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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4237

[일본어 이야기]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夜は短し歩けよ乙女 예고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독특한 그림체의 애니메이션을 한편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목은 라는 제목으로 森見 登美彦 (모리미 토미히코)라는 소설가가 2006년에 출판한 장편 소속을 원작으로 합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대학에서 겉만 맴도는 소녀의 눈에 들기 위해 남자주인공인 선배(이름 불명)가 소녀의 눈에 들기 위한 작전을 펼치는데요, 그런 선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마음이 소녀에게 전달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 둘의 주변에 기묘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신기한 사건들이 펼쳐지는 러브 판타지 로맨스랍니다. 오늘은 예고편에 나오는 일본어를 가져와 보았는데요, 그럼 주인공들이 짧고 짧은 밤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함께 볼까요? 夜は短し歩けよ乙女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예고편 ナカメとは 최눈알이.. 2018. 11. 26.
[포토에세이] 흐린 가을날의 스케치 [포토에세이] 흐린 가을날의 스케치 잿빛 구름 가득 머금은 흐린 가을날을 아쉬워하며 함께 거닐었던 선운사, 그리고 옥정호 붕어섬을 바라본다. 촬영지 / 선운사 그리고 옥정호, 10월 끝무렵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18. 11. 23.
[행복한 꽃배달] 항상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아들이 될게요! 앰코인스토리 행복한 꽃배달 신청사연 : 우리 형제를 이렇게 잘 키워주신 부모님께 선물 드리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가족과 함께 작은 추억들을 만들고 있는데요, 언제나 마음속에서는 부모님을 생각한다는 것을 전해드리고 싶고, 걱정이 많으신 우리 부모님께 앞으로는 걱정은 마시고 항상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아들이 되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랑하는 부모님께 어머니! 아버지! 이렇게 편지를 써보는 것도 군대 이후로 처음인 것 같네요. 항상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남들 하는 거는 다 해주려고 하셨던 그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형제를 믿어주시고 잘 가르쳐 주신 덕분에 이렇게 잘 자랄 수 있었고, 이제는 저희가 받은 은혜를 효도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할게요. 요즘은 가족들과 함께여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 2018. 11. 22.
캐리와 친구들 ‘미운 오리 너는 특별해!’ 관람기, 아이들을 위한 성장 뮤지컬! 어느 가을날, 일하는 도중에 메일로 공연 이벤트가 있다는 걸 확인 후 냉큼 사연 응모를 하게 되었어요! 신청을 한 이유는 조카들인 아이들이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하기에 신청을 안 할 수가 없었지요. 당연히 높은 경쟁률로 인해 안 될 거라 생각하던 찰나에 연락이 와서 얼마나 흥분을 했던지요! (^_^) 그때 생각하면 제 모습이 너무 웃겨 웃음이 나네요. 드디어 10월 28일! 조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망의 공연 날이 다가왔습니다! 무려 한 시간 전에 공연장에 도착하여 이리저리 구경하며 인증사진 찍기 바빴네요. 조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너무 뿌듯해집니다. 어깨가 으쓱~해지고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저한테 큰 선물을 주시고 조카들에게는 최고의 이모가 될 수 있게 해주셔서 정.. 2018. 11. 21.
[등산으로 힐링하기] 병풍바위에 핀 화려한 가을을 만난, 운악산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운악산 코스 (약 7km, 5시간 20분 소요) 산행하기 좋은 가을, 필자는 서울 근교인 경기도 포천시 가평군에 있는 운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운악산은 5대 악산으로 꼽히는 명산으로, 기암괴봉으로 이뤄진 산세와 계곡이 잘 어우러지며 절경을 이룬다 하여 ‘아름다운 경기의 소금강’이라고 불려왔다고 합니다. ‘운악’은 산이 구름을 뚫고 구름 위에 떠 있는 것 같다고 해서 유래된 이름으로 정상은 만경대로 높이가 936m입니다. 만경대는 많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을 칭하는 것으로, 설악산, 북한산에도 만경대라 불리는 곳이 있고요, 산 뿐만 아니라 곳곳에 이러한 명칭이 사용된답니다. 10월의 운악산은 가을을 만끽하기에 충분한 곳이었습니다. 관악, 치악, 송악, 화악산과 더불어 5대 악산으.. 2018. 11. 21.
인천 개항로 맛집 <마틸다> 이탈리아 식당을 그대로 옮긴 그곳!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벌써 올해가 끝나갑니다. 한 해 동안 다짐하셨던 일들은 다 이루셨는지요? 필자는 사보기자가 되어 첫 글을 적으면서 다짐했던 말들이 생각나네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듯, 마지막 맛집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장진우 셰프라는 이름을 알고 계신가요? 서울에도 유명한 거리가 있다던데요, 그 셰프님이 오픈한 인천 개항로에 있는 이탈리아 식당입니다. 가게 입구를 보면 간판이 없어서 찾으러 갈 때 당황할 수도 있겠지만, 주변 건물과 느낌이 사뭇 달라서 한 번에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1층은 주방이 있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가게 내부는 조명부터 테이블, 실내 인테리어 전부 색다른 분위기를 내며, 마치 이탈리아에 있는 듯한 기분을 내게 합니다. 메뉴는 정말 .. 2018.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