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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파원] 큰 차를 좋아하는 미국인들 미국사람들은 큰 차를 좋아합니다. 작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 10위 안에 무려 여덟 대가 트럭과 SUV였는데요, 미국에서의 큰 차의 기준은 우리와는 약간 다릅니다. 보통 풀 사이즈(Full size) 픽업이나 SUV인 경우 자동차 제조사에서 만들어 내는 승용차로는 가장 큰 사이즈의 차량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땅이 넓어서 큰 차를 좋아한다고도 할 수 있는데, 주차 공간이 좁은 도시의 주택가도 어김없이 큰 차들이 많이 보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어려운 픽업트럭(Pick-up truck)들이 도시에서도 쉽게 발견됩니다. 그럼 미국인들은 왜 이렇게 큰 차들을 좋아하는 것일까요? 1950년대에 미국은 황금기를 보냅니다. 나라는 부유했고 사람들도 자신의 부를 과시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미국.. 2024. 6. 28.
환경의 달! 지구 지키기 이벤트 결과 발표_웹진 [앰코인스토리] 2024. 6. 27.
[에피소드] 멸치 멸치를 손질해주면 멸치볶음을 만들어준다는 엄마의 말씀에 하던 일도 멈추고 멸치를 다듬기 시작했다. 엄마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다양한 요리를 참 혁신적으로 만드신다. ‘어? 이거는 처음 먹어보는 건데?’하는 음식이 불쑥불쑥 저녁 밥상에 오르기도 했다. 그 중 하나가 이 음식이다. 큰 멸치를 가지고 하는 멸치볶음이다. 처음에는 그리 정이 가지는 않았지만 언제부터인가 하나씩 집어먹다 보니 좋아하게 되었다. 다만 멸치 손질에 손이 가다 보니 누군가 옆에서 도와줬으면 하는 눈치를 보내곤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우선 멸치 머리를 따고 손가락으로 위아래를 누르면 멸치가 반으로 갈라진다. 내장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나서 꼬리까지 제거하고 빈 그릇에 담으면 된다. 큰 멸치다 보니 뼈가 꽤 굵어 내가 손질을 .. 2024. 6. 27.
[중국어 탐구생활] 숏클립은 정말 시간낭비야 短视频真的很荒废时间 요즘은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각자 손에 다 휴대전화를 들고 무언가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이나 업무에서도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떼어놓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은데요, 물론 인터넷이 좋은 점도 있지만 지나친 사용은 부작용도 가져오게 되지요. 오늘은 인터넷 사용에 대한 짧은 대화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A :我觉得互联网是双刃剑, 它让我们看到大千世界, 也让我们比较。Wǒ juéde hùliánwǎngshì shuāngrènjiàn, tā ràng wǒmen kàndào dàqiānshìjiè, yě rang wǒmen bǐjiào。인터넷은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해. 우리에게 거대한 세계를 보여주지만, 또 우리를 비교하게 만들지. B :我们更难获得幸福感, 尽管我们轻巧地看到了别人的生活, 但我们基因里的.. 2024. 6. 27.
[일본어 탐구생활] 싸인, 법의학자 유즈키 타카시의 사건 (サイン-法医学者 柚木貴志の事件) 전 세계 OTT 시장은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성장 단계에 있다고 하지요. 본방사수를 외치던 지난 날과는 달리, 어느덧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티빙, 웨이브 등의 OTT 플랫폼 발달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드라마 시청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TV 앞에서 방송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리던 시절이 무색할 정도로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콘솔 등 주변에 접할 수 있는 여러 플랫폼을 이용해 방송을 시청하는 것이 너무나 익숙해진 요즘인데요, 2023년 6월, 이러한 시기 속에서도 필자를 본방시간에 맞춰 TV 앞으로 집합하게 만든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김은희 작가의 드라마 입니다. 지난 해 방영한 는 민속학과 호러를 결합하고 실제 발생한 사건을 재구성하는 등 극적인 전개 속에 공포물이라.. 2024. 6. 26.
[포토에세이] 그대 이름은 장미 [포토에세이] 그대 이름은 장미 해마다 이 계절에 방문하는 곳이지만, 다양한 장미들은 변함없이 눈과 코를 즐겁게 해줍니다. 올해로 개장 20주년이 되는 로즈가든은 이제는 광주시민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도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촬영일 / 2024년 5월촬영지 /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로즈가든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오현철 수석 2024.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