직만 하다가 교대근무에 적응을 할 수 있을지 염려하시던 아버지 얼굴이 생생합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생각보다 적응도 잘하고 있고 씩씩하게 다니고 있어요. 공정에서.. 2018. 10. 17.
[인천 여행] 인천 소래포구 탐방 2편, 소래, 그 역사로의 시간여행 소래, 그 역사로의 시간여행 소래포구 어시장을 나온 발걸음이 소래역사관을 향합니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니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닿을 수 있는 곳! 소래시장에 왔다면 역사관 또한 꼭 들르기를 추천해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소래지구 역사에 대해 재미있고 알차게 전시해 놓았더라고요. 2012년 개관한 소래역사관은 급속한 신도시 개발과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소래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옛 모습을 보존하고자 건립된 인천광역시 남동구 최초의 공립박물관입니다. 전시실은 다양한 체험전시와 영상물을 통해 4가지의 재미있는 전시 테마를 구성하였는데요, 입장료도 500원! 얼른 내고 전시실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전시는 2층부터 시작합니다. 이곳에는 소래갯벌ZONE과 수인선ZONE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 2018. 10. 17.
[일본 특파원] 메이지 진구, 동경의 휴식처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날에 가을 정취를 흠씬 풍기는 동경 도심의 휴식처인 메이지 진구에 우산을 들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메이지 진구를 찾아 일본만의 정취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메이지 진구는 야스쿠니 신사, 이세 신사와 함께 일본 3대 신사인 만큼 결혼식과, 아이의 무병장수를 기리는 하쯔미야모우데(初宮詣, はつみやもうで) 의식이 행해지고 있었습니다. 메이지 진구에서 결혼식은 약 71 만 평방미터, 동경돔의 15배의 넓은 메이지 진구의 경내를 배경으로, 신전까지 신관과 무녀에 이끌려 두 사람의 인생을 걷기 시작하는 한 쌍의 의미가 깊은 결혼식 행렬은 그곳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흥미롭고 아름다움을 전해지는 한 장면이기도 합니다. 또한, 결혼 당사자인 두 사람에게.. 2018. 10. 16.
[중국어 이야기] 채문희 蔡文姬 이번 호에는 지난 호의 내용과 시대적 배경이 같으면서, 잠깐 언급한 삼국시대 조조(曹操)와 관련된 인물이 있는데요, 여성으로서 당시의 사회 및 정치 상황에 휩쓸릴 수밖에 없었던 일종의 비극적인 삶의 서사가 있어, 인물 채문희(蔡文姬)에 관하여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椎髻空憐昔日粧 묶은 머리 여인 옛 단장 생각하니 부질없는 슬픔만 征裙換盡越羅裳 강남땅 비단 치마는 아예 나그네 옷으로 바꿔 입었네 爺娘生死知何處 아버지 어머니 생사 어느 곳에서나 알 수 있으랴 痛殺春風上瀋陽 끝없는 비통 안고 봄바람에 심양 땅으로 끌려간다네 위의 시는 명(明) 왕조가 멸망하고 청조 강희제(淸朝 康熙帝) 19년인 1680년 조선 숙종(肅宗) 때, 조선 사신이 청나라 수도인 북경으로 가다가 산해관(山海關, 명대 이후 군사 요충지.. 2018. 10. 16.
[세계 속 과학, 과학 속 세계] 기초과학으로 견고한 경쟁력을 지닌 나라, 캐나다의 과학 기초과학으로 견고한 경쟁력을 지닌 나라 캐나다의 과학 지난 10월, 올해의 노벨상 수상자 발표가 있었는데요. 수상자 중에서도 눈에 띈 인물은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캐나다의 도나 스트릭랜드(Donna Stricland) 워털루대학 부교수입니다. 미국의 아서 애슈킨, 프랑스의 제라르 무루와 공동 수상한 그를 특별히 주목하는 이유는 117년 노벨상 역사상 물리학 분야는 지금까지 단 3명의 여성 과학자가 선정되었는데 그중 세 번째가 바로 그녀이기 때문이죠. 노벨물리학상을 가장 처음 받았던 사람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마리 퀴리 박사, 1903년이었고, 그 후 60년 만인 1963년에 마리아 고엡 박사가 두 번째로 수상하였으며 그 후 무려 55년 만에 도나 스트릭랜드 교수가 다시 여성으로서 노벨물리학상 수상의 영예.. 2018. 10. 15.
앰코코리아 K5 우쿨렐레 동호회 ‘송하나(Song One)’의 활동 소식 마음속에 여유를 가져보아요 앰코코리아 사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는 K5 Ukulele Club인 ‘송하나’입니다. 송하나는 우쿨렐레라는 하와이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작은 모임인데요, 매주 화요일마다 전문 강사님을 모셔 강습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대단한 테크니션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지치고 힘든 마음을 달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송하나는 ‘Song One’에서 따온 변조어로, 말 그대로 ‘노래 한 곡’을 의미해요. 누구든 쉽고, 가볍게 한 곡 정도는 우쿨렐레로 연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어쩌면 이 한 곡의 연주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풍요로움을 한껏 가져다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우쿨렐레를 시작한 이유 직장인들은 새로운 무.. 2018.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