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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4254

인천 송도 맛집 <시골부엌> 찬 바람이 싸늘하게 옷깃을 스치면 얼큰한 김치찌개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두꺼운 패딩을 입어도 매서운 칼바람이 옷깃을 사정없이 파고드는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건조한 사무실에서 열근하다 보면 얼큰하고 따끈한 국물이 그리워지는데요, 오늘은 진한 사골국물에 돼지고기 듬뿍 들어간 김치삼겹전골로 추운 날씨를 이겨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은 든든한 식사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백반집입니다. 오늘 저희는 매콤한 김치삼겹전골을 즐기기 위해 점심시간에 방문하였습니다. 끓기 전의 김치삼겹전골은 뽀얀 사골국물을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전골이 끓는 사이 기본 찬이 테이블에 놓입니다. 이곳의 자랑거리는 바로 이 기본 찬인데요, 솜씨 좋은 주인께서 매일 다양한 재료로 다른 찬을 내어주시는데, 기본 반찬만으로도 밥 한 그릇을 뚝딱 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 2017. 12. 20.
[중국 특파원] 2018년 ATC Management Dinner Party 한국은 연말이 되면 어느 회사든 송년회로 바쁜 일정을 보낼 것입니다.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친구들 모임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ATC공장에서도 연말연시 송년회, 신년회 같은 개념으로 부서별로 회식을 하는데요, 이 중에 가장 큰 회식 중 하나인 ‘ATC Management Dinner Party’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ATC공장의 회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다른 정말 말 그대로 파티(Party)라는 사전적인 정의대로 각종 프로그램으로 식사를 하면서 진행됩니다. 우선 사회자도 근사하게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부서별로 퍼포먼스를 뽐내며 약 세 시간의 걸친 긴 행사로 진행됩니다. 먼저, 지난 1년간 ATC 임직원들의 대내외 Activity들을 사진을 추려 만든 멋진 동영상을 .. 2017. 12. 19.
[행복한 꽃배달] 남편이자 세 아이의 멋진 아빠 매제에게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김동철 수석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뜻밖에 병마와 싸우게 된 매제를 위해 부디 힘내라고 전하고 싶다는 글이었습니다. 사원 매제분의 건강과 행복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도 바라면서,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예쁘고 큰 꽃바구니를 김동철 수석의 가족께 보내드렸습니다. 매제에게 보내는 편지 처음 사보에 꽃배달 이벤트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조금 망설임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행복한 사연을 보내서 행복함을 전달해야 하는 이벤트 아닌가 하는 스스로 반문도 해보았지만, 어느새 저의 손이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었네요. 이 꽃바구니가 배달되어서 희망을 품고 열심히 항암 치료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평상시에 건강 하나는 자신 있어 했는데, 이게 웬 날벼락인가 했습니다. 매제의 소식을 처.. 2017. 12. 19.
미스터반과 함께 복습해보는 반도체 용어 상식 5개 [반도체 사전] 미스터반과 함께 복습해보는 반도체 용어 상식 5개 Chip Scale Package - fcCSP Ball Grid Array - fcBGA Ball Grid Array - PBGA Lead Frame - MLF (MicroLeadFrame) Lead Frame - QFP WRITTEN BY 미스터반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2017. 12. 18.
앰코코리아 K5 앰코봉사단, 2017 사랑의 자선 나눔 바자회 열어 앰코코리아 K5 앰코봉사단, 2017 사랑의 자선 나눔 바자회 열어 앰코코리아 K5공장에서는 지난 12월 8일 금요일,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자선 나눔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특히 사전에 모집된 임직원의 기증품 530여 점과 분식 먹거리가 판매되기도 했는데요, 부서별 바자회 코디네이터와 임원 가족, 지역 대학 학생들의 공연까지 어우러진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이날 많이 모인 수익금은 연수구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더불어, 앰코코리아는 이처럼 유익한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나눔의 행복, 앰코코리아! WRITTEN BY 미스터반 안녕하세요. '.. 2017. 12. 15.
[에피소드] 연휴 10년 이상을 무위도식했지만, 평일과 공휴일은 많이도 다르다. 아파트 창을 통해 바라보는 거리의 모습에서부터 분위기가 판이하다. 인적과 차량도 드물어 활기까지 다운시킨다. 신문이 오지 않으니 긴 새벽을 견디느라 마음은 허탈해지고, 볼만한 TV프로는 한밤중에 몰려 있고, 주식시장도 폐쇄되니 죽을 맛이다. 추석이라고 아들 가족은 하루, 사위 가족은 이틀간 다녀갔지만 예전과는 달랐다. 지난 추석까지만 해도 윷놀이로 웃음보가 터졌고 손자가 심심하다고 하여 딱지치기나 팽이 놀이를 하느라 피곤했지만, 이젠 그리운 과거사가 되어버렸다. “○○야, 윷놀이 준비하자.”며 한판이 끝날 때마다 주라고 준비한 봉투를 내밀었지만 “할아버지, 윷놀이는 설에 하는 놀이야.”라며 일언지하로 퇴짜다. 온종일 같이 있었건만, 방에 들어.. 2017.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