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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지리산 중독 [포토에세이] 지리산 중독 사부작 사부작 떠나는 여행. 소리없이 못내 아쉬운 듯 작별하려는 여름을 떠나보내려 나와 너는 서로에게 달려가고 마중하는가 보구나! 여름 끝자락 지리산에서 너의 품에 안긴다. 촬영지 / 지리산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18. 9. 28.
[대만 특파원] T6공장, ATT의 새로운 시작 드디어 앰코 타이완에도 새로운 공장이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호 사보에서 잠시 언급하였지만, 공식적인 행사가 9월 10일 월요일에 개최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호 사보에서는 진행되었던 (대만의 특색이 듬뿍 담긴) 행사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여러 초대된 인사분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대만 내 고객분들, 협력업체분들도 방문하였고, 멀리 미국에서 스티븐 켈리 사장님과 박용철 사장님도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공식 행사 시작 전에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었습니다. 대만의 특색을 듬뿍 담은 사자춤입니다. 큰 무대가 아니지만, 네 명의 댄서들이 두 개의 사자가 되어 흥겨운 춤과 함께 번영을 상징하는 한자 성어를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사자춤이 끝나고 주요 인사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그중 여.. 2018. 9. 21.
[에피소드] 首丘初心 수구초심 어르신 대우를 받은 지도 오래되다 보니, 首丘初心이라고, 젊은 시절의 추억이 불쑥불쑥 돋아나곤 한다. 그러던 차에 지난번 여행에 동행한 부산친구가 초청을 해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첫 직장의 사연들이 묻혀있는 장소들을 돌아보기로 했다. 청운의 꿈을 안고 입사시험을 보려고 들어간 D 여고의 교문에서부터 추억을 더듬었다. 그곳에서 횡단보도와 철길만 건너면 바로 첫 근무지다. 늘어나는 수출물량을 채우느라 구내식당에서 세 끼니를 때우며 야근을 밥 먹듯이 하고 휴일이라고는 한 달에 하루나 이틀뿐, 20개월간 청춘을 불살랐던 그곳은 상상도 못 한 재래시장의 주차장이 되어 나를 맞았다. 단층의 정미소로 출발하여 필요할 때마다 쌓아 올린 7층 건물은 외관으로는 번듯했지만, 담장 안에는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 2018. 9. 21.
웹진 [앰코인스토리] 누적 방문 90만 돌파 이름 맞추기 이벤트! 2018. 9. 20.
웹진 [앰코인스토리] 한가위 초성 ㅎㄱㅇ 삼행시 이벤트 결과 발표 2018. 9. 19.
[행복한 꽃배달]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엄마 보세요~ 앰코인스토리 행복한 꽃배달 신청사연 : 9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_^) 게다가 엄마 생신을 앞두고 있어서, 결혼하는 딸로서 처음으로 엄마께 편지와 선물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항상 고생하시고 희생하신 엄마께 오래 남을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엄마 짜잔~! 엄마! 놀랬지요? 엄마의 이쁜 둘째 딸이에요. 헤헤! 어릴 적 학교에서 어버이날 때 편지 쓰고 난 후로 성인이 되어 처음으로 편지를 쓰려고 하니 무슨 말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쑥스럽네요. 엄마, 제가 시집갈 날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어요. 단 한 번도 엄마랑 떨어져 지내본 적이 없는데, 막상 엄마랑 떨어져 지낸다는 생각에 요즘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요즘 들어 엄마께 제가 속상하게 한 일들이 생각나서 너무.. 2018.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