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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1174

[에피소드]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고등학교 동기 3명이 같은 대학에 입학해 친구 사이로 지내다 보니 ‘삼총사’로 불리게 되었다. 그중 한 명이 수도권으로 이주해서는 모임에 얼굴도 비치지 않고 소식도 뜸해서 큰맘 먹고 전화를 걸었다. “어, 시야-내가 생일이 빠르다고 그렇게 부르더라-가 웬일이야. 전화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목소리는 모깃소리만 하고 전화는 끊겼다. 재차 걸어서 “한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야. 어디 아프냐?” “그게 아니고 휴대폰이 70년대 것이라서 그래. 이만 끊는 게 좋겠다.” ‘그 사이 철학자가 되셨나. 우울증에 걸렸나. 늦기 전에 삼총사가 함께하는 자리를 주선해야겠구나.’ 소중한 인연이 너무 멀어진 것 같아 안타깝다. 고향친구와 중고교 동기생들은 세 명 중 한 명꼴로 유명을 달리했다. 학창시절에 절친이었던 친.. 2018. 4. 23.
[포토에세이] 코타키나발루의 석양 앞에서 [포토 에세이] 코타키나발루의 석양 앞에서 세계 3대 석양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의 바닷가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 멋진 풍경과 상쾌한 공기가 마음속을 뚫어주네요. 촬영지 / 코타키나발루 보르네오섬 어느 바닷가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18. 4. 20.
[포토에세이] 3월의 그저 따스했던 어느 날 [포토 에세이] 3월의 그저 따스했던 어느 날 엄마와의 첫 부산여행에서의 아침, 엄마 사랑해-♥ 촬영지 / 부산 광안대교가 보이는 어느 호텔에서 글과 사진 / K4 제조6팀 서화진 사원 2018. 4. 17.
[행복한 꽃배달] 사랑하는 가족에게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송화석 수석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4월에 태어난 아들과 딸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보내고 싶고, 앞으로 두 아이가 사이좋게 지내면서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보에서는 송화석 수석의 가족에게 커다란 꽃바구니를 안겨드렸습니다. 사원과 사원가족께서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추운 겨울은 지나가고 봄을 재촉하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네요. 우리 가족에게 봄은 축하할 일이 많은 것 같아요. 먼저, 결혼 후 10년째 맞는 우리 아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이들 이것저것 챙기고 일까지 병행하면서 심적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에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첫째 아들 민준이의 열 번째 .. 2018. 4. 12.
[포토에세이] 퇴근길 [포토 에세이] 퇴근길 저 멀리 집을 향해 퇴근하는 나, 변하는 도심 속에 발전하는 고층건물처럼 나 또한 생각이 많아진다. 촬영지 / 야간근무 후 퇴근길 첨단대교에서의 멋진 풍경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훈 책임 2018. 4. 11.
[포토에세이] Death Valley의 폭풍우 [포토 에세이] Death Valley의 폭풍우 한여름의 기온이 58.3도까지 올라간 적이 있어 죽음의 계곡이라고 불리는 Death valley. 사막기후라 1년 평균 강수량이 60mm 정도에 그치는 그곳에서 우연히 폭풍우를 만났다. 그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갈증을 참고 지내던 동식물들의 환호성이 들리는 것 같은 광경이다. 촬영지 / 미국 서부 Death Valley (Dantes View) 글과 사진 / ATP3 CFT 정형근 수석 2018.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