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146 [일본어 노래듣기 22호] 安室奈美恵(아무로 나미에)의 Hero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지난 9월, 일본의 톱가수 安室奈美恵(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공영방송 NHK와 유력 일간지 등에서 은퇴소식을 속보로 알릴 정도로 그녀의 은퇴 발표는 팬들은 물론 일본 국민에게도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일본국민들은 “아무로 나미에가 사라진다는 건 나의 90년대가 사라지는 것이다!”라고 할 정도로 그녀의 은퇴 선언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가수인 그녀의 나이로 이제 불과 41살. 앞으로 1년 후인 2018년 9월 16일 은퇴를 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남은 그녀의 행보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일본어는 그녀의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물론 필자의 추천곡도 감상해보.. 2017. 10. 30. 웹진 [앰코인스토리] 추워지면 생각나는 간식거리는? 이벤트 2017. 10. 30. 웹진 [앰코인스토리] 가을의 노래를 찾아라! 이벤트 결과 발표 2017. 10. 27. [에피소드] 들기름 요즘 들어 부쩍 아침 식사 횟수가 늘어났다. 아침밥과 함께하는 귀여운 녀석이 생겼기 때문이다. 음식이라고 하기엔 어딘가 부족하지만 한 끼 때우기엔 금상첨화라 빼먹지 않는다. 고소한 향이 제일 먼저 떠오르고 몸에 좋다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그것은 바로바로 ‘들기름’이다. 들기름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 영상이 함께 떠오른다. 널따란 깻잎 밭도 생각나고 추수하고 난 뒤 들깨를 털기 위한 파란색 호루도 친근하다. 더불어 들깨 알알을 얻기 위해 사용했던 키도 참 정겹다. 코끝을 자극하는 들기름을 음미하면서 한 숟가락 가득 따라 밥 위에 골고루 끼얹고 한 숟가락 더 따라 밥 위에 얹고 나면 하얀 쌀밥에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 여기에 간장 한 숟가락이면 맛있는 식사 준비는 완료되고, 숟가락으로 위아래 아래위로 섞어.. 2017. 10. 24. [중국 특파원] 장수성 창조우 공룡공원 (江苏 常州 恐龙公园) 장수성 (江苏) 창조우 (常州) 공룡공원 (恐龙公园) 상하이 주변에는 많은 놀이동산이 있습니다. 놀이동산들이 각각 한 가지 테마를 가지고 조성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중 아이들이 누구나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한 테마 놀이공원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장수성에 있는 창조우(常州)는 성도인 난징(南京)과 상하이(上海)의 중간 지점에서 난징 쪽에 있는 오래된 도시입니다. 그중 공룡공원은 장수성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상하이에서 기차로 약 한 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놀이공원은 A가 5개인 최상의 놀이공원이라는 점! (여기서 AAAAA의 관광지는 중국 정부가 인정한 가장 아름다운 중국관광지에 부여하는 관광지 등급입니다. 2015년 기준으로 5A 등급을 받은 중국 관광지는 총 213개라고 하네요... 2017. 10. 24. [시 한 편] 비 오는 영동고속도로 [시 한 편] 비 오는 영동고속도로 비 오는 길 오토바이로 양 뺨에 지압 받으며 달리던 추억 친구와 속옷만 입고 마당을 뛰어다닌 던 어린 시절까지 연사 사진기 셔터를 누른 것 마냥 장면 장면이 스쳐 간다 차창 밖 비와 어우러진 라디오 음악 소리 모든 노래 가사가 나만의 시가 되어 내 귀에 녹아든다 언제 이렇게 감수성이 깊었던가 음 이탈을 감수해가며 어설프게 립싱크를 섞어가며 추억과 저 깊은 감성과 지금의 인생이 어우러져 나만의 음반이 된다 시공간이 분리된 상태로 내 오래된 일기장을 넘겨 가며 다시금 삶을 살며, 다시 또 심장을 뛰게 한다. 글 / 사외독자 박영진 님 2017. 10. 20. 이전 1 ··· 234 235 236 237 238 239 240 ··· 3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