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주용철 님의 《기름이 적어 더 건강한 수제 유니짜장》
재료
4인 기준 : 간 돼지고기 200g, 양배추 1/4개, 양파 2개, 감자 1/2개, 애호박 반 개, 새송이 버섯 약간(잘게 썬 것), 국수(중면 이상)
기타 : 옥수수 전분 2큰술 + 물 1종이컵, 노란 설탕, 춘장 300g(시중에서 판매하는 봉지 춘장), 소주, 기름 등
나만의 레시피
① 프라이팬에 기름을 2스푼 부은 후 준비된 양배추 + 양파를 노릇할 때까지 볶는다. 볶는 중간에 노란 설탕 2스푼 정도를 넣어준다. 처음은 센 불로 하다가 이후는 중간 불로 노릇하게(캬라멜라이즈화) 한다.
② 팬에 기름을 1스푼 정도 부은 후 감자, 호박, 새송이 버섯을 물러지지 않도록 노릇하게 볶는다. 역시 처음은 센 불로 하다가 이후는 중간 불로 노릇하게 한다.
③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른 후 준비된 돼지고기를 센 불로 볶다가, 고기가 약 80% 익을 무렵, 소주 반 컵(종이컵)을 붓고 약 1분 정도 볶은 후(잡냄새 제거) 증발되지 않은 소주는 버린다.
④ 팬에 약 2 스푼의 식용유를 두른 후 춘장 300g을 1분 정도 볶는다.
⑤ 춘장에 이미 볶아서 준비한 채소와 고기를 넣고 설탕을 조절(2큰술 정도)하며 잘 섞은 후 볶는다. 채소에 춘장이 충분히 입혀질 때까지. 그럼 간짜장 완성(사진 1)!
⑥ 물을 1.3L 정도 넣고 잘 끓인 후, 약한 불에서 물에 녹인 전분으로 점도를 조절한다. 그럼, 유니짜장 완성(사진 2)!
⑦ 짜장은 삶은 면과 함께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⑧ 남은 짜장은 볶은밥을 만든 후 밥과 함께 먹으면 아이들이 심하게 좋아합니다. (^_^)
P.S. 전분을 넣기 전엔 간짜장이 되고, 고기 및 채소를 큼직하게 썰면 일반 짜장이 됩니다.
글과 사진 / K4 BUMP팀 주용철 수석
1. 조진수 님의 《고구마의 변신, 맛탕》
2. 김은솔 님의 《어묵꼬치탕》
3. 조승일 님의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쫄깃한 감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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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김태훈 님의 《채소곱창볶음》
7. 김인국 님의 《잡았다 요놈! 우리집 밥도둑 간장게장》
8. 장진주 님의 《집에서 즐기는 홈레스토랑》
9. 주용철 님의 《기름이 적어 더 건강한 수제유니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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