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일상다반사1119 [포토에세이] 독수리 5형제 우리 가족의 행복을 책임지는, 든든한 독수리 5형제를 소개합니다! ※ 사진 제공 / 품질보증부문 품질보증2팀 이완희 사원 2014. 9. 19. [시 한 편] 침상 침상 하루의 무게가 눕는다.꼿꼿했던 마음도 이제 마주하는 대상 없이침상 위로 무너진다. 이렇게 힘없이 쓰러져 내려놓게 될 것을양어깨에 무게 나가는 큰 바위 얹고 왜하루를 살아가는 걸까? 규칙적인 삶의 모습이 사라져 가는시간 속에 퇴색해져 가는 것을 보기 위해그렇게 마음 단단히 했을까? 그래, 이제 그만 쉬자!마음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순간밤의 안식이 침상 깊이 깊이조건 없이 안아 주지 않는가? 글 / 품질보증부문 품질보증3팀 박미식 사원 2014. 9. 19. [사랑의 티켓] 사랑하는 가족들과 퍼포먼스 뮤지컬 ‘비밥’을 보며 맛있는 공연 뮤지컬 을 보기 전에는 과연 재미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공연이 시작되자 비트박스로 시작하면서 흥겨운 퍼포먼스가 연신 이어지는 공연으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관람했던 것 같습니다. 뮤지컬이나 연극 등 모든 공연장에서 필요한 음향 효과를 이 공연에서는 거의 비트박스와 배우들의 목소리로 표현하였네요. 어린아이들과 봐도 충분히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고, 중간중간 관객을 무대 위로 초대해 함께할 어울릴 수 있는 점이 다른 뮤지컬들과는 달라서 흥미로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편지를 쓰는 것 같네요. 또한 이렇게 우리 가족이 다 함께 뮤지컬을 감상하게 되어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요! 아빠! 이제는 허리가 거의 다 나으셔서 참 다행이에요. 하지만 아직 격.. 2014. 9. 17. [포토에세이] 순간포착 떨어지는 낙엽을 포착하다 ※ 사진 제공 / K4 제조4팀 김연길 차장 2014. 9. 12. [시 한 편] 내 생에 내 생에 내 생에 마지막인 것처럼사랑해본 적 있는가증오해본 적이 있는가그 어떤 이성적 그늘 아래가 아닌그런…… 다 안다 자부하지 말라전혀 모른다 핑계 대지도 말라중립에서의 긍정 만들기가오히려 따뜻한 가슴일 수 있다아마…… 날 보고 이야기하며날 보고 상상한다넌 어느 즈음에넌 어느 곳에서그 어떤 모습으로스스로를 스케치하는지 글 / 경영기획부문 박영진 과장 2014. 9. 11. 소통의 노래,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소통의 노래,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소통(疏通) 영어 : communication, interaction 일어 : 疎通 (そつう) 중어 : 沟通 (gōutōng), 疏通 (shūtōng) [명사] 1. 사물이 막힘이 없이 잘 통함. 2. 의견이나 의사 따위가 남에게 잘 통함. [파생어] 소통되다, 소통하다 [비슷한 말] 왕래, 교류, 교통 [예문] - 그 일이 응어리가 되어 두 사람 사이의 의사나 정의 소통이 예전처럼 부드럽지가 못한 건 벌써부터였지만 이번처럼 격렬하고 적나라하게 따진 적은 없었다. (출처 : 박완서 「미망」) Posted by Mr.반 2014. 9. 10. 이전 1 ··· 178 179 180 181 182 183 184 ··· 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