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mmunity/일상다반사1015

[포토에세이] 설국의 나라 [포토 에세이] 설국의 나라 설국의 나라인 덕유산, 그리고 어머니의 품인 지리산에 오르다. 촬영지 / 덕유산과 지리산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18. 1. 24.
[행복한 꽃배달] 인생의 멘토인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오은영 수석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과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글이었습니다. 오은영 수석과 부모님, 아이들까지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면서,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예쁘고 큰 꽃바구니를 오은영 수석의 부모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께 회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보고, 엄마 아빠께 선물을 하고 싶어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었네요. 이 기회를 빌려서 엄마 아빠께도 정말 오래간만에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1남 2녀 중 장녀로 항상 집에 기둥이 되어야 하는데, 엄마 아빠께 아직도 도움을 받는 장녀라 엄마 아빠 고생이 많으시지요. 항상 활동적인 엄마여서 첫째를 낳고 육아휴직을 할 때도 엄마가 봐줄 거라고 생각도 못 했었는데, 흔쾌.. 2018. 1. 24.
[포토에세이] K3 Book Cafe [포토 에세이] K3 Book Cafe 사색(思索)보다는 검색(檢索)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검색(檢索)보다는 사색(思索)의 시간을 갖게 하는 작은 공간 검색(檢索)으로 얻는 지식(知識)보다 사색(思索)으로 얻는 지혜(智慧)들이 우리 삶을 더 아름답게 하지 않을까요. 촬영지 / K3 Book Cafe 글과 사진 / K3 TEST제조팀 조일 책임 2018. 1. 19.
[행복한 꽃배달] 생신을 맞이하신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최춘임 사원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아버지께 언제나 감사드리고 존경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글이었습니다. 최춘임 사원과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면서,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예쁘고 큰 꽃바구니를 최춘임 사원의 아버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사랑하는 멋진 아버지께 반평생 살면서 처음으로 사보란을 빌어 아버지께 편지를 쓰게 되었는데, 이 편지가 [행복한 꽃배달]에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한편으론 쑥스러움과 한편으론 뭉클함이 함께하였답니다. 어느 순간 돌아보니, 늘 젊으시다고만 생각한 아버지 연세가 이미 여든이 훌쩍 넘어 계시더라구요. 하루는 아버지 머리가 늘 검으셨기에 아버지는 아직 흰머리도 없어 젊어 좋으시겠다고 했더니, 이미 오래전부터 염색을 하신다고.. 2018. 1. 17.
[포토에세이] 2018년 첫 일몰 [포토 에세이] 2018년 첫 일몰 2018년 첫해는 보지 못했지만, 저무는 첫해를 보면서 마음속으로 밝은 2018년을 품어본다. 올 한해 모두 건강하길 바라며, 저 밝은 해처럼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촬영지 / 송도 솔찬공원 글과 사진 / K3 TEST기술팀 홍대근 사원 2018. 1. 12.
[에피소드] 절편 오늘 아침은 절편으로 해결하고 나왔다. 언제부터인가 떡집을 가게 되면, 가장 먼저 고르는 떡이 절편이 되었다. 시루떡, 바람떡, 인절미, 송편, 모시잎떡, 백설기 등등, 각가지 떡이 다양한 색으로 눈길을 끌기는 하지만, 하얀색의 네모진 절편은 가장 마음에 드는 떡이 되었다. 가끔 쑥을 집어넣은 비취색의 절편이면, 영양가를 함께 잡을 수 있어 더욱 더 마음에 든다. 사실, 절편은 좋아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는 않는다. 꽤 오랫동안, 떡하면 팥고물을 입힌 시루떡을 최고로 생각한 적도 있었고, 노란 콩가루를 함께 먹는 재미에 인절미에 제일 먼저 눈길을 주기도 했었다. 하지만 팥은 빨리 쉬고, 먹을 때마다 팥고물이 떨어지는 바람에 시루떡을 먹고 나면 방을 다시 치워야 한다는 게 꽤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다. .. 2018.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