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
등산 후, 정상에서 땀을 식히며 한 컷.
한겨울이었지만 태양과 가까워진 산 정상은
곧 다가올 봄만큼이나 따듯했습니다.
태양은 뜨겁게 타오르고
메마른 열기가 남은 나무의 모습이
고된 산행으로 입이 바짝 말라 갈증을 느끼는
저와 닮아 보입니다.
촬영지 / 무등산
사진과 글 / K4 기술1팀 김나은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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