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2059 [영화n영어 9호] 와플 스트리트 : 진짜로 원하는 게 있으면 노력해서 얻어야 해 승승장구하던 헤지펀드 매니저가 겉으로는 합법적이지만 실상은 고객들의 자산을 해하는 일을 했다는 죄의식을 갖고 일선에서 벗어나 식당종업원으로 살아가게 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영화 에서 지미는 편법으로 얼룩진 사회 속에서 그것이 나쁜 짓이라는 것조차 깨닫지 못하는 회사원들 틈 속에서 자기 목소리를 내는 사람으로 영화 초반부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2008년 금융 위기를 일으킨 데 일조한 것에 대한 죄의식과 정직하게 일해 돈을 벌겠다는 의지로 지미는 패스트푸드 치킨 앤 와플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데 더 놀라운 것은 이 영화 속 지미라는 인물이 실존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지미가 종업원으로서 일하면서 적은 회고록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에서는 27년을 구형받은 범죄자인 요리사 콜린스에 대.. 2018. 9. 17. [포토에세이] 햇님아! 이제 좀 쉬렴 [포토에세이] 햇님아! 이제 좀 쉬렴 올여름 熱일했다. 이제 열기를 거두고 좀 쉬자. 여름 끝~! 촬영지 / 구시포 해수욕장 글과 사진 / ATK 생산기획팀 김영조 수석 2018. 9. 14. [행복한 꽃배달] 사랑하는 부모님~이제 꽃길만 걸어요! 앰코인스토리 행복한 꽃배달 신청사연 : 30여 년간 근무하시던 아버지께서 최근에 퇴직하셨습니다. 서로 가까운 곳에 있지 못하여 퇴직 날 찾아뵙지도 못했습니다. 이렇게나마 제 마음을 아버지께 전달하고 싶습니다. 항상 아버지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머니와 함께 좋은 시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께 축하와 감동의 이벤트를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요즘 마음 전할 방법이 별로 없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마음 전해요. 아빠! 30년 넘게 근무하시던 직장도 퇴직하시고 마음이 많이 허전하셨을 텐데, 고생하셨다고 직접 전하지 못했던 것이 너무 마음에 남네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지금껏 아빠가 많은 무게를 짊어지셨.. 2018. 9. 12. [에피소드] 첫사랑 친한 선배가 저녁 식사나 같이하자고 초대를 해서 선물을 사 들고 방문을 하게 되었다. 예정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초인종을 누르다 보니 선배님은 잠시 당황하는 듯했다. “일찍 왔네!” “네, 길이 막히지 않아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게 되었네요. 뭐 하고 있었어요?” “그랬구나! 마른빨래를 막 정리하고 있었는데, 얼른 들어와.” 기쁜 얼굴로 반가이 맞이해주었다. “제가 빨래 개는 거 도와드릴까요?” “그러면 좋고. 나는 식사 준비를 해야겠다.” 그렇게 선배의 빨래를 차곡차곡 정리하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꽤 오래된 한 벌의 옷과 마주하게 되었다. “선배 이 옷은 꽤 오래된 거 같은데, 버리는 거 아닌가요?”라고 묻자, 선배는 “아. 그거! 나에게는 소중한 옷이라!” 한쪽 소매가 닳았고 색은 많이 바래있었다. .. 2018. 9. 11. [중국 특파원] 상하이 마천루 투어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호에는 중국 상하이의 마천루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중국이 거대한 인구를 바탕으로 한 가파른 경제성장에 힘입어, 어느덧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였는데요, 상하이 중심에는 그 경제성장의 징표라고도 할 수 있는 도심의 고층 빌딩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어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광 가이드에게 들은 말 중에 “베이징 관광은 다리가 부러지고 상하이 관광은 목이 부러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베이징 관광은 넓고 웅장한 곳(만리장성, 자금성)들이 주류를 이루지만 상하이는 하늘을 찌를 듯한 높고 거대한 건물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상하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에 가볼까요? (^_^) 동방명주 방송 수신탑.. 2018. 9. 11. [포토에세이] 오침 중인 냥 [포토에세이] 오침 중인 냥 엣지라는 이름으로 너와 함께 지내온지 어느덧 9년이란 세월이 지났네! 아프지 않고 곁에 있어 주어 고맙고 오래도록 같이 살자. 냥아~! 촬영지 / 집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18. 9. 7. 이전 1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 3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