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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탐구생활] 굿 닥터 (グッド · ドクター) 굿 닥터(グッド · ドクター) 모든 아이들이 어른이 될 수 있도록(すべての子供が大人になれますように) ‘고래+변호사+자폐 스펙트럼=?’ 몇 개의 키워드만으로도 사람들은 ‘우영우’를 쉽게 떠올릴 것입니다.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여, 역삼역?!” 초코송이를 연상케하는 단발머리에 어설프고도 귀여운 행동이 인상적이었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변호사 우영우. 변호사라는 전문직은 물론이고 그 어디에서도 쉬이 찾아볼 수 없는 빛나는 외모 덕분인지 유독 그해 겨울은 따뜻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2022년을 달궜던 우영우 신드롬 덕에, 드라마 속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주인공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를 떠올리겠지만, 사실 우영우보다.. 2024. 2. 7.
[포토에세이] 눈꽃산행, 향적봉 [포토에세이] 눈꽃산행, 향적봉 눈꽃산행으로 유명한 덕유산. 날씨가 너무 좋아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촬영지 / 무주, 덕유산 글과 사진 / K5 제조1팀 채종민 사원 2024. 2. 6.
[포토에세이] 가자 [포토에세이] 가자 인생에서 헛되고 부질없는 것 중에는 오래된 비디오를 계속 돌려보듯이 지나간 일을 계속 생각하며 후회하는 것이라고 한다. 훌훌 털어버리고 가자. 촬영지 / 2024년 1월 여수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4. 2. 2.
방문 400만 돌파! 이벤트 [앰코인스토리] 2024. 2. 1.
[에피소드] 영남 알프스 울산에 와서 언양 불고기를 맛보지 않으면 서운하다며 동서는 ‘한우불고기특구’로 차를 몰았다. 나이를 먹으면 추억을 먹고 산다더니, 회사에서 오가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간다. 대부분 김포공항을 이용하여 다녔지만 세 번인가는 자가용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서 울산을 다녀왔다. 상사분이 비행기를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였는데, 그때마다 한 끼는 언양 불고기를 먹었다. 작은 화로에 담긴 질 좋은 숯 위에 초벌구이 해 온 불고기를 석쇠에 얹는 순간, 사방으로 퍼지는 맛있는 냄새에 마음이 조급해진다. 다닥다닥 소리를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 맛은 상상한 그대로다. 달착지근한 양념 잘 배인 보들보들 연한육질의 고기는 씹을 새도 없이 입에서 살살 녹는다. 이곳에서 먹는 소고기는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천혜의 .. 2024. 1. 30.
[미국 특파원] 미국의 의료보험 제도 많이들 알고 계신 내용처럼 미국의 의료비는 정말 비싸기로 유명하고 접근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감기, 몸살이라도 걸리면 기본적으로 예약을 반드시 해야 하고, 빨라야 며칠 후 심지어는 일주일이 지나 의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하루만에 동네 병원 및 의원을 찾는 한국과는 너무나 다른 시스템입니다. 병원비와 약값 또한 전 국민 의료보험이란 제도가 있어서 그나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국의 의료보험, 즉 건강보험에 관한 기본적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건강보험 제도는 한국의 국민건강보험 제도와 같은 국가 단위의 단일 보험제도가 없습니다. 사보험을 드는 게 일반적으로, 저소득층이나 고령자의 경우 정부에서 지원하는 공공보험에 가입합니다. 또한, 의료비가 매우 비싸기로 .. 2024.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