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057 [영화n영어 54호] 위아영 : 실력을 떠나서 가짜라는 소리야 결혼한 지 오래된 중년 커플 조쉬와 코넬리아는 친구인 플래쳐 부부와 지내면서 불평을 갖게 됩니다. 자식이 없다는 이유로 관심사가 달라져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렸기 때문인데요. 그러다 만난 젊은 커플과 시간을 갖게 되면서 그들은 삶의 활력을 갖기 시작합니다. 조쉬는 젊은 부부를 만나고 나서 그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어요. I like how engaged they are in everything. 열정적인 게 보기 좋더라. They're all making things and they're so excited for each other. It's selfless. 이것저것 만들고 서로에게 자극받고 진심으로 느껴져. And they're so respectful of us. 그리고 우릴 존중하잖아... 2022. 6. 9. [포토에세이] 강가에서 [포토에세이] 강가에서 한 손에 커피를 또 다른 한 손엔 손을 맞잡고 강가 주위를 거닐다 보면 옛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오른다. 촬영일 / 5월 말 촬영지 / 황룡강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2. 6. 7. [에피소드] 카네이션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들 한다. 그리고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많은 꽃들이 피고 화려하게 활짝 핀다. 그렇게 많은 꽃들 중에서 5월하고 가장 잘 어울리는 꽃은 ‘카네이션’이다. 붉디붉은 꽃처럼 진한 사랑이 듬뿍 담긴 꽃이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한껏 표현할 수 있고,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도 고마움을 카네이션만큼 진실되게 전달하는 방법도 없을 것이다. 지금처럼 생화가 많지 않았던 시절에는 문방구에서 카네이션 모양을 한 조화를 사야만 했다. 5월이면, 문구점 앞은 카네이션 조화로 가득했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딱히 표현할 방법을 몰랐던 시절이라 어버이날만은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용돈이 넉넉지 않아 좋은 선물과 카네이션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다. 주머니를 탈탈 털어야 겨우 카네이.. 2022. 5. 31. 웹진 [앰코인스토리] 사내방송 이름 공모전 결과 발표 2022. 5. 30. [미국 특파원] 미국의 고등학교 졸업식 얼마 전 큰 딸아이의 고등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흔히 말하는 가을학기제라 5월이나 6월경에 졸업을 하게 됩니다. 각 주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애리조나주(Arizona statute)는 5월 말경에 대부분 학교들이 졸업식을 하게 되지요. 필자도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가 너무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미국의 졸업식은 너무나도 다르고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5월부터 한여름 날씨라 야외에서 졸업식을 하지 않고 대학교의 큰 강당을 빌려서 한다고 하는데, 올해에는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엄청난 대관료 때문에 오늘은 학교 야외 운동장에서 한다고 합니다. 물론, 너무나 더운 날씨이기에 해가 지는 오후 7시 반에 시작을 하게 되지요. 오후 6시가 넘어 입장을 시작했.. 2022. 5. 30. [포토에세이] 청보리를 바라보며 [포토에세이] 청보리를 바라보며 청보리로 피리 불며 뒷동산을 뛰어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머리에는 추상 같은 흰머리가 하나둘씩 늘어만 갑니다. 초여름 소나기가 내린 청보리밭은 하얀 눈이 내린 것 같습니다. 보리 속 무당벌레가 빠끔히 고개를 내밉니다. 청보리가 익어갈수록 우리의 인생도 익어가겠지요. 촬영일 / 5월 촬영지 /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지구 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신뢰성파트 오현철 수석 2022. 5. 26.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3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