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1233

[추천책읽기] 책 한 권으로 떠나는 홈캉스, 스테이케이션을 위한 여행에세이 ‘홈캉스(homecance)’라는 말 들어보셨지요? 집이라는 말의 ‘홈(home)’과 휴가라는 뜻의 ‘바캉스(vacance)’를 합쳐서 부르는 말입니다. 비슷한 말로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라는 있어요. 머무른다는 뜻의 ’스테이(stay)'와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을 합쳐서 만든 신조어지요. 집에 머물면서 보내는 휴가를 일컫는 말입니다. 심지어 올여름에는 ‘호캉스’가 대세라고 합니다. 호캉스는 집이 아닌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걸 말하는데요. 신용카드 업계에서부터 여행 업계의 전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호캉스족을 노리고 있습니다. 홈캉스나 호캉스, 스테이케이션 같은 신조어가 생긴다는 건, 집이나 집 가까운 곳에서 머물며 편하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 2018. 7. 17.
인천 청천동 맛집 <유부남> 여유 있게 ‘혼밥’ 할 수 있는 그곳!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무더운 7월입니다. 비가 자주 찾아와 많이 습해 밥맛이 없는 그런 날, 혼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서 여유롭게 혼밥할 수 있는 식당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곳은 인천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아이즈빌 아울렛에 있는 식당입니다. 회사 또한 아울렛 바로 위에 있어서 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필자는 영화를 보거나 쇼핑하기 전, 점심을 먹으러 가거나 유부초밥을 포장해서 집에 가서 먹기도 하지요. 식당 입구부터 내부까지 아주 깔끔한 식당입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혼자 오시는 분들을 위해 세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유부초밥으로는 총 여덟 가지 메뉴가 있는데요, 필자는 참깨명란을 선택했습니다. 참깨의 고소한 맛과 명란의 짠맛이 밥과 조화를 이루면서 식욕을 자극하거든요. 면류.. 2018. 7. 16.
[인천 여행] 송도의 밤, 낭만을 꿈꾸다, 케이슨24 케이슨24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송도의 바다를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케이슨24’입니다. 인천대학교 송도 캠퍼스 바로 앞,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바로 옆에 있는 솔찬공원을 가면 만날 수 있는데요, 카페와 레스토랑, 그리고 전시장이 함께 있는 복합문화 컴플렉스로 1층은 갤러리와 카페, 2층은 파티룸, 다이닝 펍으로 운영되며 3층 루프톱 공간에 오르면 확트인 서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살아있는 길거리 문화를 통해 노천, 테라스, 광장, 공원 문화가 우리를 이끌어, 연인들에게는 사랑을, 가족들에게는 행복을,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분들에겐 지혜의 영감을 주는 보석 같은 곳’이길 바란다는 케이슨24. 이곳 1층에 위치한 카페드라페(Cafe de la Paix)는 송도 바다와 함께 예술.. 2018. 7. 12.
광주 풍향동 맛집 <두암동 밤실마을> 밥알이 안 보이는 육회비빔밥이 먹고 싶다면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강은지 필자입니다. 필자는 이번에 광주에서 생고기 비빔밥으로 아주 유명한 두암동 을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은 없으니 뒷골목에 주차해야 해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항상 북적북적한 밤실마을은 입식, 좌식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편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또한, 회전율이 빨라서 낮에 식사하러 오시는 직장인분들에게는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맛집이라 그렇습니다. 육회와 생고기가 주메뉴이지만, 필자가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밤실마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비빔밥’입니다. 주문하자마자 나오는 시골밥상을 연상케 하는 반찬거리와, 밤실마을의 히든카드인 곰탕까지! 파가 동동 떠 있는 곰탕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나서.. 2018. 7. 9.
[인천 여행] 송도의 밤, 낭만을 꿈꾸다, 수라채 터치 스카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한창 불붙은 더위가 뜨겁게 달아오를 채비를 마칩니다. 이럴 때 가장 절실한 건 지금의 열기를 식혀줄 차가운 에어컨 바람인데요, 이 또한 과유불급! 가끔은 탁 트인 공간에서 싱싱한 자연의 바람이 그리워집니다. 안녕하세요, 앰코가족 여러분~! 이번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이 여름, 무엇보다 낭만적인 한때를 꿈꾸는 공간! 송도 루프톱 카페 & 펍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합니다. 함께 떠나볼까요?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 수라채 터치 스카이 (SURACHE TOUCH SKY) 탁 트인 루프톱에서 즐기는 가벼운 티타임, 해안을 바라보며 즐기는 무제한 세계 맥주와 스위밍, 그리고 바비큐 디너는 그 여름을 더욱 낭만으로 기억하기 충분합니다. 낮에는 통유리창 너머의 여유로운 풍경을, 저녁에는 이국적인 .. 2018. 7. 5.
[안쌤의 저염식 요리] 동서양의 식재료로 탄생한 이색 샐러드 파티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동서양의 식재료로 탄생한 이색 샐러드 파티 샐러드란 채소·과일·육류 제품을 골고루 섞어 마요네즈나 드레싱으로 간을 맞추어 먹는 서양음식을 말합니다. 샐러드라는 말의 어원은 라틴어 sal(소금)에서 온 것으로 추측되며, 샐러드는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이미 먹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육류를 많이 먹는 서양 사람들이 생채소에 소금을 뿌려 먹는 습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있었던 데서 생긴 것으로, 보이는 샐러드는 본래는 약초에 해당하는 마늘·파슬리·셀러리·물냉이(크레송)와 같은 것을 재료로 하여 만듦으로써 소화흡수에 도움이 되게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샐러드는 비프 스테이크·로스트 비프 등 육류요리에 알칼리성 생채소를 곁들여 먹음으로써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고, 영양 균형을 잡아주며 소화흡수에 .. 2018.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