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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1279

[등산으로 힐링하기] 후지산을 바라보며 걷는 일본의 미나미 알프스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일본의 미나미 알프스 코스 (Day1 : 7km, Day2 : 14.1km, Day3 : 9.3km가량) 일본의 미나미 알프스는 도쿄에서부터 왼쪽, 후지산 아래쪽에 있는 일본의 손꼽히는 국립공원으로 가장 높은 기타다케는 3,195m로 일본에서 후지산 다음으로 높은 산입니다. 산봉우리가 3,000m 이상의 고산 지대로, 웅장하고 탁 트인 경치를 보여주는 멋진 산입니다. 특히, 키타노고야부터는 후지산을 바라보며 능선을 걷게 되는데요, 이것이 일본의 남 알프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일본의 산은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어서 아무도 오지 않은 자연 그대로인 숲, 우아하고 멋진 산림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필자가 오르는 동안에는 아무래도 3,000m의.. 2018. 10. 24.
인천 송도동 맛집 <개성손만두> 칼칼하고 깔끔한 국물과 속이 꽉 찬 만두가 일품인 만두전골!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맛집기자 조승일입니다. 필자가 여러분께 다섯 번째로 소개해드릴 맛집은 인천 송도동에 있는 입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따뜻한 국물 생각이 절로 나는데요, 요즘 같은 날에 방문하면 몸과 마음이 따뜻하고 든든해지는 만두전골 가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가게는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근처에 있어서 지하철을 이용해 방문하기가 쉽습니다. 또한, 우리 K5공장에서 승용차를 이용하면 1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점심시간에 잠깐 나와 외식하기에도 괜찮더라고요.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한가한 저녁 시간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만두전골은 2인분 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필자는 친구.. 2018. 10. 18.
[인천 여행] 인천 소래포구 탐방 2편, 소래, 그 역사로의 시간여행 소래, 그 역사로의 시간여행 소래포구 어시장을 나온 발걸음이 소래역사관을 향합니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니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닿을 수 있는 곳! 소래시장에 왔다면 역사관 또한 꼭 들르기를 추천해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소래지구 역사에 대해 재미있고 알차게 전시해 놓았더라고요. 2012년 개관한 소래역사관은 급속한 신도시 개발과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소래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옛 모습을 보존하고자 건립된 인천광역시 남동구 최초의 공립박물관입니다. 전시실은 다양한 체험전시와 영상물을 통해 4가지의 재미있는 전시 테마를 구성하였는데요, 입장료도 500원! 얼른 내고 전시실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전시는 2층부터 시작합니다. 이곳에는 소래갯벌ZONE과 수인선ZONE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 2018. 10. 17.
[안쌤의 저염식 요리] 먹음직스럽고 맛과 영양도 좋은 퓨전 된장국 눈으로 한번~입으로 한번~ 먹음직스럽고 맛과 영양도 좋은 퓨전 된장국 된장국은 된장으로 간을 내는 국을 말하며 ‘토장국’이라고도 합니다. 된장국은 계절과 관계없이 자주 먹는 국으로, 특히 봄철에 햇나물을 이용하여 끓인 국은 계절의 미각을 돋궈줍니다. 토장국은 맛을 좋게 하기 위하여 기름이 약간 섞인 고기나 마른 멸치를 넣기도 하는데, 멸치가 보편화하기 이전에는 말린 청어를 넣었습니다. 주재료에 따라 냉이 토장국, 소루쟁이 토장국, 시금치 토장국, 아욱국, 배추속대국 등이 있습니다. 토장국을 끓일 때는 주로 쌀뜨물을 이용합니다. 쌀뜨물은 국물의 농도를 높여 주고 된장의 맛을 더욱 좋게 해주며, 아욱이나 시금치 등 채소의 풋내를 가시게 하고, 효소 작용으로 채소의 조직을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농.. 2018. 10. 11.
[인천 여행] 인천 소래포구 탐방 1편, 활기찬 어촌의 삶 징했던 무더위에 힘들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어느덧 겨울의 초입인 듯 매서운 바람에 옷깃을 부여잡습니다. 계절은 어찌 저리 눈 깜빡할 사이 안면을 바꿔 버리는 걸까요? 아니, 그보다 가을은 대체 어디로 간 걸까요? 안녕하세요, 앰코가족 여러분! 이번 앰코인스토리에서는 활기찬 어촌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인천 소래포구를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함께해 볼까요? 활기찬 어촌의 삶, 인천 소래포구 소래포구를 가는 길, 수인선 소래포구역 2번 출구를 나오자 벌써 코끝으로 짠내음이 파고듭니다. 더불어 바람 또한 만만치 않네요. 단단히 옷깃을 여밉니다. 5분 정도 걸었나요? 드디어 소래포구 어시장에 당도했습니다. 여전히 북적북적한 활기에 찬 모습이 참 좋은 그런 곳입니다.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줄여서 소래어시장이라고 불리.. 2018. 10. 10.
[추천책읽기] 혼자 있어도 함께 있어도 단단하게! 집단 속에서 나를 잃지 않는 개인이 되려면? 혼자 있어도 함께 있어도 단단하게 집단 속에서 나를 잃지 않는 개인이 되려면 아침이면 신문마다 새로운 뉴스를 쏟아내고, 분초가 멀다 하고 인터넷에 속보가 올라오는 세상입니다만 이런 자잘한 변화를 모아 트렌드를 캐치하고, 트렌드 속에서 거대한 문화의 동향을 읽어내기에는 여전히 책만 한 미디어가 없습니다. 출판계의 흐름은 꽤 느린 듯하지만, 각각의 출판사에서 펴내는 책들을 모아 보면 신기하게도 일련의 방향성을 찾아볼 수 있거든요. 최근 출판되는 서적들의 외연은 점점 더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가벼운 책을 선호한다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똑같은 문제를 대하더라도 조금 더 가벼운 태도로 다루려는, 무거워서 외면받지 않게 하려는 출판사의 고민이 느껴집니다. 제목에서부터 두께에 이르기까지 가벼워진 책들이 매대.. 2018.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