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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4236

[안쌤의 저염식 요리] 토마토맑은장국 & 사과새우북엇국 계절별, 재료별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국 요리, 오늘은 어떤 국을 먹어볼까? 국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크게 나누면 맑은장국, 곰국(곰탕), 토장국, 냉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맑은장국은 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국물을 맑게 끓인 국으로 주재료로는 쇠고기, 생선류, 채소류, 해조류 등이 사용됩니다. 곰국은 쇠머리, 사골과 도가니, 양지머리 등 소의 여러 부위를 여러 시간 푹 고아서 맛과 영양분이 국물에 충분히 우러나게 한 것으로, 닭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토장국은 된장을 쌀뜨물에 넣고 끓인 국으로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습니다. 냉국은 차게 해서 먹는 국으로 오이냉국, 미역냉국 등 담백한 것이 주종을 이루나, 닭을 곤 국물로 만든 깻국 같은 보양음식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요리는 토마토맑은장국과 .. 2019. 5. 7.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15-2편, 옐로스톤 국립공원 (지난 호에서 계속) 이제는 미드웨이 가이저 베이신(Midway Gyeser Basin)으로 출발~!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맨 위에 있는 그랜드 프리스마틱 스프링(Grand Prismatic Spring)으로 걸어 올라가는 코스다. 언덕 위로부터 뜨거운 온천수가 콸콸 쏟아져 강물로 합류한다.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사진도 찍어본다. 드디어 도착한 맨 꼭대기에 있는 그랜드 프리스마틱 베이신. 그 크기가 너무 커서 아무리 사진을 찍으려 해도 다 들어오질 않는다. 이리저리 찍어보다가 파노라마 뷰로 담아보지만, 카메라에 담기에는 역부족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광경은 아래와 같다. 이글거리는 괴물의 눈동자 같기도 하고, 그 크기 또한 엄청나서 Board Walk를 따라 서 있는 사람들이 개미처럼 보인다. 차를 몰고 F.. 2019. 5. 7.
웹진 [앰코인스토리] 가족의 달 맞이 행복일기 이벤트 2019. 5. 6.
[중국 특파원] 상하이 신도시 칭푸 (青浦)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오늘은 우리 앰코 ATC사업장 직원들이 많이 거주하는 상하이 외곽 신도시 칭푸취(青浦区, 청푸구, Qīngpǔqū)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해요. 칭푸는 행정구역상 상하이에 속해 있지만 상하이 중심부와는 거리상으로 약 40Km나 떨어진 외곽 지역입니다. 상하이도 중심부 인구 과밀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상하이 외곽 지역에 신도시 건설 계획을 갖고 대대적인 진행이 이루어지는 중인데요, 칭푸도 이러한 신도시 중 하나랍니다. 칭푸는 상하이의 서쪽 끝, ATC는 상하이 동쪽 끝에 있기 때문에 거리상으로 6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TC 직원들이 이곳에 많이 거주하는 이유는, 예전 칭푸 지역에 있던 직원들이 ATC로 대거 이동하였고, 중국은 기본적으로 땅덩.. 2019. 5. 6.
[광주 여행] 사부작사부작 ‘공원 산책’, 송정공원 산책로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 왔습니다. 산과 들, 나무로 쏟아지는 햇살,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봄비는 싱그러운 초록의 풍경 속으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안녕하세요, 앰코가족 여러분! 이번 광주여행은 생명력이 넘치는 5월을 맞이하여 사부작사부작 ‘공원 산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광주의 작은 공원, ‘송정공원 산책로’와 ‘5⋅18자유공원’으로 떠나는 여행, 지금부터 함께해 봅니다. 금봉산의 맑은 공기를 품고 이어지는 산책로 사부작사부작 ‘공원 산책’, 그 첫 번째 목적지는 ‘송정공원 산책로’입니다. 광주지하철1호선 송정공원역에서 만날 수 있는 이곳은 광산구 주민들의 쉼터로 금봉산 자락에 위치, 산책로를 비롯한 공원 내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현충탑과 용아 박용철 시인의 시비, 국창.. 2019. 5. 3.
미스터 반이 추천하는 2019년 5월 개봉영화 [추천 MOVIE] 2019년 5월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 추천영화 NO.1 ▶ 나의 특별한 형제 2019.05.01 (개봉예정), 114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 육상효 주연 : 신하균, 이광수, 이솜 머리 좀 쓰는 형 x 몸 좀 쓰는 동생! 세상엔 이런 형제도 있다!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동생 동구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는 형 세하. 뛰어난 수영 실력을 갖췄지만 형 세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동생 동구. 이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특별한 형제다. 어느 날 형제의 보금자리 ‘책임의 집’을 운영하던 신부님이 돌아가시자 모든 지원금이 끊기고, 두 사람은 헤어질 위기에 처하고 만다. 세하는 책임의 집을 지키고 동구와 떨어지지 않기 위해 구청 수영장 알바생이자.. 2019. 5. 2.