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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4610

번개맨과 블랙홀 대모험 관람기, 끝난 것 같아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안녕하세요! 이번 사랑의 티켓에 선정된 백명화입니다. (^_^) 선정된 이후로 번개맨 뮤지컬 보러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 아이 셋을 데리고 여유 있게 해오름관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하는 동안, 마냥 신이 나서 엄마 정신을 쏙 빼놓는 삼 남매입니다. 공연장 로비로 들어가자마자 포토존을 찾아 인증샷을 먼저 찍고 공연장으로 신나게 고고고고~! 그리고 관람 전에 좌석에 앉아 대기 중인 아이들이 반짝반짝 천장 위에 빛나는 별빛만으로도 너무 행복해합니다. 번개맨과 블랙홀 대모험 번개체조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은 인피니트워를 인용한 번개맨판으로 각 행성의 스톤을 모아 번개맨과 친구들이 우주의 평화를 위협하는 블랙홀을 없애기 위해 세 개의 스톤을 모아 블랙홀을 제거하러 우주로 떠난 이.. 2018. 11. 2.
[포토에세이] 앰코코리아에 내린 가을 [포토에세이] 앰코코리아에 내린 가을 어느 가을날, 노랗게 물든 출근길에서. 촬영지 / 앰코코리아 K3공장 앞 글과 사진 / K3 주재기자 방광일 수석 2018. 11. 2.
[앰코코리아 독서경영 프로젝트] K4 제조5팀 제조1파트 독서토론모임을 소개합니다 앰코코리아 독서경영의 하나로 운영되는 독서경영 프로젝트 ‘독서토론모임’은 사내 자율적인 독서환경 조성으로 사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전 공장에 파트별로 구성된 인원들로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독서모임입니다. 사보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열띤 토론이 진행 중인 사내 독서모임을 매달 선정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스무 번째 주인공은 K4 제조5팀 제조1파트의 독서토론모임입니다. (^_^) 독서는 약 처방처럼 당장 효과가 나타나가나 행복을 만들어 주지 않는다. 그러나 한 권 읽어 가는 동안에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스스로 깨닫게 하는 데 도움이 됨에 틀림없다. - 페디먼 K4 제조5팀 제조1파트 독서토론모임 K4공장의 든든한 대들보.. 2018. 10. 31.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미국 서부 자동차 여행 9편, 세쿼이아 국립공원 (2) (지난 호에서 계속) 역시나 아침 일찍 눈이 떠진다. 이건 알람을 맞추지 않아도 눈이 자동으로 떠지는 것은 설렘 때문인가 보다. 창밖을 보니 새털구름 사이로 해가 떠오른다. 아침의 고요가 내린 숙소 주변을 걸어본다. 어제는 밤에 도착해서 보지 못했는데 숙소 근처에 호수도 있고 공기도 정말 상쾌하다. 나무들이 하늘을 찌를 듯 길쭉길쭉 뻗어 있다. 아침을 서둘러 먹고 드디어 세쿼이아 나무들을 보러 간다. 당연히 우리의 관심사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부피 기준), 가장 오래되었다는 제너럴 셔먼 트리다. 추정 수명이 약 2500년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 궁금하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진한 향나무 냄새를 맡으며 걸을 수 있어 오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드디어 만나는 셔먼장군 나무님. .. 2018. 10. 31.
[대만 특파원] 대만의 열차 종류 며칠 전, 대만에 큰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안전하다고 믿는 열차 사고이기에 대만 시민들이나, 우리에게 주는 걱정은 더 큰 것 같습니다. 타이베이의 남쪽인 신베이시(新北)의 슈린(樹林)역을 떠나, 타이뚱(臺東)으로 운행하는 열차로, 서쪽에서 동쪽, 남쪽으로 이어지는 급행열차인 푸요마(普悠瑪)가 둥산(冬山) 과 쑤신(蘇新)구간의 곡선 구간에서 열차가 선로를 이탈하면서 큰 사고가 이어졌는데요, 이 열차 구간을 우리나라 지형 코스로 비유하자면, 경기도 수원역쯤에서 출발해, 강원도 강릉 속초를 거쳐, 경북 포항까지 이어지는 거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고는 남부로 이어지기 전, 동쪽 언저리 부분에서 일어났습니다. 대만의 동부 쪽은 단층으로 만들어진 비경이 많아, 관광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그만큼 지형이 험난해서.. 2018. 10. 30.
앰코코리아 K3 서예동호회, 묵향과 함께하는 서예실 소식 거의 1년 만에 앰코인스토리를 통해 우리 K3 서예동호회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회원 전원이 모여 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간식 이벤트로 맛난 간식도 먹으며 무엇보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입회원 환영회도 겸한,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서예동호회는 그동안 한글 위주로 배웠었는데요, 올해부터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모여 한문 전서체를 기초과정부터 새로이 배우고 있습니다. 한문 서예는 크게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이렇게 네 가지 서체로 나뉘는데요, '전서'는 서체 중 가장 먼저 생긴 고대 서체의 하나로 오늘날 한자 글씨의 원형이 되는 서체입니다.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하면서 지역마다 다르게 쓰던 글꼴을 표준글꼴로 만들었는데, 이것이 전서의 시작으로 지금도 비석 맨 위에 쓰는 .. 2018.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