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일상다반사1154 [에피소드] 인천부평풍물대축제 인천 부평에서는 매년 9월 말 즈음 1년 최대의 행사가 펼쳐진다. 부평풍물대축제다. 부평에서 가장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문화의 거리 앞 대로변을 막아 놓고 진행되며 풍물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이다. 처음에는 큰 대로를 막아 놓고 차들이 우회해야 했기에 불평과 불만도 참 많았다. 꼭 길을 막아놓고 해야만 하느냐는 아우성과 볼멘소리도 상당했다. 그러나 그 모든 반발을 이겨내고 대축제는 이어져 왔다. 부평을 대표하는 축제 하나쯤은 꼭 있어야겠다는 힘 있는 분들의 의지였을 지도 모르겠다. 처음에는 슬로건을 시민 대상으로 공모전까지 열기도 했었다. 나 역시도 부평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충만하여 열정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했던 기억도 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주말에 펼쳐지는 우리 지역의 큰 행사 .. 2019. 10. 8. [포토에세이] 바다에서 바라보는 일출 [포토에세이] 바다에서 바라보는 일출 여수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너무도 아름다워 사진에 담아봅니다. 환하게 아침을 밝혀주는 일출이 아름답네요. 촬영지 / 여수 앞바다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19. 10. 4. [포토에세이] 경주 함월산 기림사 [포토에세이] 경주 함월산 기림사 경주의 유명 관광명소들과 함께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천년고찰 기림사. 함월산 풍경 속에 어우러진 고즈넉한 가람들은 경주의 숨은 비경이었다. 촬영지 / 경주 함월산 기림사 글과 사진 / Corp MFG부문 안다연 책임 2019. 9. 26. [포토에세이] 행복한 미소 [포토에세이] 행복한 미소 제주 여행의 목적이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것이었는데, 이틀 연속 비가 오는 바람에 물놀이를 하지 못했었다. 돌아오는 날에 다행히도 날씨가 좋아서 몇 시간 동안 물놀이를 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딸아이를 지켜보고 있으니 행복하다. 촬영지 / 제주도 함덕해수욕장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19. 9. 23. [포토에세이] 길 잃은 청솔모 [포토에세이] 길 잃은 청솔모 검은 물체가 도로를 가로질러 오더니 어디로 갈지 몰라 하며 갈팡질팡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청솔모였다. 촬영지 / 광주 광산구 흑석동 글과 사진 / K4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19. 9. 16. [에피소드] 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소쿠리 하나 들고 동생들과 함께 밤동산으로 향하곤 했다. 뜨거웠던 한여름을 이겨낸 뒤라 밤나무 주변에는 튼실한 밤송이들이 많이 떨어졌다. 간신히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밤송이가 ‘뚝’하고 떨어질까 봐 엄마는 우리 삼 형제에게 모자를 씌우는 것을 잊지 않으셨다. 파란 가을 하늘을 벗 삼아 산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잘 여문 밤들이 많아서 그런지 쩍쩍 벌어진 밤송이를 많이 볼 수 있었다. 산에 오르기 전에는 가시 많은 밤송이를 어떻게 까야 할지 가시에 찔러서 상처가 나는 건 아닐지 참 걱정도 많았다. 하지만 막상 도착해 보니 괜한 걱정을 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과 동네 어르신들에게 들었던 조언을 발판삼아 조심조심 밤송이를 다루었다... 2019. 9. 9. 이전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1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