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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n영어 25호] 패딩턴 : 가족은 헤어질 수 없어요 영화 (2014)에는 남편 헨리, 아내 메리와 두 아이, 그리고 친척 할머니까지 5인 가족인 브라운 가족이 등장합니다. 겉으로 봤을 때는 안락한 집에 다정한 아내, 좀 완고하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남편이 살고 있지요. 그러나 그들은 대화도 부족해 보이고 서로 서먹서먹해 보입니다. 이런 그들 앞에 꼬마곰 패딩턴(벤 위쇼)이 나타납니다. 꼬마곰 패딩턴은 하루아침에 폭풍우에 가족을 잃어버리고 과거 만났던 영국인 탐험가를 기억해서 그를 만나러 페루에서 영국으로 긴 여정을 떠납니다. 런던 패딩턴역에서 우연히 만난 브라운 가족은 친절하게도 며칠 그를 보살펴주기로 합니다. 영화 은 가족이라면 서로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정의를 내립니다. 패딩턴이 인간 세계에 익숙하지 못해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리고 패.. 2020. 1. 9.
웹진 [앰코인스토리] 작심삼일? 노! 새해다짐 이벤트! 2020. 1. 7.
[포토에세이] 겨울과일은 역시 감귤이 진리 [포토에세이] 겨울과일은 역시 감귤이 진리 5천원 체험료에 한 바구니 가득 담을 수 있는 감귤따기 체험. 그냥 감귤만 바라만 봐도 배가 부른다. 촬영지 / 제주도 감귤농장 글과 사진 / K5 품질보증1팀 오현철 수석 2020. 1. 6.
[에피소드] 양복점 집으로 돌아가는 길 땅거미가 내려앉으면서 가게들의 간판에도 불이 하나둘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중에서 나의 눈을 사로잡는 간판이 하나 보였다. 양복점이었다. 아직도 양복점이 남아있다는 게 신기했을뿐더러 수많은 외래어 간판 속에서 토속적인 냄새가 쏙 밴 양복점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게 가슴을 설레게 했다. 양복점을 대신할 만한 고급스러운 단어가 왜 없지라는 물음표를 떠올려 보기도 했지만, 양복점의 의미를 그대로 전달하기에는 많이 부족할 거 같다고 이내 생각을 고쳐먹었다. 금방이라도 양복점 문을 열고 들어가 봐야 할 거 같은 충동을 간신히 참고 양복점 안을 들여다보았다. 잘 정돈된 원단 하며, 탁자와 가위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양팔에 토시를 한 주인장이 도수 높은 안경을 콧잔등 아래까지 내리고 나서 “.. 2020. 1. 2.
[미국 특파원] 애리조나의 크리스마스(Christmas) 이제 2019년의 크리스마스가 막 지났습니다. 한해를 마감하기도 하지만 2010년도의 마지막 해에서 2020년도로 넘어가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지요. 사람들이 2010년도를 보내는 아쉬움은 같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특히 이곳 애리조나주(Arizona State)는 사람들이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는지 잠깐 살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한 해의 마지막을 알리는 시작임과 동시에 기독교인이나 비종교인에도 겨울 시즌의 가장 큰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종교행사라는 걸 다 아실 거예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크리스마스가 시작하는 주부터 연말까지 모두 개인 휴가를 사용하여 새해가 시작하는 1월 2일에 복귀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최대 2주 동안 쉬는 사람들도 있지요. 이러한 것이 이곳의 연말문화이기 때문.. 2019. 12. 30.
[포토에세이] 덕유산 스키장 야경 [포토에세이] 덕유산 스키장 야경 덕유산의 초급, 중급, 상급 코스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야경과 크리스마스 이브를 축하하는 불꽃쇼가 아름다워 사진에 담아봅니다. 촬영지 / 덕유산무주리조트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19.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