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샘의 저염식 요리] 알록달록 연근튀김 & 두부튀김과 무 소스
눈과 입으로 먹는 알록달록 연근튀김, 무와 가쓰오부시 국물의 두부튀김 & 무 소스 오늘의 요리는 연근, 두부, 무를 재료로 한 알록달록 연근튀김, 그리고 두부튀김 & 무 소스입니다. 알록달록 연근튀김은 시금치, 비트, 카레를 넣은 초록, 빨강, 노랑 반죽에 연근을 넣고 튀겨 만든 요리로, 알록달록한 생김새가 식욕을 돋워 줍니다. 아삭한 식감을 주는 연근의 주성분은 녹말로 식이섬유가 풍부하지요. 연근은 주로 정과(正果)나 조림 등에 사용되지만 나물과 전, 튀김, 볶음 등 다양한 요리의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유의 붉은 색으로 샐러드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비트에 포함된 베타인 색소는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
2021. 3. 10.
[광주 여행] 작지만 풍성한 이야기가 가득한 우리 동네 책방 이야기, 지음책방
작지만 풍성한 이야기가 가득한 우리 동네 책방 이야기 LOVEANDFREE & 지음책방 책, 밥, 차, 술 그리고 엔틱이 있는 곳, 타인의 책 ‘지음책방(The Zeum)’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책을 매개로 형성되는 색다른 문화, 그것은 소통과 공감 속에 이웃과 함께 즐기는 공간에서 비로소 피어납니다. ‘작지만 풍성한 이야기가 가득한 우리 동네 책방’ 탐방,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책, 밥, 차, 술 그리고 엔티크가 있는 곳, 타인의 책 입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로에 위치한 책방은 핫한 동명로 카페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비교적 한적한 주택가의 한편에 자리합니다. 정형의 틀을 벗어난 자유로운 구조가 엿보이는 외관부터 범상치 않음을 풍기며 자리한 은 보는 각도에 따라 1층 또는 2층의 공간을 가지며 ..
2021. 2. 19.
[등산으로 힐링하기] 부천 둘레길, 성주산-소래산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성주산-소래산 산행 코스 (약 5.4km, 2시간 30분 소요, 휴식 포함)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필자는 이번에 부천시 남단에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부천의 주산 성주산과 경기도 시흥과 인천의 경계를 이루는 소래산을 연계해 다녀왔습니다. 산림욕길로 인천, 부천, 시흥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둘레길인 이곳은, 등산로와 이정표도 잘 정비되어 있고 중간중간 쉼터와 가벼운 운동기구들까지 있어 휴식과 활동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소래산 정상은 고도 300m 미만으로 높지 않지만, 인천의 바다와 시내, 그리고 송도 신도시까지 탁 트인 경치를 볼 수 있고, 서울 방향으로 북악산, 관악산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4면의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부천역에서 출발해 주택..
2021.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