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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특파원] 대만 단수이(淡水區) 하구에서 대만의 올해 1월은 평년에 비해 비교적 따뜻한 것 같네요. 한 며칠은 28~30도까지 올라가는 이상 고온 현상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새로운 해가 되면 보통 필자는 바닷가를 찾습니다. 여유롭게 바다를 보면서 올해 할 일들을 대략적으로 고민해 보기도 하고 정리해 보기도 합니다. 우리 앰코인스토리 독자님들은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아무쪼록 계획한 것을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단수이구(淡水區)는 타이베이 서쪽에 위치한 바닷가 지역입니다. 주말에는 비교적 많은 대만분들 및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지요.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는 단수이 하구의 경치 때문입니다. 오늘 필자가 소개해 드릴 곳은 단수이 하구 남안입니다. 단수이 하구 남안에는 맹그로브 숲이 있어 자연 생태계가 잘 유지되어 있습니다. .. 2023. 1. 16.
[인천 여행] 인천 뉴트로 공간 재미, Happy New Place! 1편, 라이트하우스 인천 뉴트로 공간 재미, Happy New Place! 라이트하우스 & 개항백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육십 간지의 40번째로 계(癸)는 흑색, 묘(卯)는 토끼를 의미하여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하는데요,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상징하는 토끼의 속성처럼 무사 형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가족 여러분! 이번 인천 & 광주 여행은 ‘인천의 뉴트로 공간 재미, Happy New Place!’ 와 를 다녀왔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떠오르는 힙플레이스 공간탐방! 함께 가볼까요? 일광전구의 카페 & 쇼륨 최근 인천 개항로에는 의 목적으로 탄생한 여러 재미난 공간들이 젊은 층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일명 레트로의 재해석! 뉴트로 힙플레이스가 그것인데요,.. 2023. 1. 13.
[포토에세이] 새해 첫날 [포토에세이] 새해 첫날 새해 첫날에 계묘년 한 해의 소원을 빌고자 사랑하는 딸과 도심 속에서 일출을 보고자 산행에 오른다. 일출 예정시간보다 30분이나 늦었지만 찬란하게 떠 오르는 새해 일출을 보며 가족 건강 소원을 빌어본다. 촬영일 / 1월 촬영지 / 월산근린공원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3. 1. 12.
[베트남어 탐구생활] 제 이름은 길동입니다 Tôi tên là Gildong 베트남어는 고립어입니다. 한국어는 교착어로서 합성명사의 직접 구성 요소는 단어, 어간, 어근, 어미이지만 베트남어는 고립어로서 합성명사의 직접 구성 요소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단모음, 단자음, 복모음, 복자음과 성조를 기억하고 단어를 외우면 쉽게 배울 수 있답니다. 다만, 6개의 성조가 있는 베트남어는 성조가 달라지면 그 의미가 달라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자, 그럼 2023년 1월호부터 미스터 반과 함께 베트남어 공부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A : Xin chào! 씬 짜오! 안녕하세요? B : Xin chào! 씬 짜오! 안녕하세요! A : Tôi tên là Mr. Ban. Còn anh, anh tên là gì? 또이 뗀 라 미스터 반. 껀 아인, 아인 뗀 라 지? 저는 미스터 반입니다.. 2023. 1. 12.
[에너지 다시 보기] 에너지 혁명 시대! ‘태양 에너지’로 에너지 갑부 되기 에너지 혁명 시대! ‘태양 에너지’로 에너지 갑부 되기 인류는 18세기 이후 ‘혁명’이라 불릴 만큼 거대한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화석 연료를 에너지로 활용하면서 산업 혁명이 시작되었고, 각 분야의 산업과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이 편리하고 안락한 세상은 당시로서는 혁명과도 같았던 화석 연료의 사용으로 가능했던 일이지요. 하지만 화석 연료가 가진 문제점은 치명적이었습니다. 화석 연료 사용으로 발생 질소 산화물이 인간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점은 이 화석 연료가 무한하지도 않다는 점입니다. 화석 연료는 수백 만년에 걸쳐 생성됩니다. 우리의 사용 속도를 따라올 수 없지요. 그래서 우리는 에너지 고갈과 여러 환경 오염 문제로.. 2023. 1. 11.
[포토에세이] 어제 그리고 오늘 [포토에세이] 어제 그리고 오늘 삶. 매일이 같은 듯 아니 다른 듯 날갯짓 속에 하루의 시작을 알람처럼 오늘도 내일도 내 삶에 나만의 연주를 한다. 내 삶을 배신하지 않는 열정, 그리고 헌신을 다해서. 굿바이, 2022년. 안녕, 2023년. 촬영일 / 12월, 그리고 1월 촬영지 / 강원도(속초), 그리고 무안(도리포)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3.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