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358 [포토에세이] 호기심 [포토에세이] 호기심 빛과 어둠이 어우러진 흔치 않을 광경에 발을 멈추고, 얼마만인지 모를 호기심 위로 긴장감도 조금 올리니, 평소라면 두세 개씩 오르고 말 계단을 하나하나씩 오르는 정성도 추가한다. 생각해보니 밤에 이쪽으로 올 일은 없었다지만 그래도 수년째 지나친 곳인데, 밤의 고요함에 기대어 혼잣말을 주절이다 마지막 계단을 올라서면 주광색 구슬등 무리의 주렁주렁 길 안내에 포근히 은신하기 좋을 카페 정도는 기대했건만, 이 시간에 어울리는 스산한 공원 엔딩으로 오랜만의 호기심은 마무리된다. 촬영지 / 광주 무양공원(서원) 글과 사진 / K4 제조1팀 오진병 수석 2024. 2. 13. [일본어 탐구생활] 굿 닥터 (グッド · ドクター) 굿 닥터(グッド · ドクター) 모든 아이들이 어른이 될 수 있도록(すべての子供が大人になれますように) ‘고래+변호사+자폐 스펙트럼=?’ 몇 개의 키워드만으로도 사람들은 ‘우영우’를 쉽게 떠올릴 것입니다.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여, 역삼역?!” 초코송이를 연상케하는 단발머리에 어설프고도 귀여운 행동이 인상적이었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변호사 우영우. 변호사라는 전문직은 물론이고 그 어디에서도 쉬이 찾아볼 수 없는 빛나는 외모 덕분인지 유독 그해 겨울은 따뜻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2022년을 달궜던 우영우 신드롬 덕에, 드라마 속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주인공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를 떠올리겠지만, 사실 우영우보다.. 2024. 2. 7. [포토에세이] 눈꽃산행, 향적봉 [포토에세이] 눈꽃산행, 향적봉 눈꽃산행으로 유명한 덕유산. 날씨가 너무 좋아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촬영지 / 무주, 덕유산 글과 사진 / K5 제조1팀 채종민 사원 2024. 2. 6. [포토에세이] 가자 [포토에세이] 가자 인생에서 헛되고 부질없는 것 중에는 오래된 비디오를 계속 돌려보듯이 지나간 일을 계속 생각하며 후회하는 것이라고 한다. 훌훌 털어버리고 가자. 촬영지 / 2024년 1월 여수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4. 2. 2. 방문 400만 돌파! 이벤트 [앰코인스토리] 2024. 2. 1. [에피소드] 영남 알프스 울산에 와서 언양 불고기를 맛보지 않으면 서운하다며 동서는 ‘한우불고기특구’로 차를 몰았다. 나이를 먹으면 추억을 먹고 산다더니, 회사에서 오가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간다. 대부분 김포공항을 이용하여 다녔지만 세 번인가는 자가용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서 울산을 다녀왔다. 상사분이 비행기를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였는데, 그때마다 한 끼는 언양 불고기를 먹었다. 작은 화로에 담긴 질 좋은 숯 위에 초벌구이 해 온 불고기를 석쇠에 얹는 순간, 사방으로 퍼지는 맛있는 냄새에 마음이 조급해진다. 다닥다닥 소리를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 맛은 상상한 그대로다. 달착지근한 양념 잘 배인 보들보들 연한육질의 고기는 씹을 새도 없이 입에서 살살 녹는다. 이곳에서 먹는 소고기는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천혜의 .. 2024. 1. 30.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3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