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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지리산 야생화 [포토에세이] 지리산 야생화 그대는 나날이 변덕스럽지만 지리산은 변하면서도 언제나 첫 마음이니 행여 견딜 만 하면 제발 오지 마시라. - 지리산 연하천 대피소 현판 문구 중에서 촬영지 / 2019년 8월의 지리산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19. 8. 30.
[음악나라 음악쌀롱] 높고 푸른 가을하늘 나는 이 노래를 듣는다 무더운 여름을 각오하고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에어컨을 언제부터 켜야 할까 고민하던 한 달 남짓. 올해는 여름이 짧게 느껴지네요. 아직 낮의 햇볕은 따갑지만 저녁이 되면 에어컨 없이 잘 수 있는 게 다행인 요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을을 무척 좋아합니다. 높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어서도 좋고요. 추수하는 계절의 풍성한 한가위 명절이 있어서 더 좋습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는 지났고요.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가 지나면 가을이 더욱더 깊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른 가을 음악을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아이유가 부릅니다, 가을 아침 봄에는 이 떠오르고요. 여름 하면 쿨의 , DJ DOC의 , 클론의 이러한 곡들이 떠오릅니다. 가을 하면 요즘은 항상 아이유의 이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반주.. 2019. 8. 29.
앰코코리아, 2019 아이스크림 데이 이벤트 진행 앰코코리아, 아이스크림 데이 이벤트 진행 앰코코리아는 여름철을 맞아 8월 7일부터 9일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올여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이 무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작은 이벤트를 열고, 사원들이 함께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며 서로를 격려하였습니다.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2019. 8. 27.
[에피소드] 파라다이스를 찾아서 나의 조국 대한민국, 대학재학 시절엔 나라가 휴일도 반납하며 일하다 보니 중진국이 되었고 후배들의 노력으로 3만 불 시대가 열렸다. 보통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데 불편함이 없으니 누구의 삶을 부러워한 적도 없다. 그래서 현재 사는 이곳을 파라다이스라 부른다. 때로는 다른 파라다이스를 찾아서 ‘인생에서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몇 초보다 더 큰 해방감을 주는 시간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어느 작가의 말에 동감하면서 비행기에 오른다. 이번에는 스페인 쪽이다. 가우디와 투우가 떠오르는데 어느 여행사를 수소문해도 투우를 구경하는 코스가 없는 게 아쉽다. 그러나 작년에 국회의원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이 스페인이고 ‘한국관광공사가 봄이 가장 아름다운 나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선정했다’고 해서 예약을 마쳤다. 경.. 2019. 8. 27.
웹진 [앰코인스토리] 과학 초성 퀴즈 이벤트 당첨자 발표 2019. 8. 26.
[대만 특파원] 이열치열 사자머리산 등반 이야기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여름 잘 보내셨는지요? 대만의 8월은 한마디로 많이 덥습니다. 7월에 이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진행되는데요, 한국도 예전과 다르게 8월이 되면 대만 못지않게 많이 더운 같 같아요. 더울 때는 에어컨이 틀어져 있는 시원한 곳을 찾게 마련이지요. 어디에 나가기도 겁이 나고요. 그렇다고 주말에 집에만 머무르려 하니 몸과 마음이 더 지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분위기를 반전하고자, 신주 근처에 있는 Shitou Shan (Lion’s Head Mountain) 등산을 계획했습니다. Lion’s head 산은 말 그대로 멀리서 보면 사자머리 형상을 하고 있으며 신주에서 남동쪽으로 30~40분 차로 떨어진 곳에 있답니다. 등산을 급하게 계획하기는 했지만, 오전 10시만 되면 온도가 36도까지.. 2019.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