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057 웹진 [앰코인스토리] 2017년 새해 맞이 퀴즈 이벤트! 2016. 12. 26. [대만 특파원] 대만 ATT공장의 2016년 범핑 송년회 2016년 丙申年 한 해도 이제 거의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으로, 늘 소개하는 대만의 송년회가 마침 있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은 부서별 송년회를 하지 않고 한자리에 모든 직원이 모여 송년회를 했었는데, 올해는 부서별로 나누어서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지난 12월 17일 범핑 제조와 엔지니어 송년회를 시작으로 내년 구정 전까지 거의 매주 부서별 송년회를 진행하는데, 대만의 송년회는 정리뿐만 아니라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함에 대한 성격도 큽니다. 그래서 ‘번창하자’는 의미의 旺(성할 왕)을 써서 ‘왕년회’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요. 영어로 표현하면 ‘year end party’입니다. ▲ 송년회에서의 Alan 연설 ▲ 가족들도 함께한 즐거운 year end party 대만에서도 송년회는.. 2016. 12. 23. [중국어 노래듣기 12호] 나를 용서해줘요 原谅我 yuánliàng wǒ 사진출처 : https://goo.gl/3QvmOx 别无所求 彻底忘了我 爱原来要舍得Bié wúsuǒ qiú chèdǐ wangle wǒ ài yuánlái yào shěde날 완전히 잊어줘요 사랑은 원래 모두 주는 것이니 대만 가수 萧敬腾 xiāojìngténg(영문 이름 Jam Hsiao)의 노래입니다. 우리나라 아이돌 그룹인 슈퍼쥬니어의 규현과 려욱 등이 불러서 화제가 되었지요(사실 남자 아이돌에 관심이 없는 필자는 자료 찾다가 발견했다는 사실) 萧敬腾는 중국에서 활약중인 황치열 씨가 출연한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이었는데요, 황치열 씨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요. 연인을 떠나 보내는 구슬픈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노래이고, 한국 정서에 잘 맞는 곡입니다. 그럼 한번 감상.. 2016. 12. 22. 웹진 [앰코인스토리] 2017 앰코인스토리에 바란다! 이벤트 결과 발표 2016. 12. 21. [에피소드] 가족의 힘 엄마가 중학교 다니는 조카를 돌봐주기 위해 시흥으로 거처를 옮긴 지 몇 개월이 되어간다. 엄마와 같이 있을 때는 몰랐는데, 몇 개월 집을 비우고 있으니 집 안 구석구석이 빈 느낌이 든다.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 날이 많아지면서 커다란 집에 사람도 적다 보니 방문만 열어도 한기가 가득하다. 그래서 지난주는 큰마음 먹고 누나네 집을 찾아가게 되었다. 하루를 통째로 비워놓고 일찍 시흥으로 향했다. 몇 개월 만에 찾은 시흥은 변한 것은 없는데 월곶을 지나 시흥에 발을 딛는 순간, 볼에 닿는 공기가 확연히 달랐다. 여전히 아침부터 춥고 기온도 낮았지만 설렘과 기대감으로 인해 추위에 대한 감각이 사라졌으리라. 아침부터 서둘렀던 것은 훌쩍 자라버린 딸 같은 조카 얼굴을 보기 위해서였다. 등교 시간이 자율화되다 보.. 2016. 12. 21. [행복한 꽃배달]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당신을 위해 앰코인스토리에 변동성 수석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먼 곳으로 파견근무를 하는 동안 그동안 꿋꿋하고 씩씩하게 뒷바라지해온 아내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는 사연이었습니다. 변동성 수석과 아내분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앰코인스토리에서는 변동성 수석의 아내께 예쁜 꽃바구니를 보내드렸습니다. 미안하고 고마운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자기야!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이 좀 쑥스럽지만, 용기를 내서 당신에게 나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둘,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여 한 가정을 이루며 산 지가 벌써 20년이 되어가네요. 지난 세월을 회상해 보면 정말 많은 일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그래도 그때를 생각하면 입가에 가벼운 미소가 생기네요. 좋았던 기억도 많았고 잊어버리고 싶은 기억도 많지만, 그 또한 우리가.. 2016. 12. 20. 이전 1 ··· 246 247 248 249 250 251 252 ··· 3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