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146 웹진 [앰코인스토리] 가을에 즐기고 싶은 문화생활 이벤트 결과 발표 2017. 10. 11. [포토에세이] 승리의 구름 [포토 에세이] 승리의 구름 그늘 아래 잠시 누워 하늘을 보니왠지 모를 승리의 예감으로마음 속 웃음꽃이 피어나네. 글과 사진 / K3 제조팀 황보철 수석촬영지 / 태안 신진도 2017. 10. 10. [포토에세이] 그네 [포토 에세이] 그네 그네를 타고 한번 발을 구르면 뒷동산에 발이 닿을 듯 말듯 두 번 발을 구르면 구름에 발이 닿을 듯 말듯 세 번 발을 구르면 하늘에 발이 닿을 듯 말듯 그네를 타고 하늘 높이 날자 떨어지지 않게 조심히 날자.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책임촬영지 / 유치원 놀이터 2017. 10. 6. [에피소드] 벌초를 하면서 지난 토요일 오전, 하필이면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태풍이 남해까지 다가와서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오리라는 예보다. 우비를 걸치고 장화를 신고서 동생 뒤를 따랐다. 동네를 휘도니 오랜만에 보는 맨드라미며 샐비어가 반긴다. 하지만 좋은 것만은 아니다. 간단한 벌초가 아니기 때문이다. 먼저 부모님의 쌍분을 찾아 동생이 예초기와 낫으로 깎아 놓으면, 나와 조카는 갈퀴로 끌어서 한쪽으로 모으는 일을 한다. 가까이 있는 조부 묘역까지 끝내고는 준비해간 술과 다과를 차려놓고 절을 올린다. 작은할머니 산소는 멀기도 하다. 할머니가 두 분이라 할아버지 묘를 중심에 두고 양쪽으로 떨어져 모시다 보니 그렇게 되었단다. 그냥 걷기에도 힘이 든다. 앞서가는 동생이 낫으로 우거진 잡초와 칡넝쿨을 쳐내고 가지를 자르지만 작년에 간.. 2017. 9. 29. [대만 특파원] Amkor Taiwan 中秋节 바비큐 파티 대만의 추석인 중추절이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 회사도 행사 공고를 했습니다. 전 사원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바비큐 파티입니다! 아직 추석 전이긴 하지만, 여름이 아직도 절정인 대만의 9월이라, 휴일 한낮에 이루어지는 바비큐 파티 이벤트가 내심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행사 당일, 동료들과 함께 찾아간 바비큐 파티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 있더군요. 그 모습에 놀랐습니다. 중추절이 한국만큼 큰 명절은 아니지만 서로 담소를 나누면서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행사장은 우유를 만드는 젖소 농장. 그곳에서 이루어지는 것도 우리에게는 좀 생소하기도 합니다. 농장에는 물론 풀 내음도 있는데, 무엇보다 바비큐 냄새가 더 강렬하네요. (^_^) 대만의 명절 맞이, 바비큐 문화는 일반화된 풍경.. 2017. 9. 28. 웹진 [앰코인스토리] 가을에 즐기고 싶은 문화생활! 이벤트 2017. 9. 27. 이전 1 ··· 236 237 238 239 240 241 242 ··· 3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