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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특파원] 신주쿠교엔 (新宿御苑)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한 달간 무탈하셨는지요. 위드 코로나로 접어드는 시기에 동경은 연이어 감염자 수가 100명 이하, 어제는 50명 이하였습니다. 기록으로 보면, 감염자 수로는 가장 적은 하루였지요. 그래서 그런지, 나들이객이 많아지는 가을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집에서도 30분 정도면 걸어갈 수 있는 신주쿠교엔(新宿御苑)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신주쿠교엔은 신주쿠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아마 ‘비원’이라 할 수 있겠지요. 그만큼 예쁜 장소입니다. 일본 전국에서도 계절마다 관광버스가 주차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자태를 아주 뽐내는 정원이지요. 신주쿠교엔은 에도 시대(1591년) 나이토 다이묘(영주)의 개인 저택 부지에 건설되었습니다. 1872년 국영농업시험장이 설치되.. 2021. 10. 13.
앰코코리아, 대림대학교와 MOU 체결 앰코코리아, 대림대학교와 MOU 체결 앰코코리아는 10월 6일 안양 대림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림대학교와 차세대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특화 인재양성을 위한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 개발과 단기 교육과정 공동 운영 등 다양한 사항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림대는 차세대 반도체 특화 교육을, 앰코코리아는 현장실습과 인턴십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이뤄나갈 예정입니다. 대림대 황운광 총장은 협약식에서 “차세대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대표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교육 및 취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우리 대학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좋은 .. 2021. 10. 12.
2021 기술난제 해결 열린캠프 10월 정기회의 개최 2021 기술난제 해결 열린캠프 10월 정기회의 개최 지난 10월 5일과 7일, K5사업장과 K4사업장 회의실 및 온라인으로 ‘2021년 기술난제 해결 열린캠프 10월 정기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K5사업장에서는 TSV Thin film Delamination(Bump)과 Probe Card Pin Melting(Test) 난제를, K4사업장에서는 fcCSP/fcBGA pkg 관련 Coating Material Residue 및 Solder Extrusion/migration 난제에 대해 각 캠프 구성원들이 지난 2개월 간 협업을 통해 진행한 사항과 Future Plan에 대해 발표하였고, 관련 기술/품질보증 관리자 분들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향후 진행 방향도 설정할 수 있는 내실있는 시간이 되었습.. 2021. 10. 8.
[인천 여행] 뱃길 따라 떠나는 인천 여행, 영종진 공원 뱃길 따라 떠나는 인천 여행 영종진 공원 유난히 따가운 가을볕이 오후 내내 살갗을 파고듭니다. 그러다 저녁이면 어느새 그랬냐는 듯 싸늘한 기운으로 안면을 달리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하여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이번 광주 & 인천 여행은 ‘뱃길 따라 떠나는 인천 여행’으로 영종도의 영종진 공원과 월미문화의 거리 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여러분도 같이 떠나볼까요? 고려 시대부터 이어져 온 뱃길, 구읍뱃터에서 시작하는 ‘영종진 공원’ 나들이 인천공항이 위치하며 영종 신도시 조성으로 한창 개발의 중심에 있는 영종도,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개통은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한 영종도를 완성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그렇다면 .. 2021. 10. 8.
[포토에세이] 맨드라미섬 병풍도, 두 번째 [포토에세이] 맨드라미섬 병풍도, 두 번째 푸른 하늘 눈부시게 쏟아지는 가을 햇살 아래 사방천지에 맨드라미 꽃이 만발한 병풍도. 화려한 꽃동산에는 작은 횃불과 닭벼슬을 연상케 하는 빨간 맨드라미, 보랏빛, 노란빛 각양각색의 맨드라미 꽃군락은 아주 근사한 풍경을 만들어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촬영지 / 전남 신안 병풍도 촬영일 / 2021년 10월 3일 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1. 10. 7.
[영화n영어 46호] 패밀리맨 : 난 우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봤어 때로는 ‘경험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그것이 과거에 선택하지 않았던 다른 길을 경험해보는 것이라면 더욱더 그렇지요. 지금보다 다른 선택이 더 행복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안다면 얼마나 후회스럽고 힘들까요. 영화 (2000)는 이러한 설정에 하나를 더 얹었습니다. 과거의 다른 선택에서 만난 사람과의 만남은 그의 인생관을 송두리째 바꿔버렸지요. 처음에는 그 삶이 너무나 단조롭고 화려하지 않아서 싫증이 나지만 그는 그곳에서 기쁨을 찾았습니다.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잘 나가던 사업가가 우연한 기회에 과거로 돌아가게 되어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또 다른 삶을 살아보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13년 전 연인이었던 케이트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성공만을 목표로 달려왔습니다. 이번에는.. 2021.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