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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해 질 녘 한강 [포토에세이] 해 질 녘 한강 열대야가 기승인 무더운 여름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아간 반포 한강공원 언제 더웠냐는 듯 시원하게 불어오는 마법 같은 강바람과 폭포처럼 쏟아지는 분수 편히 누워 잠들고 싶어지는 우리들의 도심 속 피서지 촬영지 / 서울 반포 한강공원 글과 사진 / 영업팀 김수민 책임 2018. 7. 27.
[대만 특파원] 양안관계, 2018년의 여름 위키백과의 정의를 인용하면, ‘양안관계(兩岸關係)’는 국공내전을 통해 통일한 중화인민공화국과 망명된 중화민국 사이의 관계를 말합니다. 쉽게는 타이완 해협을 두고 서쪽인 대륙으로 표현되는 중국과 동쪽인 대만 해협을 사이로 마주 보는 관계라 합니다. 우리나라 남북관계와 유사한 개념이지만, 육지로 연결이 아닌, 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기에 양안으로 표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만 뉴스에서는 크게 보도되진 않지만 여러 채널을 통해서 이러한 양안관계에 대한 뉴스를 접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남북의 평화모드와 달리, 특히 대만 독립 성향의 민진당의 정부가 들어선 후 갈등을 담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나오곤 합니다. 7월 22일 자 자유시보(自由時報)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사를 다루었습니다. 중국-중공동해함대소.. 2018. 7. 25.
[일본어 이야기]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명장면!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소개해 드린 의 명장면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테마는 영화의 그리움 영상 모음집인데 전체적으로는 영화의 예고편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주요한 장면들만 모아 놓은 영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행히도 한국어 자막이 있어 이를 번역해 보았습니다. 가사와 다르게 영화 내에서 주인공들이 직접 사용하는 말이다 보니 구어체나 비문법적인 말투도 많아 오히려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문구들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君の名は (너의 이름은) 명장면 言いと思ったんだ。お前が世界のどこに居ても 이 말을 하고 싶었어. 네가 이 세상 어디에 있건 俺が必ずもう一度会いに行くって。 내가 꼭 다시 만나러 갈 거라고. 確かなことが一つだけある。 한 가지는 분명해. 私たちは逢えば絶対すぐに分かる.. 2018. 7. 25.
[포토에세이] 송도 살이 1년 [포토에세이] 송도 살이 1년 서울에서만 살다가 송도라는 낯선 곳에 온 지도 벌써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센트럴파크 산책 나와 하늘 구경, 나무 구경, 꽃 구경, 잠자리 구경하며 마음을 가다듬어봅니다. 촬영지 / 송도 센트럴파크 트라이보울 글과 사진 / K5 Risk Management팀 이주현 책임 2018. 7. 23.
[에피소드] 독서가 취미라니 방금 도착한 월간지를 펼치고서 채 가시지 않은 잉크와 종이 냄새를 맡는다. 향이 가슴으로 전해지면서 초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학기 말이 되면 다음 학기에 배울 책들이 교실 앞에 수북이 쌓이고, 우리들은 선생님의 호명할 때까지 숨죽여 기다린다. 찢어지거나 끈으로 묶은 자욱이 있는 책이 자기에게 돌아오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차례가 되어 국어, 셈본, 자연 등의 책을 들고 오면서 맡아보던 그 냄새를 지금도 잊지 못하고 새 책만 보면 코를 들이민다. 어느 종이나 나름의 냄새를 보유하고 있지만, 새하얀 모조지에서 풍기는 것이 좀 더 진하고 오래 지속되어 미술책이 단연 인기 1위였다. 그런 연유로 고교 때까지 매년 적어내는 취미란의 단골이 독서였다. 요즘의 학생들이야 독서가 취미 축에나 드느냐고 하겠지만.. 2018. 7. 20.
[행복한 꽃배달] 영원히 사랑해요, 란이씨 앰코인스토리 행복한 꽃배달 신청사연 : 그동안 직장생활과 육아, 투병으로 고생한 아내에게 꽃을 한아름 선물하고 싶습니다. 아내가 예쁜 꽃을 보면서 항상 밝고 즐겁게 생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날 아내와의 첫 만남과 사랑의 감정을 서로 기억하며 앞으로 더 행복하게 살자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혼기를 맞아 낯선 호텔 카페에서 만나, 장장 다섯 시간 동안 여러 차례 커피를 리필해 마셔가며 서로를 잘 알아보려 탐색전을 펼친 게 엊그제 같은데, 그 첫 만남(4월 19일)의 날이 벌써 스물한 번째가 지났구려. 서로의 근무지가 달라서 첫 만남 이후 5개월여 서울과 광주를 주말마다 오가며 사랑을 꽃피운 후, 백년가약도 맺었으니, 지금 생각해 보면 우리에게도 한때 불꽃 튀는 젊음과 열정이 넘치.. 2018.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