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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나라 음악쌀롱] K드라마의 위상 오버 더 톱 미디어 서비스, 일명 OTT라고 불리는 요즘 유행하는 플랫폼인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넷플릭스나 쿠팡플레이, 티빙 등이 이에 속합니다. 앞으로 1인 가구가 더 많아진다고 하니 어쩌면 앞으로 TV 앞에 가족들이 모여앉아 드라마나 뉴스를 보는 모습은 보기 드문 시대가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문화생활은 이제 휴대전화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영화를 통해서나 보던 외국의 드라마를 이젠 OTT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우리나라의 드라마도 전 세계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향을 갖게 되었지요. K드라마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와 함께 OST 곡을 한번 소개해 드릴게요. MayTree 부릅니다, Squid Game (acapella) 2021년 9.. 2022. 12. 28.
[포토에세이] 함박눈 [포토에세이] 함박눈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함박눈이 내린다. 어릴 적 이렇게 눈이 내리면 약속이나 한 듯 밖에 나와 친구들과 눈사람을 만들던 때가 생각난다. 촬영일 / 12월 촬영지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22. 12. 27.
추억을 소환하는 연말 땡땡퀴즈! 결과 발표 _ 웹진 [앰코인스토리] 2022. 12. 26.
[미국 특파원] 미국에서의 월드컵 12월을 잠시나마 뜨겁게 달궜던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있었습니다.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한국의 16강 진출 기원을 하고, 또한 그 기대에 힘입어 아슬아슬하게 16강에 오르는 실적을 보여줬지요. 비록 16강에서 강호인 브라질의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잘 싸웠다고 할 수 있는 이번 월드컵 대회였습니다. 결승전 역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간의 경기는 극본 없이 보는 드라마와 같다는 평을 받으며 온 국민의 관심 속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이러한 월드컵 경기에 대한 열정이 미국에서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미국 최대의 스포츠는 미식축구(Football)입니다. 미국에서만 행해지고 미국에서만 열리는 이 종목이 세계 최대의 스포츠 시장이란 것도 이상하지요. 그래서인지 축구(Soccer)에 대한 인기.. 2022. 12. 26.
[등산으로 힐링하기] 영덕 바다를 따라 걷는 블루로드 (feat. 해파랑길)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영덕 블루로드(feat. 해파랑길) 산행 코스 (약 58 km, 휴식 제외 17시간 30분 소요) 영덕 블루로드는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이르는 688km의 해파랑길의 일부에 산길을 더해, 영덕대게공원에서 고래불해수욕장에 이르는 64.6km의 해안 길 + 산길을 걷는 트래킹 코스입니다. 빼어난 절경과 푸른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풍력발전단지, 대게마을, 축산항 등 풍부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함께하는 여행지랍니다. 블루로드는 해파랑길을 지나기도 하면서 산과 마을을 거쳐가게 되기 때문에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백패킹으로 다녀오기도 좋은 코스인데요, 1박 2일보다는 2박 3일을 추천합니다. 필자는 1박 2일로 가면서 A코스, C코스 일부 블루.. 2022. 12. 23.
[글레노리 노란 우체통] 블루도 힘이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플로리다, 그 이름을 입 밖으로 꺼내면 넘치는 햇살에 딱딱하게 마른 열매들이 바닥에 뒹구는 장면이 먼저 떠오른다. 사진에서 보았던 구리빛 피부, 하얗고 부드러운 모래가 한없이 펼쳐진 해변 때문일까. 금방 짜낸 오렌지 즙이 담긴 주스 광고를 보고 목구멍으로 침이 넘어가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황금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이국적인 풍경은 필시 TV 속에만 있는 유토피아일 것이라고 상상을 했었다. 그 플로리다에서 쓸쓸한 바람 한 줄이 불어왔다. 한 줌의 주저함조차 없이 지구 반대편까지 불어온 아침 전화, 급하고 급했나 보다, 받자마자 가라앉은 목소리가 바로 흘러나왔다. 등을 일으켜 머리를 묶고 커튼을 벽 쪽으로 밀었다. 창밖에는 녹색 잎사귀들이 거의 목까지 촘촘하게 차올랐다. 내가 사는 .. 2022.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